시카고 입장에서 보면 고베어의 가치를 어느 정도 매기느냐의 차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미로티치를 트레이드하는 건 탱킹이 목적일텐데 거기에 마카넨을 껴서 고베어와 트레이드는 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년 드랩 최상위가 에이튼 마베삼임을 감안하면 굳이 빅맨을 추가하지 않으려 할 것 같고요.. 시카고에서 받고 싶어하는 건 만기+픽이나 젊고 유망한 포워드 혹은 빅네임일 것 같습니다.
지금 유타 사정상 공격옵션을 채우는게 우선순위라 봅니다. 먼저 득점이 돼야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한결 수월하죠. 올시즌 팀 수비지표가 급락한데 고베어의 이탈도 있지만, 지난시즌 득점 1-2옵션이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격지표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미로티치는 스페이싱 4번이 해줄수 있는 기대치를 그대로 갖고 있다고 봐요.
@말론&스탁튼올시즌 미로티치 실제 경기력은 기록보다 더 훌륭합니다^^ 어차피 미로티치 트레이드를 한다쳐도 후드/벅스/존슨/엑섬/2라운드 픽 가운데 조합밖에는 줄수 없죠. 1라운드 픽은 줄수 없구요. 시카고 입장에서 혹시후드와 계속 가겠다고 하면 노려볼만 할거 같고, 알렉 벅스+2라픽 정도로 만족한다면 우리도 무조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플루크건 뭐건간에 미로티치같은 4번이 코트에 있기만 해도 스페이싱엔 도움이 되는지라 공격작업하기 훨씬 수월해 집니다.
괜찮을 듯 싶습니다. 시카고가 워낙 이해하기 힘든 트레이드를 종종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우리에게 좀 많이 좋은 쪽으로 진행되면 좋겠네요. 너무 욕심인 것 같지만... 그렇게라도 팀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건 그렇고 루비오 트레이드는 힘드려나요.. 더 가지고 있어 봐야 가치만 떨어질 것 같은데..
1. 유타 지역 기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루비오를 댓가로 2018년도 1라운드 픽(OKC)을 썼기 때문에 루비오는 남을 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2. 다른 PG의 대안없이 루비오를 내보내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가능한 옵션은 조지 힐일텐데, 너무 비싸고 나이도 많고, 커리어 내내 인저리 프론이었습니다. 3. 제 생각에 유타의 플랜은 어떻게든 루비오를 다음 오프 시즌에 발전시키고, 엑섬과 경쟁을 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4. 도노반을 PG로 올리는 대안도 있으나, 도노반의 많은 플레이들이 루비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노반의 성장을 위해서도 루비오는 계약 만기까지 지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첫댓글 재즈쪽에서 받는건 아무래도 만기계약일텐데 1:1로 매치되는건 페이버스와 조존슨이네요. 고베어 부상이 크니 페이버스는 재즈입장에서는 킵할테고 조존슨이라면 가능은 할텐데, 시카고도 굳이 미로티치를 넘기려는건 탱킹 + 샐캡 확보일거고.....
음... 고베어 <> 마카넨 + 미로티치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렇게 하면 내년 43.5밀을 쓸수있고 30밀정도 FA + 후드(12~15), 페이버스(12~15) 연장을 할 수 있겠네요...
시카고 입장에서 보면 고베어의 가치를 어느 정도 매기느냐의 차이겠지만 기본적으로 미로티치를 트레이드하는 건 탱킹이 목적일텐데 거기에 마카넨을 껴서 고베어와 트레이드는 안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내년 드랩 최상위가 에이튼 마베삼임을 감안하면 굳이 빅맨을 추가하지 않으려 할 것 같고요..
시카고에서 받고 싶어하는 건 만기+픽이나 젊고 유망한 포워드 혹은 빅네임일 것 같습니다.
유타입장에서 고베어를 내줄까요???
@OJ 메이요#32 시카고가 내년에 빅네임 FA 듀란트 르브론 폴조지 크리스폴을 가져오기 힘들거고 평균40밀 정도에 디조던 커즌스를 노려야하는데 차라리 25밀 연장한 고베어를 노리고 탑3 행사하면 쓸수 있는 돈은 많아질거 같습니다. / 시카고가 언더캡이라 그런지 고베어 거래시 6.5밀만 추가하면 되더라고요 미로티치가 꼭 끼지 않아도 되긴합니다.
@네루네코 고베어의 수비 위력은 대단하지만 한계가 보이고 마카넨의 포텐 + 유동성이 생기는거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미첼+마카넨 루키 원투펀치 보고싶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미로티치 18-19계약은 팀옵션 아닌가요? 그래서 만기가 될수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물론 팀옵션이지만, 미로티치가 이번시즌처럼 잘하면 그대로 1년더 쓰겠죠. 혹시 망하면 그때야 옵션 거절해서 FA로 풀어줄수 있는 안전장치도 있구요.
근데 제가 알기로는 미로티치가 수비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스나이더감독이 그걸 잘 보완할수있겠죠? 근데..음...시카고에서 삽질한 미로티치 이미지만 남아있어서 그닥 땡기지는 않네요..
지금 유타 사정상 공격옵션을 채우는게 우선순위라 봅니다. 먼저 득점이 돼야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한결 수월하죠. 올시즌 팀 수비지표가 급락한데 고베어의 이탈도 있지만, 지난시즌 득점 1-2옵션이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격지표 하락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미로티치는 스페이싱 4번이 해줄수 있는 기대치를 그대로 갖고 있다고 봐요.
@NBA on ESPN 공감합니다. 아무리 수비가 좋아도 안정적인 공격이 안되면 득점이 안되서 결국 수비하는 선수들도 지쳐서 무너져버리죠.
미로티치보다 일야소바 어떻게 안될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핵펀치맞고 최근경기 잘하는거지 그전에는 완전 민폐급 경기력을 보여줬었고
데릭로즈,버틀러 있을때의 시카고때도 미로티치가 너무나 삽질을 해서...
제 생각에도 사실 데려오기엔 너무 부담이 갈것같습니다 그 누구지 덴버에 갔던 라일스와 별다를바없는 선수같습니다 수비는 완전 자동문이더군요 그리고 느려요...빠른 4번 빅맨앞에서는 탈탈 털릴 위험성이 너무 큽니다 ㅠㅠ
@말론&스탁튼 올시즌 미로티치 실제 경기력은 기록보다 더 훌륭합니다^^ 어차피 미로티치 트레이드를 한다쳐도 후드/벅스/존슨/엑섬/2라운드 픽 가운데 조합밖에는 줄수 없죠. 1라운드 픽은 줄수 없구요. 시카고 입장에서 혹시후드와 계속 가겠다고 하면 노려볼만 할거 같고, 알렉 벅스+2라픽 정도로 만족한다면 우리도 무조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플루크건 뭐건간에 미로티치같은 4번이 코트에 있기만 해도 스페이싱엔 도움이 되는지라 공격작업하기 훨씬 수월해 집니다.
현재는 알렉 벅스와 미로티치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 진행된다면 괜찮은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1라운드픽은 죽어도 안되고, 벅스/후드/엑섬/2라운드픽 정도의 카드면 무조건 해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론&스탁튼 시카고의 입장은 명확한거 같습니다. 1.탱킹해야하고 2.동포지션에 매카넨과 포르티스로 이미 충분한데다 3.미로티치 측에서 확고하게 트레이드를 요구하니 말이죠. 알렉벅스 정도면 그래도 쓸만한 자원이니 2라운드 픽만 적절히 넣어주면 가능할법도 해보입니다..^^
괜찮을 듯 싶습니다. 시카고가 워낙 이해하기 힘든 트레이드를 종종 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우리에게 좀 많이 좋은 쪽으로 진행되면 좋겠네요. 너무 욕심인 것 같지만... 그렇게라도 팀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건 그렇고 루비오 트레이드는 힘드려나요.. 더 가지고 있어 봐야 가치만 떨어질 것 같은데..
1. 유타 지역 기자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루비오를 댓가로 2018년도 1라운드 픽(OKC)을 썼기 때문에 루비오는 남을 거라는 예측이 많습니다.
2. 다른 PG의 대안없이 루비오를 내보내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가능한 옵션은 조지 힐일텐데, 너무 비싸고 나이도 많고, 커리어 내내 인저리 프론이었습니다.
3. 제 생각에 유타의 플랜은 어떻게든 루비오를 다음 오프 시즌에 발전시키고, 엑섬과 경쟁을 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4. 도노반을 PG로 올리는 대안도 있으나, 도노반의 많은 플레이들이 루비오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도노반의 성장을 위해서도 루비오는 계약 만기까지 지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상규 그렇군요... 으.. 이번 시즌에 엑섬이 없는 것이 참 많이 아쉽습니다.
소스에 따르면 현재 재즈와 불스의 대화는 "미적지근"한 상태입니다.
유타 재즈는 불스와 이야기를 했으나, 불스는 드래프트 픽의 추가 없이 벅스의 18-19시즌의 11.5밀리언을 안고 가고 싶지 않아합니다.
재즈는 서부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보호된 1라운드 픽을 제공할 수 있으나, 첫 접촉이 있었던 몇 주 전 이후로 양측의 대화에 진전은 없다고 합니다.
6연승일때 후드없이 벅스의활약은 진짜 좋았는데 말이죠ㅠ 현재부진은 후드와 롤이 겹치는문제때문인데.. 기껏 몸건강해졌더니 이제는 트레이드대상에 오르네요 인생참..
그렇지만 최근에도 계속 논의되었다는 보도/소스가 많습니다. 당장 어제 ESPN 뉴스도 그렇거니와 https://www.sltrib.com/sports/jazz/2018/01/09/jazz-in-talks-with-bulls-to-bring-power-forward-nikola-mirotic-to-utah/ 를 봐도 Monday, Tuesday 언급이 나오네요. 완전히 과거는 아닌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