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이슬
생년월일: 1984년 6월 15일
신체조건: 180/85 좌투좌타
학력: 순천북초 - 이수중 - 효천고 - 경희대
입단: 03년도 2차 7라운드.
순천효천고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던 김이슬선수 하지만 순위가 낮은지명으로
바로 프로로 들어오는것을 포기하고 경희대로 진학 하였습니다
경희대에서 자기의 기량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4학년때에는
경희대 에이스로써도뛰어난 활약을 펼쳤죠 이런기대심리로 자이언츠구단은
계약금 1억1천에 연봉 2천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합니다
프로들어와서 좌완이라는 자이언츠에서는 보기 힘든 계투진으로
좋은성적을 올려주길 바래지만 그에 보답을 못하고 올해 자이언츠에서
방출되는 불운을 맞이합니다 김이슬선수 고교졸업후 바로 프로에 들어온것도
아니고 이제는 20대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그리고 김이슬선수에게 가장 앞을 가로 막는것은 바로 군미필이라는 꼬리가
달려죠 내년에 롯데에서 박기혁도 목숨을 걸고 아시안 게임에 출전할려고
1년을 더 연장하면서 군입대를 미루는것도 아무래도 많은나이에 상무에서
2년을 보내야하고 김이슬선수또한 상무에 들어갈수있을지도 모르는 상항에서
야구를 한 2년 쉬어야되는 입장에 처해있다 보니까 구단에서 아마도 방출 통보를
내려지 않냐 쉽네요 하지만 전 좌완 계투진이 많이 부족한 롯데 구단에서 조금은
좀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았냐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올해 성적또한 좋치 못하였습니다
김이슬 선수가 롯데에서 보여준 성적은 2007년 시즌 개막후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을 하였고
김이슬은 데뷔 첫해 7경기에 등판, 3⅓이닝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으로 승패없이 방어율 2.70을 기록합니다
좌완 오버핸드 투수로 2008년 시즌 중 박빙의 상황에서 등판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제구력 또한 좋아, 좌타자 원포인트로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1군 등판 이후 정규시즌 동안 13차례 마운드에 올라 3홀드 방어율 0.00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2009년에는 1군에 14경기에 나와 방어율 12.6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더이상 구단에서는 미련이 없지않았냐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 김이슬선수가 언젠가는 부메랑으로돌아와 롯데에게 한방을 먹일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제가 마운드에 서있는 김이슬선수를 직접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프로야구판에서 오래갈수있겠구나하는 희망을 져버리지 않은 선수 였는데
너무나도 아쉽네요 아무쪼록 자이언츠에서는 떠나지만 김이슬선수아직 타팀에서 완전 관심밖의
선수는 아니니까 본인이 이시기를 잘 견디어 다른 유니폼일지라도 그라운드에서 서는 모습을 보고싶은 일人 으로써
제가 좋아했던 김이슬선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첫댓글 고효준 처럼 되는가 아닌가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