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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양정 동의대 근처에 노무현재단 부산지역 등산반 모임이 있어서 그 동네쪽에 전단지 돌렸습니다.
학교 근처 음식점등에 들어가서 앉아있는 손님과 주인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방식과 주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창 윈도우에
꽂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것도 좋지만 착석해 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조금더 현장에서 바로 보는 확률이 높은것
같고 호응도도 더 좋은 것같습니다.
차창에 꽂을 때 한 할아버지가 지켜보고 있다가 " 그거 뭐요?" 하면서 제거할 가능성이 있어보여서 "할아버지!!! 이 전단지
중요한 것이고 하나도 거짓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하나라도 빼버리지 마세욧!!!" 강하게 경고 하고 하나 드리니 들고
들어 가셨습니다.
당당하게 말할 권리 있잖아요. ㅎㅎㅎ
아래 공명정대한선거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동의대 근처에서 배포하면서 저도 느꼈습니다. 더 진작에 더 널리 이 일을
했어야 되는것을 요.
괜히 잡혀갈까봐 걱정하고 쪼려서 행동하지 못했던점 너무 후회 됩니다.
사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그제 배포했는데 아파트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관리 소장님 전화 오고, 경찰서 왔다갔고,
제 연락처 안가르쳐 주고 저보고 전화 해 봐라 해서 전화 했습니다.
사전에 한영수 대표님께 어떻게 대처 해야 될지 전화로 여쭤 봤습니다.
"헌법에 명시된 4.19 민주정신에 의거해서, 헌법에 보장된 국민저항권이 있기 때문에!!!" 라고 말씀해 주셔서 인터넷
디비 봤습니다.
저항권: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국가권력의 불법적
행사에 대하여 그 복종을 거부하거나, 실력행사를 통하여
저항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
자신감이 생겼고 관리소장님이 일러준 경찰휴대폰으로 전화 돌렸습니다.
몇가지 물어보고 답했고 이미 스티커에 부착된 주소 찾아서 우리까페 들어와서 제가 올린 숙제, 글 보고 그거 올린사람
맞냐고 물어 보더군요. 당연히 맞다고 했죠. 상부에 보고하고, 더 물어볼일 있으면 전화 한다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
아직 전화 없습니다.
부산에 몇부나 돌렸냐? 뭐 그런 질문하던데....그거 내가 어케 아냐고...진짜로 모르겠습니다....ㅋㅋ 참세상님께 물어보라
할라 하다가 참았습니다.^^ (물귀신소리 들을까봐...ㅋ)
아파트에 붙인 스티카 모두 떼여서, 출근하면서 저희문짝에는 세게 붙이고 명함도 세개 붙였습니다. 그것도 주민 항의
있었다고 관리소장님 저에게 전화 와서 주거공간에서 하지말고, 전철역 같은데서 하라고.... 저...전철역에서도 하고
제 집부터 해야겠다고..실갱이 하다가.....소장님 입장이 난처하다고...하길래. 이해 한다고..뭐 ...그렇게 길게 얘기 했습니다.
이 분도 개인적인 맘은 우리를 지지하고 있구나...하고 느꼈지만, 그분 말대로 부산...특히 동래구는 안된다고.... 안되도
나는 하겠노라고...ㅋㅋ
뭐 그렇습니다.
동의대 근처에 뿌린 전단지 곱게 접어서 성경책사이에 꽂아서 온 손님을 모임자리술집에서 만났습니다. 우리 전단지
소중히 보관하고 귀히 여겨 주시는분 부산에도 있습니다....울컥했습니다.
참...그리고 부산 양정쪽 사시는분...
동의대 근처 "활화산" 많이 이용해 주세요. 민주 시민이 하는 주점입니다. 그집 메뉴 특이하고 맛있습니다^^
음.....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ㅎ
결론은!!!! 모여서 같이 합시다!!!! 입니다.
당당하고 멋있게!!!! 힘차게!!!!
주중은 저는 6시 이후만 가능하고, 일요일은 죙일 가능합니다.
연락바랍니다.♥ 쪽지 주시면 전화 번호 드릴께요~~~
저...아무대나 전화번호 주는 사람 아닙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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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지역전단지 배포 ] 4월 27,8일 (토, 일) 오후 2시 - 서울, 전북 - |공청회 / 집회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끔 전단지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지역만 하기엔 너무 아쉽습니다. 해당 지역분들께서 동참하시면 일주일에 여러 지역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분들께서 18대 대선 부정이 무엇인지 아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전, 부산을 각각 배포했는데 이젠 동시배포를 진행합니다. 서울에서 몇 분 내려가셔서 지역분들과 합류하여 배포했습니다. 지역민들께서 더 많은 동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시간 가능하신 분들께선 아니 시간을 내어서라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으면 합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 부정부패 수단인 부정선거 용인해주면 밝은 미래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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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빠진내용이 있어서 추가 합니다. 어제 저희 모임에서 저에게 한자리(처음오는 회원챙기는 영업부장? ㅋ--좋은 명칭좀 제시해 주세요.) 를 추천하기에 요즘 제가 하고 다니는 일 혹시 재단에 누가 될까봐 사양했더니....결코 누가되지 않고, 지지 한다고...사랑하는 우리 등산반...사람들 응원해 주셨습니다. 아~~~감격먹었습니다. 한자리...흔쾌히 승락했습니다. 노무현재단 사람들..역시 깨어 있습니다. 조금만 더 우리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면 평생을 깊이 헌신하고자 합니다..... 한달에 한번 등산가는데...노무현재단과 등산에 관심있으신 회원 제게 연락주시면 우리 힘도 모으고 참 좋겠습니다.^^
오늘 내일 하루종일 컴터 켜놓고 대기상태 있겠으니, 쪽지나 채팅 걸어 주시면 받습니다. 공명님이나 짱돌님처럼 갑 튕기지 않습니다. 여러번 채팅신청 했는데...응답없더군요. ㅠㅠㅠ.
러브님은 받아 주셨습니다.ㅋ 감사합니다.
ㅎㅎㅎ전 한가해서리요 ^^
공자님이나 짱돌님은 무지바쁘십니다^^
화이팅합니다. 부산지역에 활화산처럼 타오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활화산 선전도 해 주시고...ㅋ
부산이 앞장서서 뒤집어야 합니다
부산 분들 함 보여주이소~~
짱돌님이 부산에 계신다면 벌써 뒤집어 졌을낀데요.... 생업 접고 서울까지 가셔서 일하시니 부산은 남아있는 우리가 지켜야 겠지요. 열심히 영업하겠습니다.ㅋㅋㅋ
아고라에도 조금 수정해서 올렸습니다.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내용이 좀 안맞는 부분있으면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352646
주권을 잃었다는건
인권을 잃었고 권리를 잃은것입니다.
주권 잃었다고 설명해도 무었이 잘못됏는지 지각하지못하는 사람들? 훗날 닥칠일을 우애감당하시려고 무관심 합니까?
공기업.대기업.공공기관 등등 강자에게 소송또는 악질적인 강탈에 시달려봐야 그때가서 주권이 무었이었구나! 할겁니까?
주권이 바로서면 상식이 이깁니다!
힘든싸움하지안아도 술술 풀립니다.
그것이 우리의 권리이고 우리가 바라는 세상일겁니다.
동참합시다.
천룡팔부님이 아고라 댓글 1등 달아 주셨네요...문구까지 감동입니다.
"수고 넘 많네요. 작은 내가 강이되고 바다로 갈수있길 기원합니다."
뜨거움이 느껴집니다~ 화이팅○
부산에서 이제는 기쁨과 즐거운 일만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 힘 내시고요 행복하십시오 !
헐~~이런수구스러움을~~!!경찰이 왜?? 무슨권리로~~!!열정님...뺘샤!! 우리는 할수있다!!
함께 하지 못해 늘 죄송합니다 ㅠ.ㅠ
마음은 항상 냉정님과 함께 합니다^^
냉정과 열정사이에 계시다가 열정이 탄력을 받으신듯합니다. 저도 정말 기쁘네요^^
힘내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역시 내가사람보는눈이 틀리지않앗군요.부산에 여전사!당신이 역사의주인입니다.
함께하지못해 죄송합니다
광주에도 회원분들이 있을낀데~~ 혼자는 힘들어도
손뼉 마추치며 할수 있는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