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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경사에 이어..
오늘은 반대로 내리막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골퍼가 왼발이 낮은 내리막 상황에서 힘들어합니다.
보통 뒷땅이 나면서 볼을 제대로 날리지 못하게됩니다
🏌왼발이 낮은 내리막
어깨선을 지면과 평행하게 두고 셋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르막과 반대로 클럽은 한 클럽정도 짧게 선택해주세요
스윙의 최저점이 평지보다 오른쪽이 되기 때문에
클럽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가 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타깃보다 약간 왼쪽을 향해 어드레스합니다.
볼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보다 약간 오른발쪽에 두고
평지보다 몸과 볼의 거리를 가깝게 섭니다.
그리고 무게중심은 왼발에 60~70% 정도 둡니다.
내리막은 비거리 욕심에 강하게 휘두르려하면
밸런스가 무너져 미스샷 확률이 크다는점 기억해주세요..
체중이동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상체를 이용한 간결한 스윙을 합니다.
경사면대로 쓸어친다는 느낌으로 클럽을 낮게 유지하며
충분한 릴리스를 해주면 자연스럽게 피니쉬가 생략해서
스윙이 마무리됩니다.
즉, 팔로스루는 짧게하셔야 합니다.
🏌양 발끝이 낮은 내리막
이 경우는 자세가 스윙을하기 많이 불편합니다
평상시보다 무릎을 많이 굽히고 상체를 낮추며
스탠스는 넓게 벌립니다.
몸이 앞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다고해서 뒷꿈치에 체중을 싣게되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려우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서 체중이동을 자제하고
상체회전 주도의 샷을 해야합니다.
볼이 평소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 슬라이스가 나올 확률이 높기때문에 타깃보다 조금 왼쪽을 겨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스윙의 3/4정도의 크기로만 하시면서 팔로스루를 짧게 잡아
피니쉬를 간결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은 많은 연습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약간의 공식을 숙지하고있는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