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만 털렸다?…역대급 세수펑크에도 근로소득세만 증가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IHuH/db3bc991cc811264a000cb9ff8aa909ffe0048c9" data-origin-width="474" data-origin-height="227"></a></div><p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sid=101" target="_blank" class="ke-link">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sid=101</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직장인만 털렸다?…역대급 세수펑크에도 근로소득세만 증가" data-og-description="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59조원 부족한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를 기록할 걸로 보이는데, 특히 법인세나 양도소득세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그런데 이런 세금이 덜 걷힐 동안 직장"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sid=101"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 data-og-image="http://scrap.kakaocdn.net/dn/bV177V/bl4uOywbvaB/hw2KxOlYCWPQhQ024DfFhK/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450"><a href="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sid=101"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0186?sid=101"><div class="og-image"><img src="http://scrap.kakaocdn.net/dn/bV177V/bl4uOywbvaB/hw2KxOlYCWPQhQ024DfFhK/kakaolink40_original.jpg?width=800&height=450"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직장인만 털렸다?…역대급 세수펑크에도 근로소득세만 증가</p><p class="og-desc">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59조원 부족한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를 기록할 걸로 보이는데, 특히 법인세나 양도소득세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그런데 이런 세금이 덜 걷힐 동안 직장</p><p class="og-host">n.news.naver.com</p></div></a></div><p style="text-align: center;">[앵커]<br><br>올해 세금이 예상보다 59조원 부족한 역대 최대 규모 '세수 펑크'를 기록할 걸로 보이는데, 특히 법인세나 양도소득세가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그런데 이런 세금이 덜 걷힐 동안 직장인, 월급쟁이들 지갑에서 나가는 근로소득세는 더 많이 걷혀서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br><br>공다솜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역대급 '세수펑크'라지만 올해 7월까지 걷힌 근로소득세는 37조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억원 늘었습니다.<br><br>반면 기업이 내는 법인세는 36%, 부동산을 비롯해 자산을 팔 때 내는 양도소득세는 53% 줄었습니다.<br><br>기업 실적과 부동산 경기가 나빠졌다는 게 정부 입장이지만 대기업과 자산가의 세금을 깎아준 영향이 적지 않다는 비판도 나옵니다.<br><br>중략<br><br>실제 올 들어 가구당 실질 소득은 2분기와 3분기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습니다.<br><br>근로자만 감세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게 아니냔 불만도 나옵니다.<br><br>[이상훈/서울 하계동 : 제일 투명한 게 근로자들이고 하니까 급여명세서에서 소득이 분명히 나타나니까 유리 지갑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면에서는 근로자들이 많이 불리하죠.]<br><br>법인에 비해 직장인에 대한 조세 부담이 과하단 지적도 있습니다.<br><br>[유호림/경실련 재정세제위원장 : 법인세 세금에 대해서는 자꾸 깎거나 인하하거나 조세 감면을 늘리려고 하죠. 그런데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증세를 해왔고 조세 부담을 과도하게 개인에게만 지우려고 하는 태도를 보인다…]<br><br>전문은 출처로</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