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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이번에 우리집도 차례폐지했어요
이랑진군 추천 0 조회 2,548 24.09.17 21: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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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7 21:35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 24.09.17 21:38

    부럽습니다 ㅎㅎㅎ 아버지 돌아가시고 장손으로서 최대한 줄이고 줄여보다가 올해 추석부터 안지내기로 했는데 할머니가 바득바득 우겨서 결국 다시 지내게 됐습니다. 매년 명절이 늘 스트레스여서 좀 해방되나 했는데 올해도 목소리 누가 큰지 배틀만 열심히 하고왔네요 ㅎㅎㅎ 제사 좀 제발 그만...

  • 24.09.17 21:47

    저희는 아직도… 허허..

  • 24.09.17 21:48

    저희 집도 안한지 꽤 되었는데
    부모님 모시고 근차 공원이나 나들이가서 외식하고 이쁜 카페가고
    이러니까 명절 스트레스 줄고 좋습니다. 살아계실때 잘하는게 제일 좋은거같아요

  • 24.09.18 07:31

    일산에 제일 크다는 카페도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아마 제사 안지내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 24.09.17 21:51

    저흰 명절때 뷔페식사후 드라이브가네요 !̊̈ 코로나가 어쨌거나 도움줬다는.. 제사는 딱 1년에 한번만 울집에서 울가족만 헤서 좋네요.

  • 24.09.17 21:51

    저희도 차례는 없앴는데 세상 편하네요.

    아부지께서 나름 완강하신 편이었는데 추석/설 차례 없애고 편한 걸 겪어 보시더니
    제 기준 증/고조부님 합동, 할머니, 할아버지 제사 일년에 세 번 지냈었는데
    세 번 따로 지내는 것을 모아서 한번에 다 지내는 걸로 바꿨습니다.

    상을 요란하게 차리는 편이 아니라 저녁에 후딱 모여서 지내고 바로 흩어지는 지라
    그 정도는 괜찮아서 별 불평 안하고 있습니다.

  • 24.09.17 22:01

    저희 집은 이번 차례는 나름 간소화해서 지냈습니다.

  • 24.09.17 23:19

    저희도 상차림 없애고 간단한거 챙겨서 성묘만 가는데 너무 편하네요.

  • 24.09.17 23:38

    그냥 종교라고 보면될 것 같고
    강요하지만 않으면 서로 편하죠

  • 24.09.17 23:55

    부럽습니다.집에서 폐지를 주장하는 1인입니다.

  • 24.09.18 09:01

    정작 조상 덕 본 사람들은 다 외국여행 고고.
    별 덕도 못 본 사람들이 죽어라 상차리고 싸움.

  • 24.09.18 09:11

    힘들어도 차례지내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 뻘짓 이라는 표현은 과하시네요.
    집마다 사정이 다 다릅니다.

  • 작성자 24.09.18 09:19

    제가보고자란게 있어서요 제가예전어른이라면 내죽어서 제사할거면 치킨이라 올리라고 할거같아서요 개인적인생각이었습니다
    불편하시면 죄송합니다

  • 24.09.19 08:01

    어머님 세대부터 악습으로 내려온 제사 생각하면 진짜 개뻘짓이죠. 제사상 며느리가 다 차리고 남자들 아무것도 안하는데..만약에 공평하게 일해서 차리거나 조상님을 위해서 남자들이 손수 차리는 참제사하시는 분들에겐 저도 인정하고 존중하고 존경을 표합니다. 당연히 의미있고 존중받을만한 문화입니다.

  • 저희 집도 차례는 안지내지만 아무도 안먹는 음식으로 차례상을 거나하게 차리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밥한공기 물 과일 소주로 진짜 간단하게 지내면 아무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종가집 차례상은 정말 간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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