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박지성이 청대도 안 거치고 바로 올림픽 대표팀으로 올라와서 말들이 좀 있었죠. 말도 안되는 '허정무 바둑설'도 나왔었고...ㅋ 당시 박지성이 소속된 명지대와 허정무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허카우터의 눈에 띄어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2000년 아시안컵에서도 주전급으로 나와서 좋은 활약을 했고 j리그도 꽤 좋은 대우를 받고 영입이 되었었죠. 유망주 보는 안목이 뛰어난 허정무 감독이 발굴을 잘 했고 히딩크 감독 밑에서 그 재능이 만개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MambaGigi고등학교도 전력이 썩 좋은 팀이 아니었고 박지성 자체도 재능이 분명 있었지만 체격도 당시에는 왜소해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원 삼성을 비롯해 원래 가고 싶어 했던 팀들도 못가게 되었는데 명지대 김희태 감독이 좋게 평가해서 막차로 입학했을 정도였으니... 김희태, 허정무 이 분들은 박지성 발굴한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2002년 당시 안정환의 약점으로 거론되던 것이 체력이었죠.2002년 월드컵 멤버들중 체력 좋은 멤버로 박지성, 설기현, 이영표, 송종국, 이천수, 차두리, 유상철등이 손꼽혔고 반대로 체력이 약한 멤버로 안정환, 윤정환, 황선홍(당시 34세 노장이었죠. 부상까지 당했으니)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첫댓글 와 👍 정밀타격
홍명보선수....에고 이슈 .... 선수시벌엔 몰랐습니다...
생긴거와 다르게...
을용타 외모만 보면 기술은 전혀 없고 거칠고 의욕만 잔뜩 앞서는 선수처럼 보이죠ㅎㅎ
사실이라면 깨알같네요 정말 ㅎㅎ
고종수 재능은 대단했던게 맞는듯
이을룡ㅋㅋㅋㅋ
박지성은 올림픽 발탁때도 말 많았죠
듣도보도 못한선수 쓴다고...
많이 뛰기는하나 스피드가 다소부족하다고 평가하는데
실상은 2002멤버중 탑5안에 들어갈 정도로 빨랐습니다.
괜히 유럽에서 성공한게 아니죠
222..박지성이 청대도 안 거치고 바로 올림픽 대표팀으로 올라와서 말들이 좀 있었죠.
말도 안되는 '허정무 바둑설'도 나왔었고...ㅋ
당시 박지성이 소속된 명지대와 허정무 감독의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허카우터의 눈에 띄어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 2000년 아시안컵에서도 주전급으로 나와서 좋은 활약을 했고 j리그도 꽤 좋은 대우를 받고 영입이 되었었죠.
유망주 보는 안목이 뛰어난 허정무 감독이 발굴을 잘 했고 히딩크 감독 밑에서 그 재능이 만개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kazuya 우스겟 소리지만 당시
안정환 이관우 가 말하길 축구잘하고 먼가 특출나면 4가지 없다는 소릴 들었다죠...
박지성되 배경도없고 학교도 그저그러니 홀대아닌 홀대도 받았을겁니다.
박지성 캡틴때 국가대표 평가전 볼기회가있어 관전했는데
그누구보다 빠르고 많이뛰엇던 그리고 너무 잘 했던 기억이있네요
지금 손흥민이 지금세대들에겐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손,차,박 은 한국에선 정말 최고의 선수들이자 고마움과 미안함이 공존하는 선수들입니다
@MambaGigi 고등학교도 전력이 썩 좋은 팀이 아니었고 박지성 자체도 재능이 분명 있었지만 체격도 당시에는 왜소해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원 삼성을 비롯해 원래 가고 싶어 했던 팀들도 못가게 되었는데 명지대 김희태 감독이 좋게 평가해서 막차로 입학했을 정도였으니...
김희태, 허정무 이 분들은 박지성 발굴한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kazuya 맞습니다.
선수체크가아닌 당시에도 학연지연이 난무했던 시대이기도 했고
스트라이커나 공격수에 서포트라이트가 집중되기도 했으니깐요
더 나아가 포기하지않고 일본건너가서 증명해낸게 정말 한국축구에 복이아닐까 싶습니다.
방금 기사가 또 터졌는데
르나르 감독건인데 축협은진짜 썩었네요ㅡㅡ
@MambaGigi 살다살다 '유인촌 장관'을 응원하는 날이 다 오네요...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홍명보와 축협이 처절할 정도로 망하길 기원합니다.
@kazuya 내부 고인물들이 즐비하기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뿌리뽑았으면 합니다ㅜㅜ
즐거운 오후 되세요~^^
@MambaGigi 네~ 즐거운 오후 되세요^^
근데 확실히 공격수한테도 수비 능력을 강조하는 거 보니까 펩의 철학과 비슷한 느낌도 들고,
뭔가 히딩크 선생님은 요즘 트렌드를 몇십년 앞서보신거 같은...ㄷㄷ
(펩이 이번시즌 홀란 가장 크게 칭찬한것도 골 많이 넣은것보다 중앙선 까지 내려가서 수비 성공한거 였죠)
갑자기 생긴거 얘기가 ㅋㅋㅋ😂
근데 안정환은 체력이랑 근성 좋지 않았나요..
고종수, 이동국도 있는걸 보니 발탁 직전의 평가 같습니다
히딩크가 안정환 발탁 이후 정신적으로 엄청 굴렸다고 하죠
2002년 당시 안정환의 약점으로 거론되던 것이 체력이었죠.2002년 월드컵 멤버들중 체력 좋은 멤버로 박지성, 설기현, 이영표, 송종국, 이천수, 차두리, 유상철등이 손꼽혔고 반대로 체력이 약한 멤버로 안정환, 윤정환, 황선홍(당시 34세 노장이었죠. 부상까지 당했으니)등이 거론되었습니다.
안정환의 근성을 이끌어내기 위해 호마리우 다뤘던 방법으로 히딩크가 일부러 많이 건드렸다고 언급했었죠.
툭툭 건드리면 반응이 왔다고~ㅋ
머리 길어서 시야 가리겠다고 한마디 하니 바로 다음날 파마하고 등장...
고종수 너무 아깝다 진짜
종수 ㅜㅡㅜ
와 홍명보 멘트 의미심장하네요ㄷㄷㄷ
고종수 진짜 아깝죠 ㅠㅠ
홍명보 에고 얘길 들으니
벤투가 이강인 기용 뜸들인 것도 같은 이해가 감.
이강인 에고에 바로 주전 박았으면
더 큰 문제 일어났을지도.
안턴~~~
이을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