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의상 돌려말하거나 인사치레상 올려주거나
아님 포장해서 장점 먼저 얘기해주고 실제 평가는
조심히 말하는데 그런거 없이 바로 스트레이트로
꽂아버림;;
그래도 나름 TV에서는 끝판왕격인 연기대상까지
받았던 고현정 임에도 A+로는 안쳐줌;; 동종업계
같은 연기자들이 볼때도 그렇고 본인도 내심 계속
그 부분이 마음에 걸렸던 부분이긴 한듯 정곡찔림
수십년 연기경력에 대상도 받았던 입장에서
면전 앞에서 A- 라고 대놓고 평가받은 부분도
그렇겠지만 또 그 이유가 뼈가있는.. 넘나 구체적
이라 고현정에게 크게 와닿은 모양
스포츠 선수로서 GOAT이 되기 위해선 금메달이나
월드컵 트로피가 필요하듯 연기자 저쪽 세계에선
그 이상의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영화로 성공한
부분이 없음 힘든듯
첫댓글 알고 있을꺼에요. 브라운관이랑 스크린랑의 차이...돈주고 보느냐 안보느냐인데 그 벽이 상당히 큰 것 같아요
a-도 후하게 준거 같은데,
22222222
그래도 어감상 B+보다는 A-가 낫죠
예전엔 경계가 꽤 뚜렷했었죠. 그나마 배우는 드라마로 잘나가면 영화쪽에서도 모셔가는 분위기였지만, 드라마PD랑 영화감독을 둘다 하는 케이스는 상당히 드문편이고요. 그런데 대OTT시대에는 딱히 구분이..
여명의눈동자 모래시계 선덕여왕 엄마의바다
봄날 디마프 여왕의교실 마스크걸의
고현정이 생각하는
영화배우 김수로의 등급도 궁금하네요ㅋㅋ
단순 연기력만으로 평가하는 게 아닌가 보네요
엄정화가 A+이라는거 자체가 웃기려고 한 예능멘트죠. 그냥 웃자고 넘어가면 될거 같은데 10년이나 더 된 프로네요.
영화흥행으로 비교할거면 차라리 전지현을 꼽았어야.. 엄정화는 웃자고 한 거 맞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