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마눌과 따듯한 커피 한잔 사서
빵
하나로
간단하게
아침을 떼우고 마눌과 나들이를 할려고 하니
아들이
전화를 했다.
다시
집으로 올라가서
음료
과일을 준비해서 아들을 데리고
편백나무 숲으로 가면서 커피 두잔을 또 사서 갔다.
천문대
김해 천문대를 지나
숲길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그
옛날
우마가 다니던 길처럼 그렇다.
가끔
자전거를 타는 애들이 무식하게 달려서 위험도 하지만
내리막 길
달리지 말라고 플랜카드도 붙였는데 무식한 것들이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하고
위험하다.
저늠들 때문에
김해시장에게 민원도 들어가는데
어설프게 들어가니 담담 공무원들이 지나가는 시냇물이나 구름처럼 쳐다만 보고 바라만 보는 정도
많아
위험하다.
마눌과 아들은 집에 태워주고
나는
사무실와서
빨래를 하고 샤워를 했다.
그리고
컴 앞에 앉아 다시 글을 몇자 올리고있다.
빨리
글을 마치고
도서관에 가서
책
한강 작가
아무거나 있으면 읽을 예정이다.(저번에 책을 구입하면서 지나쳤던 것이 돌아보니 아쉽다.)
다른
작가들
책
몇권씩 가져 있으면서(보고도 지나쳤던 내)
무척산
신어산
동림사와 은하사(예전에는 서림사)
둘다
천년 고찰이다.
낙동강
창녕에서 내려오는
밀양에서 내려오는
산책
좋은 곳이다.
표지판
오늘은 다 찍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천문대
올라가며 쳐다보는 바위
빨래
걷어서
안에 넣고
이제
도서관으로 출발해야겠다.
점심
마눌과 딸과 아들이 전화 할 것이다.
집
외식
뭘
먹을 것인지
일단
외출하면
최소 4만원 이상의 식대가 지출될 것이다.
돈은
아름답게
쓰기 위해서 벌어야 한다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