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삶이 대단하고 인생이 길것 같아도
결코 대단 한것도 아니며
긴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 그 시절 에는
시간도 더디게 가고
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 돌고나니
다가오고 사라지는 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 마치
인생의 급행 열차를 타는듯 했지요.
올라 갈때는 끝없이 먼길
내려 올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시계이자
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둥 바둥 한눈 팔지 않고 죽도록 일만하고
멋지게, 폼나게, 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 죽움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
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
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 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의 그 자식까지
가슴에 안고 어깨위에 메달면서
온몸이 부셔저라 일만 하면서도
나는 괜찮아 하는 그 세대가
지금 우리의 세대 입니다.
인생 그까짓꺼 정말 별것도 아니고
삶 그까짓꺼도 정말 대단한것 아니고
길것 같던 인생 절대로 긴것 아니랍니다.
일한만큼 편안하게 쉴수도 있어야 하고
벌은 만큼 당당하고 멋지게 폼나게
쓸수도 있어야 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끝네는 한푼도 쓰지 못하는
어리석은 후회 같은건 절대로 하지도 말고 해서도 아니 됩니다.
🌺안부 미루지 마세요...!!!🌺
어두운 새벽 산행에
등불이 없으면
한걸음도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먼동이 트니
손전등이 귀찮아집니다
우리네 살아가는 길에
공기, 감사, 사랑, 우정...
늘 필요치 않은 것 같다가도
어느 때는 절실히 느껴지기도 하고
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마치 어두운 새벽길
등불처럼 말입니다
순간순간 소중한 것들...
잘 챙기시고
닥쳐올 소중한 것들은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힘들다고
귀찮다고
안부! 답장! 관심!
미루지 마세요!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됩니다
그리고 회복하는 데
너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늘 카톡이나 안부를 보내주는 이는
한가하고 할 일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마음속에 늘 당신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운 마음들...
미뤄왔던 안부...
오늘 한번 보내보세요~^^
*건망증 없애는 6가지 확실한 방법*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자꾸 깜빡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많아진다.
하지만 뇌를 잘 이해하면
기억력을 보존할 수 있는 해답이 보인다.
해마의 뇌 신경세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조금씩 파괴되기 시작해
20세 이후엔 그 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1시간에 약 3600개의
기억 세포들이 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 속도를 늦출 방법은 있다.
1. 걷기 / 뇌 혈류 증가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 상태를 조사 했더니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두 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 동영 교수는
“혈류 공급이 원활하면
뇌세포를 죽이는 호르몬이 줄어 뇌가 훨씬
복합적이고 빠른 활동을 수행해 낼 수 있다.
이런 운동은 장기적으로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 와인 / 기억 수용체 자극
뉴질랜드 오클랜드의대 연구팀은
하루 1~2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크게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뇌에는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건국대병원 신경과 한 설희 교수는
“소량의 알코올은 NMDA를 자극할 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도 좋게 한다.
특히 적포도주의 항산화 성분은
뇌세포 파괴도 동시에 막아줘
기억력을 증대시켜준다.
그러나 하루 5~6잔 이상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킨다”고 말했다.
3. 커피 / 중추신경 흥분제
프랑스국립의학연구소 캐런리치 박사가
65세 이상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4년 동안 연구한 결과
커피를 하루 세 잔 이상 마신 그룹은
한 잔 정도 마신 그룹에 비해
기억력 저하 정도가 45% 이상 낮았다.
※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1991~1995년 4개 도시 6000여 명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카페인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평균 31%가량 높은 점수를 받았다.
4. 잠 /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정신의학자 스틱골드가 2000년
《 인지신경과학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지식을 습득한 날 최소 6시간을 자야 한다.
수면전문 병원 예송수면센터 박동선 원장은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이 된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 졸이 많이 분비되므로
이때는 꼭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5. 메모 / 기억을 돕는 노력
우리 뇌의
장기기억 (오랫동안 반복돼 각인된 것)
용량은 무제한이다.
하지만 단기기억
(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이름 등)의 용량은
한계가 있다.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정신과 연 병길 교수는
“기억세포가 줄어든 노인은 하루 일과나
전화번호 등은 그때그때 메모하는 것이 좋다.
오래 외울 필요 없는
단기기억들이 가득 차 있으면
여러 정보들이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6. 독서 / 기본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법으로 알려진 화투나 바둑보다는
독서가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바둑, 고스톱, TV 시청, 독서 등
여가 생활과 치매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독서를 즐기는 노인의 치매 확률이 가장 적었다. 바둑이나 고스톱은
치매 예방효과는 거의 없었다.
※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돼 기억력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