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풀꽃처럼 야윈 슬픔이 엉킨 세월에 잠 못들 때 가슴 속을 깊이 파고드는 거친 한숨에 매달리네 천년의 눈물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노을이 떠난 저 하늘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이른 새벽 아침 여린 햇살이 지난 밤 꿈에 깨어날 때 막막했던 어제 그 꿈들이 전설 속으로 사라지네 천년의 소원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햇살이 떠난 저 들판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저 혼자 떠돌던 낮은 바람이 지친 숨결로 헤매일 때 한나절에 내린 이 빗물로 세상의 설움 달래보네 천년의 사랑을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달빛이 잠든 저 하늘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천년의 그리움 모으면 이 마음 다 대신할까 해울음 그친 저 들판 끝에 오늘도 서성거리네
첫댓글 나 이 노래 좋아해서 아직도 들어...😂😂
이노래 진짜좋음...웅장하고 아름다운 노래야
나 드라마는 안봤는데 이 노랜 좋아서 들음 ㅋㅋㅋ(동방신기 노관심 이름도 다 몰랐음)
와 이노래 진짜 좋아했었는데....
와 뭐야 나 이노래 왜알지...?!
와 이거 진짜 오랜만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노래 진짜 좋아했음
아 이 노래 내가 완전 좋아햇었지ㅜ 태왕사신기 또 보고싶네
노래만 들어도 슬퍼
이노래 존나 조ㅗ아해ㅛ는데!!! 미친.. 낼 츌근하명서 들어야지
유승호랑 박은빈 다시 한 번 작품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