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는 방어율 순위이지만 가장 눈여겨 볼만한것은 빅3를 포함한 일본투수들의 사사구 갯수입니다..다나카는 삼진과 볼넷 비율이 거의 10:1을 육박하는 수준이고 달빗슈또한 6:1입니다..-_- 실제로 삼진:볼넷비율이 메이져에서도 4:1이면 초특급선수로 인정을 해줍니다..그렇기때문에 200삼진을 밥먹듯이하고 볼넷비율이 50개를 넘지 않았던 커트실링이나 랜디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이런 이름만 익히 들어도 알만한 투수들이 호령했던 이유고...마스터같은 괴물말고 파워피쳐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역시 페드로나 실링의 볼넷비율로 기억하는데..아무리 일본리그라지만 저수치는..가히 괴물이네요..
이는 한국과의 가장 결정적 차이라고 보는데..한국선수들을 살펴보면 사실..볼넷비율이 아무리 뛰어난 투수라도 2이닝당 한개꼴로 내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그나마 봐줄만한 경우는 3이닝당 1개..제가 얼마전 김선우의 볼넷을 보고 깜놀했엇는데 김선우만이 볼넷보단 안타를 내주는 성향이 강해보였습니다 보고배울점이죠..
올해는 메이저와 비슷하게 바뀐 공인구 빨이 진짜 너무 심하죠. 근데 더 중요한건 완전히 똑같지는 않답니다. 어느정도 비슷하게만 했는데....참담할 정도로 타자들이 몰락했다는...메이저 타자들의 위엄이 확실히 들어나는 대목. 대신 메이저에서 통할 일본 타자들은 확실히 걸러 낼 수 있어 졌지만 투수쪽은 다시 애매모호해 졌어요. 암튼 다르빗슈는 개막전 7실점인가 경기빼면 완벽한 성적일텐데....내년에 메이저 준비 단계로 이것저것 시험삼아 던져 보는데도 저 성적이라니....글구 다나카는 진짜 공인구 계속 안 바뀌면 몇년안에 0점대 찍을 수도 있을듯. 저런 괴물 녀석과 선발 맞대결 하신 찬호형님이 보고싶네요. 빨리 회복하시길..
리그의 수준차는 분명히 인정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걸 설명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환경에 따른 적응도 무시 못할 변수겠죠. 타이론우즈나 그레이싱어가 여전히 활약한 점이나, 한국에서 실패하고 MLB에 진출한 용병들을 봐도, 단순 기량만으로 평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투수전도 나름의 재미는 있다고 보지만 하나같이 저러면 수준차이를 떠나서 별로 재미가 없을거 같네요 ㅋ
이래서 예전부터 npb를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점수안나는 투수전 근데 올해는 숨이 좀 막히네요;;
순위는 방어율 순위이지만 가장 눈여겨 볼만한것은 빅3를 포함한 일본투수들의 사사구 갯수입니다..다나카는 삼진과 볼넷 비율이 거의 10:1을 육박하는 수준이고 달빗슈또한 6:1입니다..-_-
실제로 삼진:볼넷비율이 메이져에서도 4:1이면 초특급선수로 인정을 해줍니다..그렇기때문에 200삼진을 밥먹듯이하고 볼넷비율이 50개를 넘지 않았던 커트실링이나 랜디존슨 페드로 마르티네스 존 스몰츠 이런 이름만 익히 들어도 알만한 투수들이 호령했던 이유고...마스터같은 괴물말고
파워피쳐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역시 페드로나 실링의 볼넷비율로 기억하는데..아무리 일본리그라지만 저수치는..가히 괴물이네요..
이는 한국과의 가장 결정적 차이라고 보는데..한국선수들을 살펴보면 사실..볼넷비율이 아무리 뛰어난 투수라도 2이닝당 한개꼴로 내주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그나마 봐줄만한 경우는 3이닝당 1개..제가 얼마전 김선우의 볼넷을 보고 깜놀했엇는데 김선우만이 볼넷보단 안타를 내주는 성향이 강해보였습니다 보고배울점이죠..
제구 수준에서 넘사벽이죠. 한국 투수들이 가장 못하는게 볼넷 관리입니다.
일본이 이정도인데 메이저리그는 정말ㄷㄷㄷ
가끔 경기를 보면 우리나라에 비해서 존이 좀 넓고 이중동작성 모션에 대해서 별 말이 없던데 그 차이도 있는 게 아닐까요. 넓은 존을 잘쓰는 제구력이 좋은 것은 인정합니다.
우리나라타자들이 일본서 쪽도 못쓰는이유가 저기는 류현진 윤석민보다 뛰어나거나 동급의 괴물이수두룩하기때문인듯
22222222 매경기 류현진,윤석민급 애들이 공을 던져되니 국내타자들이 일본가서 성적이 저조하네요..
극심한 투고타저 ;;;;;;;;;;
작년에 클리프리가 SO:BB 10:1 넘기면서 역대 2위를 기록했는데 그정도 제구력이군요 ㅎ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 투수 완성도 가지고 얘기하는 건데요. 공의 위력은 비슷할 지 모르나 완급 조절이나 컨트롤 면에서 차이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투수를 보는데 구위만 따지고 보면은은 무슨 얘깁니까 반쪽짜리 투수 평가하는건 아니잔항요
이런 일본야구에서 오승환같은 존재인 임창용은..
야쿠르트도 삼성처럼 8회까지만 야구하죠.
다테야마가 선발로 나오는 날에는 다테야마 최대한 이닝 먹고 내려오고 나머지 임창용이 해결하고. 1승 참 쉽게 얻죠.
올해는 메이저와 비슷하게 바뀐 공인구 빨이 진짜 너무 심하죠. 근데 더 중요한건 완전히 똑같지는 않답니다. 어느정도 비슷하게만 했는데....참담할 정도로 타자들이 몰락했다는...메이저 타자들의 위엄이 확실히 들어나는 대목. 대신 메이저에서 통할 일본 타자들은 확실히 걸러 낼 수 있어 졌지만 투수쪽은 다시 애매모호해 졌어요. 암튼 다르빗슈는 개막전 7실점인가 경기빼면 완벽한 성적일텐데....내년에 메이저 준비 단계로 이것저것 시험삼아 던져 보는데도 저 성적이라니....글구 다나카는 진짜 공인구 계속 안 바뀌면 몇년안에 0점대 찍을 수도 있을듯. 저런 괴물 녀석과 선발 맞대결 하신 찬호형님이 보고싶네요. 빨리 회복하시길..
근데 이미 퍼시픽리그 방어율에서 거의 꼴찌 수준이라.... 지금의 박찬호는 힘들죠. 다르빗슈가 더 말도 안 되는 건 자기 맘대로 투구 폼 바꿨는데도 타자들이 공략을 못한다는 거죠.
찬호 형님한테 뭐 엄청나게 도미넌트한 모습을 기대하는건 아닙니다.ㅠㅠ 그냥 선발로 계속 던지는 모습만 보여주시면 그걸로 만족해요. 어쨌든 선발로 나오실듯 하니까요.
나루세는 좀 맞았나 보네요?얼마전까지 5위안에 드는걸로 봤는데...
리그의 수준차는 분명히 인정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걸 설명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환경에 따른 적응도 무시 못할 변수겠죠. 타이론우즈나 그레이싱어가 여전히 활약한 점이나, 한국에서 실패하고 MLB에 진출한 용병들을 봐도, 단순 기량만으로 평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죠...
징그럽네요..ㅡㅡ;;
보면 스트라이크존이 상하로 넓긴 넓더군요..
KBO도 스트라이크존 넓습니다.
용병들의 말로는 한국의 스트라이크존이 굉장히 작다고하네요. 확실한건 상하로는 일본이 크고 좌우로는 한국이 넓은것 같습니다.
이와쿠마 선수 지금 안뛰나요??wbc때 정말 잘던진다고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