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을 듣고 부실한 몸으로 다녀왔답니다
혼자는 힘들어 못가고 옆지기님 운전해주어 따라가준덕에...\
나주보다 담기 수월하다기에 달렸는데 거기나 거기 별반 없더라구요
낮은꽃은 꽃 개체수가 몇 안되고
나머지는 다 높은곳 망원이 있다고 해도 표현 하기 힘들더라구요
에효 이늠 지네발란 볼라다 미끄러져 팔꿈치 까이어 훈장달고
올려다 보고 담으려다 현기증나서 혼났답니다
그늠 소나기까지 한바탕 뿌려대서 포기하고 내려오려다
옆지기 지나가는 소나기같다고 나무밑에 기다려 보라하더군요.
잠깐 뿌리고 비가 멈춘사이 후다닥 인증하고
왔다네요
첫댓글 힘들게 그 먼길 가셔서 지네발난 멋지게 작품 만드셨군요.
어서 몸이 완쾌되시길 빌어 드립니다.
청안님 참으로 오랫만이네요
잘지내시지요?
보고픈 마음에 욕심을 부렸답니다
천천히 일상을 찾아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와우~~~ 악조건에서도 정말 예쁘게 담았네요
거미도 찬조출연해주고요
더운날 고생많았네요
에휴 힘들더만요
올려다보는것도 힘들고 바위에 조금 붙어 담아오르려다 미끄러지고 말았다네요
일날뻔 했는데 간신히 ㅎㅎ
무등산에서 미끄러졌던때가 확 떠오르더라구요
와~역시 내공이 받쳐주니 아름다운 작품을 담으셨습니다
비록 훈장을 달았어도 & 아직은 성치 않은 몸이었어도 내공은 녹슬치 않고 빛이 납니다
더운날 먼길 가셔서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즐감합니다
그리봐주시어 감사해요
힘든시간 그래도 아픈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담고오는데 팔꿈치가 계속 아프더라구요
차안에서 옷을걷어 올려보니 까이어 피가나서 쓰라리고 아팠더라구요
자고나니 여기저기 멍투성 ㅎㅎ
그래도 맘은 보고와서 뿌듯했답니다.
예쁘게 담으신 지네발란 멋집니다~
공감해주시어 감사해요
든든한 낭군님이 있어 병마하고 싸울때도, 꽃보러 갈때도 큰 힘이 되겠습니다.
그러게요
겁나 고맙고 감사하더라구요
한편으로 미안하기도 하구요
서울다녀와 피곤할텐데 따라가 준것이 넘 고마웠답니다
건강하다는 저도 더위에 손을 들었어요
여름엔 조심 또 조심 해야 할것 같아요
예쁘게 담아 오셨어요
그러게요
무리하지 않고 욕심 부리지 않기로 했답니다.
아름다운 지네발란 봅니다,
늘 건강하세요,
춘심님 감사해요
잘지내시지요
덕분에 고운 모습을 감상 합니다
공감 댓글 감사해요
예쁘게 담으신 지네발란으로 더위를 보상받으셨습니다
먼길 힘들게 담아오신 덕분에 편히 감상을 합니다
감사해요
그래도 보고오니 기분은 UP 되었답니다.
아 푸른지네~~전 넘 아쉽네요 멋집니다
아 저두 아쉬움이 남는것 마찬가지랍니다
늘 출사는 그렇더라구요
댓글 주시어 감사해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