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 발표 임박■■
26~31일 지경부 "제11차 장기천연가스 수급 계획" 발표 합니다.
셰일가스에 대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나올 계획이니 꽉 붙들고 계시기 바랍니다.
박근혜 정부 대체에너지 수혜주 - 셰일가스 전폭적으로 밀어 줄겁니다.
“연말 발표예정인 ‘제11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서 올해부터 2026년까지의 천연가스 수급전망을 확정할 것”이라며 “셰일가스의 가격우위가 유지되면 북미지역의 셰일가스를 우선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서 셰일가스 확보에 나서는 곳들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자원 관련 공기업이다. 하지만 이들의 투자재원은 2010년 말 기준으로 석유공사가 3억 달러, 가스공사가 4억 달러 정도다. 이는 미국 엑손모빌의 717억 달러, 중국 시노펙의 94억 달러, 일본 미쯔이의 10억 달러에 비해 형편 없이 적은 수준이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정부, 공기업, 민간 기업의 협력을 통해 한국형 셰일가스의 개발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민관협의회를 운영하면서 ‘개발-액화-도입’의 과정을 연계한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뜻이다.
먼저 개발 과정에서는 셰일가스 기업의 인수와 광구 개발에 나선다. 액화 과정에서는 셰일가스 매장국가의 액화 플랜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도입 과정에서는 민간이 주가 돼, 건설업계는 셰일가스 플랜트 수주에 나서고 철강업계는 셰일가스 채굴용 특수강을 개발ㆍ수출하게 된다.
국내 들어올 셰일가스의 저장 인프라도 확충한다. 가스공사는 올해 발주한 삼척 LNG생산기지(4번째)에 이어 5번째 기지 건설사업을 올해 착수할 방침이다.
유 과장은 “국내 들여온 셰일가스의 해외 재판매도 허용하고, 트레이딩용 저장시설도 건설해 한국이 동북아 LNG 트레이딩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08년 이후 매년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부, 자원개발 공기업, 건설ㆍ철강업계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댓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