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의 유래와 의미
동지는 이제 겨울에 이르렀다라는 의미로 주역상으로는 음의 기운이 다하고 양의 기운이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다. 즉,주역상으로는 오늘이 새로운 한해가 시작하는 날이 된다.
이는 한해의 시작이란 의미에서는 양력1월1월이나 음력1월1일, 명리학에서본 입춘에
비해 가장 빠른날이 된다.
일년중에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날로
오늘은 팥죽을 먹어야 각종 잡귀를 물리칠 수 있다는 전설도 있다.
동지의 유래에 대해서는
신라시대의 설화에 의하면 어느 날 선비의 집에 과객이 찾아와
훈수를 두어 부자가 되었는데 항상 한 밤중에 왔다가
새벽에 닭이 울면 사라지곤 했다.
선비가 재산은 많아졌으나 몸이 아프고 야위어가기 시작해
근처의 스님에게 물어 보니까 그 과객은 도깨비니까
흰말을 잡아 그피를 뿌리면 없어 진다고 해서
해마다 말을 잡아 뿌릴 수 없어 팥죽을 쑤어 그 것을 집에 뿌려
도깨비를 물리쳤다고 하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고서인 형초세기에는 공공씨의 말썽꾸러기 아들이
동짓날 죽어 역질 귀신이 됐는데 생전에 붉은 팥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동짓날 팥죽을 먹고 역귀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님들 맛있는 팥죽 드시고 한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동지팥죽 죽집에서 사다 한끼 먹어 볼라네요
옛날 어른들은 애동지는 팥죽안먹고 지나갔는데 올해는 애동지는 아닌가봐요 ㅎㅎ
유랑님.좀더 주무셔야죠~ㅎ 애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어야하고 팥떡을 먹는다고 하지요.음력 11월16일이니
올해는 중동지가 되는군요.지는 산으로 가고있으니 올해는
포기하렵니다.즐겁고 편안한 휴일되시고 벙개도 잘 보내세요.
@파람(서울) 산행 조심하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새해 시작이라니
올해는 액운이 근접을
못했으면 합니다~
@파람(서울) 아하 올해는 애동지는 아니었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그런것도 잊고 살았는데
어디서보니 죽집 광고포스터에 '동지팥죽 드세요'라는 글이 생각이 났거든요
오늘은 모임번개 오시잖고
산행가시누만요
참 ~고향까마귀뵙기 힘드누만요^^
조심조심 잘 다녀오세요
@나리(서울) 나리님.안녕하세요.오늘도 근무하시지요?
수고 많이하시고 맛난 팥죽드시고 새해에도
무탈하고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유랑(시흥) 에궁,유랑님.어쩌나요.산행일정이
한달전에 잡혀있어서 벙개 모임에 참석을
못하오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옵소서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친구들과 안산 둘레길 가는 중입니다~즐산하세요~^^
하라님 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서
조망이 안좋던데 둘레길 잘 마무리 하셨지요?
맛나게. 자~알 먹게습니다~~화이팅요
반갑습니다.영화님,오늘도 노래봉사
잘 하셨지요.포근한 저녁시간 되세요.
자~알 먹겠슴다 감사함다 ..
안녕하세요.에트랑제님.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