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안경에 가려진 인형은 전설의 다이아몬드:) 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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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다년
그지야 놀자
하림님
황금똥돼지
개미퍼머거 福받으실꺼에요~♥
치쨩
사랑OI란q
스마일레몬
節待美人『사슴...
특이씨안녕
마요네즈♡
あいしている。
Smile//
딸기쨈:
중심a
#START
'하-'
라는 한숨소리와 어이없음이 섞여 나온 헛말.
강휘는 천천히 돌아 뚜벅뚜벅 뭔가에 홀린듯 그대로 가버렸다.
잡고싶은데.....손을뻗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싶은데.........
너무 미안하니까 잡지도 못하는 휘연
“…….”
강휘가 지나간후 조용한 집 안.
그 조용한 정적에 휘연의 핸드폰이 울린다
지-잉......
멍하게 쇼파에앉아 누군지 확인을 안하고 받는 휘연
-어.......그거 은휘연핸드폰 아닌가?
"누구야"
-아맞구나~ 야 내가 아이스크림 사줄테니까 나와라~
"지금 나가서 놀 기분 아냐 끊는다"
뜬금없이 밖으로 나오라는 강바람.
-야아!! 중요한것도 알려줄거 있고해서..
"나중에 하자고."
-서강휘에 관한건데?
"……."
벌써 옷을 챙겨입고 나가는 휘연.
-아무튼 한방이라니까. 베쯔퀸롸뷘쓰31 으로와
"응."
아직도 멍한표정으로 택시를 타고 가고있는데
괜히 가만히있는사람 어깨를 건들여 시비붙고있는 강휘가 휘연의 눈에 들어온다.
“제발......제발.............그러지마.........강휘야.....”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변하자 휘연의 고개는 강휘를 보기위해 뒤쪽으로 돌아간다.
그러자 그 3~4명되는사람들이 강휘의 배와 다리를 밟기시작한다.
너그런놈 아니잖아.........열명도 거뜬히 잡는놈이.............
아이스크림가게앞#
아까보다 훨씬 풀이죽어버린 휘연.
“야~여기야~”
뚜벅뚜벅 힘없이 걸어오는 휘연을 보자 눈치챘다는듯 아이스크림부터 건낸다
“무슨일 있구나.”
“없어”
“없긴 뭐가없어. 서강휘랑 관련된거라면 헤어졌을꺼고,
주효천이랑 관련된거라면 니가 고백을받은걸꺼고,”
“뭐래는거야 주효천이랑 나랑 안친해”
“뭐가 안친해? 저번엔 같이 방과후에 나오더니.”
“…………!!!!”
이새끼 알고있었어 역시.....눈빛이 예사롭지않던게........
“언제부터 알고있었어?”
“너 처음봤을때부터 딱알았는데?
너같은 몸매가 흔한것도 아니고 얼굴이목구비가 뚜렷한데
그걸 모르는 주효천이나 서강휘가 병신아닌가?”
“하아.....미치겠네진짜.......
그래서 너가 말한거야? 신채이한테?”
“걔랑 나랑 인연끊은지 오래다.”
무슨뜻인진 모르지만 머리가아파 물어보는걸 관두는 휘연.
“쿡.....근데 그걸또 집까지뛰어가서 사복으로 갈아입고는
학교조퇴했다며 쩌렁쩌렁 소리지르는데 그냥 모른척 넘어가줬다”
“관둬라”
“야 기분도 꿀꿀한데 나이트갈래?”
“무슨 나이트야,
내가 이기분으로 가고싶어할거 같냐?”
“그러니까 가야지-! 가서 기분풀고 서강휘 잊고 오면 되잖아.”
“…….”
그래.....어차피 지워버려야할놈 잊어버리는게 나아.
in나이트#
워낙 어른스럽게옷입은 바람과 나는 손쉽게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안내하는 웨이터를 따라 자리에앉았다.
“소주5명 맥주5명주세요”
술들이 나오자마자 꿀꺽꿀꺽 얼음한개도 안넣고 그대로 쭈욱입속으로 밀어넣는 휘연
“하아- 살거같다.”
“피-식.
천천히마셔요 아가씨,
나 너업고갈힘 없다~”
“내가 내발로 걸어갈꺼다
미쳤다고 너한테 내몸을맡기냐
그러다간 호텔로 갈지도 모르는데”
“빙고~!”
“쿡....!”
오늘처음으로 휘연의 입가에서 제대로된 웃음이 나왔다.
강바람 너랑있으면 기분은좋다.
아무생각도 안들고,
“야 춤추자,”
“욱......싫어 춤추면토나올거같애
만약에 토나오면 너얼굴에할테니까 혼자춤춰라.”
질겁을 하더니 혼자 나가는 놈,
그놈이 나가자 다들 쳐다본다.
자식............춤도잘추네,
이번엔 폭탄주를만들곤 한입에 들이킨다.
아......우........마려워...........
화장실이어디였더라.......아 룸쪽에있었나?
술에취해 화장실도 못찾는 휘연.
뚜벅뚜벅 룸쪽으로 들어가는데,
“강휘야 그동안 왜안왔었어~
보고싶었잖아”
“꺄르르-오늘 밤 누나랑 어때?”
서강휘 라는 이름이 들리자 그 룸쪽에 유리로 내보았더니.
입술 끝쪽이 터진 그놈의 얼굴이보이고
그옆에서 빨간런닝짝같은 아주짧은 미니원피스를입고 팔에 매달려
술을 따라주는 몇명의 여자들이 있었다.
“하.........”
순간 말문이 막혀 아무말도 못하고 그대로 멍하게 서있었다.
도대체 몇명째야 바닥에 나뒹구는 빈병들이 쭉 놓여있는데......
그때.....!!
강휘의 짙은눈과 내눈이 마주쳤다.
아니야.......술취해서 그런거겠지?...............
다시 빠른걸음으로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
“야!”
돌아보지 않아야 겠다 하면서 걸어갔는데
자기도 모르게 강휘의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고개가 돌아가버리고 말았다.
“…….”
“내눈앞에 띄지마 더러워.”
하.....내가..........더럽다고?
“날 어떻게 보고 그따위짓을 벌였는지 모르겠는데
넌 날 완벽히 무시했어,
내가 우스웠냐? 킥..........
내가 니앞에서 맨날 웃어주고 잘해주니까
이젠 내가 개로보였냐?”
“…….”
“...........너무사랑해서그랬어......
지금 너만큼 아니, 너보다도 더 많이 사랑해서
그게 너무행복해서!!........그게지워지지않길바래서
그래서 못말했어!”
강휘의 초점이 흔들리니까 병신같이 나, 강휘가 용서해줄줄알았어.
근데 그 결과를 보기도전에...........
“무슨일이야? 왜울어?”
바람이가 나타나버렸으니까,
“...............걔 데리고 꺼져,”
초점없는 눈으로 다시 걸어가는 휘연,
그리고......그뒤에서 휘연이 간걸 확인한후 바람에게 말한다.
“…….”
“쟤 술먹으면 다음날 늦게일어나니까 데려다주고.
질투많아서 다른여자랑있는거보면 전화안받고
술한번쩔으면 걷지못할정도로 먹으니까 오늘 니가 데려다줘라.”
그녀를 너무도 잘아는 강휘이기에....................
첫댓글 다음푠이요 .. 강휘가 왜그럴까요..ㅜ 빨리써주세요!!
강휘야 ㅠㅠ 그마음그대로 휘연이한테 그냥 말하면 되잖어 ㅠㅠ
ㅠ.ㅠ자존심상해서그런듯!
흐엉 강휘야 너도 이제 이해 된거자너 ㅠ_ㅠ 휘연이의대해서 잘 알잖어 뭐가문제야 대채!!!!!!!
좀있으면다시만날꺼에요~@
와 4등이다...워낙 댓글쓰시는분들이 많아서 힘든뎈 저 댓글 처음써요~~1편부터 달려와서용 강휘정말 못됫다ㅠㅠㅠ
와 다보셨구나^*^~!
ㅜㅜㅜㅜㅜㅜㅜ강휘야ㅠㅠㅠㅠㅠ아강휘도휘연이잊을려고애를쓰는것같내요ㅠㅠㅠ
네네빙고!!
완전...작살이야 강휘.... 으으...ㅠ^ㅠ ..
으으~~~~~~~~
재미있어요ㅋㅋㅋ다음편도완전기대하겠습니다!!!!
완전감사하겟습니다!!ㅋㅋ
강휘야 휘연이 잊으면 안돼 ..!! 휘연이도 ㅠㅠ 어흐 제발 화해했으면 좋겟따 !!
저두그생각이에요~
휘연아, 강휘야, 제발 다시 행복해, 신채이그년은 잊어버려 ㅠㅠㅠ 흐윽 ! 담편두 기대요 ~
ㅋㅋㅋ감사합니다~!
머싯다..ㅠㅠ 진짜..그냥..봐주고..달려가서 잡지..으...씨
으씨~~~멋있져ㅠㅠㅠㅠ
히히 재밌어요 >< 11등!! 으후훼휀 강휘야 그냥 내게오거라. 내가 꼭 안아줄게<뷁 얘가 미쳤나<죄송합니다, 제가 물대신에 에프킬라랑 홈키파를 자주 마셔서 그렇습니다. 밥대신에 쥐약 및 개밥먹어서 그런거니까 이해해주세요
ㅋㅋㅋ11등.....아.....에프킬라랑 홈키파 자주드시는구나.....
아,담편기대.!!!
감사요~
강휘랑 휘연이가 다시 이어지도록..
네네그렇게노력할께요~
강휘랑 휘연이가 다시이어지도록 해주쎄요!!!ㅠㅁㅠ넘흐 슬퍼요
ㅠ.ㅠ~히히네알겟습니다
ㅇㅁㅇ....멋있다....... 단편기대요..*-* <-푹빠져버린 중심이
감사합니다^^~
잼잇어요히히강휘멋시쪄!!!아흥키키키다음편두고고싱이이이이잉이!!!!
감사합니다~
ㅠㅠ나쁜 강휘..너무해///작가님 화팅!!
감사해요~
이렇게 어긋나믄 안대죠..ㅠㅠ
어긋나기도해야~사랑이튼튼~해져요
강휘야 그러면 안되는데~~ 휘연이하고 다시 이어졌으면 좋겠다~~~
ㅎㅎ저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재밌어요!! 빨리 써요 방학했다면서요,ㅡ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