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일제강점기, 각기 다른 사연으로 무법천지의 땅 간도로 향한 이들이 조선인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나가 돼 벌이는 액션 활극
다들 몸을 사려라! 총성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간도에선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으니.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 정의를 위해 싸우려는 그대들. 자신의 무엇까지 내걸 준비가 되었는가?
김남길 (이윤) 배운 것도 없고 배울 수도 없는 노비 천출의 신분. 신분제가 폐지되고 면천이 됐지만 몸만 자유로울 뿐 마음은 여전히 종. 조선인 도련님이 군인이 되면 좋을 거라고 해 군인이 돼 전쟁까지 참여한다. 일본군 출신이지만 모든 걸 버린 채 간도로 떠나 그 땅과 사람들을 지키는 도적이 된 인물
서현 (남희신) 진짜 정체를 감춘 조선 총독부 철도국 과장. 친일파로 위장한 독립운동가. 일제의 만행을 본 후 독립운동에 힘쓰는 인물
유재명 (최충수) 호남 출신 의병장. 을사의병을 일으켜 여러 지역에서 맹활약 했지만 일제가 벌인 남한대토벌작전으로 인해 일가족과 일병 동지들이 학살당한 비극을 겪은 인물
이현욱 (이광일) 기회주의적인 일본군 간부로 이윤과는 지독한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인물
이호정 (언년이) 이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고 간도로 향하는 총잡이. 소작농 딸로 태어나 부모를 살해한 이에게 복수하기 위해 명사수로 성장한다. 복수를 위해 총을 들었지만, 이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드는 인물
첫댓글 추석때 다볼거임!!!!
꼭 볼게요 남길쓰
뒤졋다 내일
무조건 봐야지
무조건이다
무조건 본다
기대된다
저 때는 언년이라는 이름이 흔했나보지...?
전형적인 노비이름이야
카 인물설명 쥑인다
와 꼭본다 요즘 ㅈ본 소비하는거 보기싫었는데 이시국에 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