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새...오늘은 봄나물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밑에 올려놓고,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죄송하네요. 제가 요리를 못 할뿐만 아니라, 아내가 해주는 어떤 봄나물 요리라도 맛있다고 해야 부부회로하며 살수 있다는 것이 저의 가치관이라서 말이지요. 그럼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야구 이야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야구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프로야구하면 생각나는 나라가 미국, 일본, 대한민국인데요. 우리나라는 3월27일 개막합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기나긴 겨울을 보내시면서 오직 이때만을 기다렸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로 오늘은 롯데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냅니다. 여러분들도 각자 응원하는 팀의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 한번 보내 보세요.
연일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치며 시범경기 1위를 하고 있는 팀이 롯데네요. 야구에 살고, 야구에 웃는 부산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즐거운 소식인데요. 이런 경기력이 정규리그에도 이어지기를 바라며 응원메시지를 보내 봅니다.
부산 야구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일이 응원 문화인데요. ‘부산 갈매기’를 부르며,,‘마’라 외치는 소리가 지금도 울리고 있습니다. 이런 역동적인 응원 문화를 가지고 있는 부산은 사람들도 역동적이고 활기차답니다. 어떨 때는 이런 야구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 어린선수들을 주눅이 들게 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보냅니다.
이제 곧 시작될 정규리그에 희망과 근심이 교차 될 선수들을 위하여 응원 보냅니다.
안타 하나하나에 일회일비하지 마세요. 성원과 야유에 흔들리지 마세요. 성원도 사랑이고 야유도 당신을 사랑하니 보내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더욱 중요한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세요. 성적이 연봉과 관련되니 연봉 한 번 올리자고 외처보세요. ‘파이팅!.’하면서 말이죠. 제일 중요한 것은 경기를 즐기세요. 여러분의 직업을 즐겁게 받아들여서 이를 즐기면 그게 더욱 즐거운 일이 아닌가요.
제 개인적 생각을 적다보니 이게 선수들만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아니네요. 저와 여러분들도 한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