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티야라는 자긍심을!
제목을 이렇게 쓴 이유는..
카스티야라는 구단을 레알마드리드에서 분리해 거의 새로 생성하다싶이 해서 플레이를 하다보니
거의 신생구단의 위치로 인정받고
당연히 선수들이 구단에 전혀 자긍심을 못느끼고..
팀의 아이콘으로 키우려던 선수들은 다른구단에서 제의 좋게 들어와서 구단주가 이적허락해버리고
재계약으로 이적을 막으려고해도 뭐 다들 뭐 아쉬워하지도 않고 떠나고
선수들 잘키워서 뭐 다른구단으로 좋은몸값에 좋은구단으로 가는거 보면 어떤면에선 좋지만..
그래서 카스티야라는 자긍심을!
-07/08시즌 이적시장
예상보다 너무 이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나가고 들어오고 한...
스페인 리그에는 그놈의 이적허용조항때문에 자칫 신경못쓰면 선수들 다 빠져나가버리는 현상이..
몇몇 주요 이적상황만 코멘트...
OUT
Javi Garcia-바이아웃 가격으로 사라고사로
Benoit Costil-바이아웃 50억 이상가격으로 아스날로
Borja Valero-77.5억으로 볼튼 이적
IN
비야레얄에서 방출된 Pires, Cygan 영입
홀딩 수미 Sunny, 중미로 키울 Merida, 골리 주전 Bernabe,
주전 센터백 두명 Aythami, Garay, 공미 유망주 Portilla
주요 이적 최고 영입으로 아스날에서 불만뜬 상태에서 얼른 영입한 Vela
윈터이적시장에 공미 Sosa, 왼쪽수비 Bale 영입
-07/08 시즌 카스티야의 시즌결과
시작할 때 코파델레이는 기대도안했고 리그는 잔류가 목표였는데
이상의 성적을 거둬낸 카스티야
역시 어린 유망주를 키워내던 팀답게
U-19리그 우승을 차지한 카스티야 U-18팀
-07/08 프리메라 디비젼 리그 순위
라이벌구단인 레알마덕리와 함께 UEFA컵 진출순위로 마감
주목할만한 점은 세비야가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는것인데..그래서인지 감독이 짤리고
08/09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엄청 돈을 쏟아부어대던...
-Copa Del Rey
16강전
8강전
준결승전
꽤 좋은 대진운으로 결승까지 진출한 카스티야!
대망의 Copa Del Rey 결승전
주전수비수 두명 다 부상으로 어쩔수없이 이번시즌 거의 못뛴 은퇴임박한 노장수비수두명을 선발로 내세웠고
그래서인지 전반에만 두골을 헌납해버리고...후반에 간신히 노장 Pires가 분전하며 한골을 만회했지만
카스티야의 코파 상승세도 강팀 바르샤 앞에서는 어쩔수없었던...
개인적으론 리그나 코파델레이보다 더 중요했던
레알마드리드 라이벌 하극상을 노린 두 경기!
-리그 1차전
초반부터 반니에게 헤딩골 헌납하고 이대로 전반종료하고 반전을 노리자!하고있던차에
호빙요가 개인기로 수비수 농락하고 골....
후반에 반전을 노려서 간신히 한골 만회했지만
하극상으로썬 역부족이었던 1차전
무려 리그 마지막경기이자 시즌 마지막경기였던
-레알마드리드와 카스티야의 리그 두번째 대결
1차전에서 후반에 반전을 노리겠다던 전술에서 벗어나
어차피 마지막경기인거 때려부시자!라는 마음으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간 카스티야
전반 일찍 Sosa의 골로 앞서나가고 그대로 전반종료후 더 공격적으로 나가버린 카스티야
결국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서 Aythami가 자책골을 넣어버리긴 했지만
후반 막판에 3골을 몰아치며
레알마드리드에게 첫번째 하극상 성공!
이렇게 레알마드리드에게 마지막경기에서 하극상을 하며
만족스러운 두번째 시즌을 끝낸 "카스티야"
선수들이 잘뛰어주어서 다음시즌도 문제없겠다 했지만
08/09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찾아왔던..
OUT
벨라가 적응을 시즌 막판에야 마치면서 공격수자리를 훌륭하게 소화한 Peirone가 바이아웃으로 세비야로
(하지만 Lupoli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해와서 그닥 걱정은 안했지만..)
윙어선수들이 부족한 상태에 있는선수들이라고는 은퇴임박한 고령 선수들뿐인데
이적허용조항을 250억으로 올려놓았는데도 260억을 지르면서 인테르가 Mata를 영입해 가 버리고..
중앙수비도 백업요원들은 다들 32이상에 발이 느린 선수들인데
밀란에서 입질도 없다가 갑자기 Aythami를 데려가 버린..
IN
로테이션or후보로 돌린 골리 Barbosa와 공격수lupoli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고
선플선생이자 노장으로 구단을 정리해줄 Giuly와 Veron을 자유계약영입
오른쪽 윙백의 무게감이 떨어져 영입한 Rationho
공격형윙어와 미들진의 초고령화?와 빈약한 선수진을 위해서
AMRC를 소화하고 공미로 뛸 Belluschi, 스페인의 좌우 윙어 두 유망주 Capel과 Miguel을 영입해오고
영입시장막판에 Aythami가 팔리는 바람에 중앙수비요원을 찾다가
운좋게도 발렌시아에서 이적요청을 하고 불만상태로 있던 Albiol을 운좋게 영입해왔습니다..
(보통상태였다면 카스티야에 오지않았을테지만 이적요청과 불만상태라서 간신히 영입할수있었던 Albiol)
-08/09 시즌을 맞게된 카스티야 선수진과 베스트일레븐 포메이션
앵커형미들자리의 Bolatti가 이적이 예상됨에 따라 Veron을 주전으로 쓰기위해 MC자리로 전술이 변화
중앙침투형이던 윙어전술이 선수변화로 중앙침투성을 줄이면서 그만큼 돌파와 크로스를 높이게 된
-지난 시즌 리그잔류와 두번의 하극상기회에서 1번의 성공을 한 카스티야
지난시즌정도의 순위를 유지하는것과 레알마드리드에게 더 많은 하극상경기를 맞게해주겠다는게 목표!
첫댓글 거의 신생팀이나 다름없다보니 승격해서 레알1군과 맞붙는 현상이 생기네요;;ㅋㅋㅋ근데 벌써 팀 스쿼드가 장난 아니네요;;ㅎㅎ전 오킹은 날아가고..다시 맨유로;;ㅎㅎ에인세 팔았는데 구단주 말콤놈이 맘대로 에브라까지 파는 바람에;;왼쪽풀백 아예 물갈이해야했던;;;전술도 항상 고집하던 4-4-2가 아닌 이번엔 4-3-3으로 한번 만들어봤습니다..ㅋ확실히 득점력은 좀 떨어지는 감이 있네요;;ㅎ
처음에 팀을 감독을 가능하게 에딧할때 레알에서 나온팀답게 명성을 2부리그 상위권팀들정도로 해놓고 시작해서그런지...보니까 선수진이 좋긴 좋네요 ㅋㅋ하지만 서브진이 별로 무게감이 떨어지는.....보이는 선수들중에 -9포텐인 선수들은 다들 포텐이 안습으로 떠서 싸게 영입햇고..영입시장에서는 생각지도않게 주축선수들이 바이아웃으로 다 팔려가버리고 해서...생각지도 않았던 영입들을 하고....(변명인가 ㅋ) //저도 이번시즌부터 그동안 엄청시리 실패했던 4-3-3전술이나 쉐도우형 공미전술을 시도해봐야할듯한...
전 나름 4-3-3성공을 거두고는 있음;;뭐 득점력이 좀 떨어지는게 흠이기 하지만 성적은 꽤 괜찮게 거두고 있어요,,다만 리그컵 4라운드에서 탈락한것만 빼면..ㅠ ㅠ 루니원톱이 중량감이 좀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뭐 의외로 쓰리톱(양쪽선수도 탑에 세우고 윙포워드쪽으로 화살표그었음..)으로 해 두니 잘해주네요..리그득점에서는 미친 앙선생님때문에..ㅠ ㅠ 앙선생님 지금 리그 후반인데 30골넘게 넣어서 그건 못따라가고 있음;;다만 쓰리톱이 모조리 돌파형이라 그런지 솔샤르나 라르손을 넣었을땐 경기가 좀 답답하네요;;ㅎㅎ님도 전술변화 성공하시길..^^
와 카스티야 레알에서 어떻게 분리하셨나여?
내장에디터로 카스티야 팀정보와 데이터가 똑같은 팀을 생성해서 선수진과 스탭을 모두 옮겨주고 원래 2부리그 참가하는 레알2군은 리그에서 빼고 대신 생성한 카스티야를 리그에 스왑...
우와 선수진 괜찮네요! ㅎㅎ 이런건 어떨까요? 레알 현재 주전선수 다빼오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선수이동이 활발한데 어떻게 하신건가요? 저도 선수 막 사고팔고 하고싶은데 ㅋㅋ.. 물론 저희팀팀웍이 현재 최고이긴 하다만..;ㅎㅎ
스페인리그 특유의 이적허용조항때문에 유망주로 영입했다가 단기간내에 반짝 실력을 보여주고 몸값올리면 바이아웃으로 선수들이 팔리고...costil, rafinha, sidnei 이런녀석들이 그렇게 팔려갔고....선수들이 팀에 애정이 거의 없으니... 뭐 그외에는 제가 유망주 욕심부려서 영계 유망주들을 모으느라...ㅋ 카스티야 기본선수진이 그닥 좋은편은 아니라 저렇게 많은 선수 이동이 필요했다는...(뭐 이것도 변명..) 하긴 저렇게 선수이동이 활발하다보니 갈수록 조직력이 안좋아지는건가..
레알 이번 유니폼 어디서구하셧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