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승 스님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방문- 현대불교

[불국화]

자승 스님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방문

불교관ㆍ사찰음식 레스토랑 둘러보고 선수들 격려

이나은 기자 | oasis1983@hanmail.net

승인 2014.09.22 17:18:57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 직책 부실장 스님들은 2014 인천아시아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했다.

자승 스님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대표 퇴휴 스님, 포교부장 송묵 스님 등을 비롯해 이기흥 중앙신도회 회장, 체육인불자연합회 등 불교계 주요인사 40여 명은 9월 22일 인천 아시아게임 경기대회 선수촌 및 계양체육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방문단은 오전에는 선수촌 한국선수단을 방문해 양학선 체조선수와 21일 금메달을 딴 구본길 선수를 만나 단주를 주면서 격려했다. 또한 불교관을 방문해 예불을 올리고, 유정복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차담을 나눴다.

방문단은 이어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사찰음식 레스토랑 ‘Green Wisdom of 발우공양’을 시찰했으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중인 전희숙ㆍ신아람 선수를 찾아 격려했다.

▲ 방문단은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를 자승 스님에게 선물했다.

▲ 퇴휴 스님이 신아람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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