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181029095710163
해경은 선제적으로 인권유린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국 어선, 염전, 양식장 등 7만5802개소에서 일하는 8만3408명의 해양수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주로 남해안에서 인권 유린 행위가 적발됐다. 올해 총 439건의 인권유린 적발건수 중 390건(88.8%)이 남해청(부산서, 울산서, 창원서, 통영서)에서 적발한 결과다.
각 지방청별 인권유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총 7만5802개소 중 서해청이 3만7761개소(49.8%)를 조사해 가장 높은 조사율을 보였고 이어 남해청이 2만2569개소(29.8%), 중부청이 8304개소(11%), 동해청이 4962개소(6.5%), 제주청이 2206개소(2.9%) 순이었다.
서해청(목포서, 완도서, 부안서, 군산서, 여수서)의 경우, 남해청보다 약 1만5000여곳보다 더 많은 3만7761개소를 조사했지만 적발실적은 단 9건에 그쳤다.
제주청(제주서, 서귀포서)의 경우 조사대상이 ,206개소로 지방청 중 가장 적었지만, 33건을 단속해 중부청과 서해청 보다 더 많은 적발실적을 보였다. 동해청(속초서, 동해서, 포항서, 울진서)의 경우 적발건수가 1건에 그쳐 가장 실적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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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49892761
2018년도 해경은 섬지역 인권 유린 사건을 대대적으로 조사함. 그 결과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가 나옴.
총 439건이 적발됬는데 그 적발의 88%를 차지하는 곳이 남해청(부산, 통영, 울산, 창원)쪽이었다는거임.
다른 동네 고기방패로 써먹으면서 다른 동네는 신나게 노예 굴리고 있었던 모양.
https://v.daum.net/v/20200704164740867
19년 무임금 노동·폭행..'지옥의 섬'
1998년 경남 통영의 한 섬마을. 중학교를 졸업한 지적장애인 A 씨는 가두리양식장에서 일을 시작해 36살이 된 2017년까지 고된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인생의 대부분을 양식장에서 보내면서 성인이 된 A 씨의 통장에는 월급이 들어온 내역이 없었습니다. 양식장을 운영하는 주민은 19년 동안 임금 착취를 한 것도 모자라 지속해서 A 씨를 폭행했습니다. A 씨의 약점을 이용해 일한 대가를 주지 않고, 일을 못 한다는 이유로 때리고, 심지어 장애인 수당까지 손을 댄 '인면수심' 주민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779099
통영사람이라고 님이 부끄러워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그럼 전 서울사람인데 서울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서 제가 부끄러워해야 할까요.. 지역이랑 전혀 상관없는거죠 그냥 그 지역에서 일어난 불상사일뿐.. 전 맨날 섬노예가지고 전라도 타령하던 우리 일베성님들 반응이 궁금한에ㅛ
똑같은 일이 발생했는데 다른 태도를 보이는게 더 웃기지 않을까요? 통영이 나오니 신안이 쓰레기되는 이 웃픈 현실에서 결론은 전라도도 문제가 아니고 통영도 문제가 아니어야 하는데 전라도만의 문제여야하고 통영은 애써무시하는거 자체가 정말 웃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