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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랜 로망중에 한명인 다우닝까지 오면서, 리버풀의 영입이 99% 완료된듯 합니다.
솔직히 마타라던가 아게로 같은 선수는 올 가능성도 없고 그야말로 희망이었을 뿐이죠. 아게로는 무시무시한 주급이, 마타는 발렌시아가 챔스 가는데 유럽대회 못 가는 리버풀에 올 리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겨울에 무려 50m 이상을 들여서 데려온 콤비인 수아레즈와 캐롤이 있고 거기에 중미쪽은 차고 넘치니까요.
그럼 일단...
영입 선수부터
1.조단 핸더슨
1990년생
중앙미들-오른쪽 미들
from 선더랜드
예상 이적료:16m파운드
리버풀의 가장 첫번째 영입 선수이자 또한 뜬금포 및 미래를 위해서 데려온 조단 핸더슨입니다.
정확한 기록은 까먹었는데 리그에서 3번째로 결정적인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고 선더랜드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예상되었는데 잉글리쉬 덕후라 할 수 있는 킹 케니가 과감하게 질렀네요.
일단 뭐, 중앙 미들 백업 및 오른쪽 미들 백업 요원으로 생각됩니다. 90년생이 주전을 차지하기에 리버풀 중원은 너무 두텁거든요. 다만 미래, 특히 10년 차이 나는 제라드 이후를 대비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2.찰리 아담
1985년생(놀랍게도)
중앙미들-레프트 미들-레프트백
from 블랙풀
예상 이적료:6~8.5m파운드 사이로 추정
겨울 이적시장부터 리버풀이 데려오려고 했던 중앙 미들로서 블랙풀의 에이스 입니다. PK골이 많다고 하지만 무려 12골이나 득점했고 데드볼 스페셜리스트이며 또한 아주 정확한 킥을 가져서 왼발을 알론소, 왼발의 스콜스라는 별명도 있죠. 퍼거슨 감독은 그의 코너킥만으로도 10m의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루카스를 제외하고 리버풀 주전경쟁할 미들중에서 가장 어리다는 점이 있겠고요.
부인?애인? 은 미스 블랙풀 이라고 하고 21살이라고 하는데... 커플은 커플입니다.
올때 다 합의했는데 블랙풀 회장이 연락두절이 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죠.
3.알렉산더 도니
1979년생
골키퍼
from 로마
예상 이적료:1m 내외, 주급 삭감(로마가 돈을 줌)
레이나 백업 골키퍼로 훈련에 도움이 될 클래스 있는 선수를 원하기에 데려온 듯 합니다. 더불어서 리버풀의 미래 골키퍼 후보인 굴락시의 임대를 위해서도요. 브라질 국대로 10경기 뛰었고 이제 한물 갔다고는 하지만 백업 골키퍼로서 클래스가 남아 있죠.
4.스튜어트 다우닝
1984년생
레프트 미드필더
from AV
예상 이적료:15m+3m(챔스 등 유럽 진출권 출전시 옵션)
보로 시절부터 링크되어온 잉글랜드의 왼발 재능입니다. 결국에 끝끝내 데려왔는데요. 결과적으로 준수한 가격에 데려온듯 합니다. 보로 이후에 재능이 정체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AV 가서는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지난시즌 애슐리 영과 함께 AV를 이끌었던 선수죠. 스피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킥을 바탕으로 해서 캐롤과 찰떡궁합이 예상됩니다.
다우닝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철강왕이라는 거죠. 못해도 시즌 35경기는 출장해주죠. 리버풀의 그간 왼쪽을 책임진 키웰, 리에라 같은 경우는 실력보다도 부상이 큰 문제였죠. 리에라는 첫 시즌, 특히 데뷔전에 센세이션에 비해서 두번째 시즌에 부상으로 인한 부진이 너무 치명적이었으니까요. 데뷔전이 무려 맨유전이고 그 경기에서 수년만에 맨유에게 무려 역전승, 거기에 당시 맨유 오른쪽을 저 멀리 보낸게 리에라였거든요.
임대 복귀 선수
1.아퀼라니
1984년생
중앙 미드필더
지난 광저우와의 대결이던가요? 전반 MVP가 아담인데 후반 MVP는 아퀼라니 몰표, 거기에 헨리 구단주가 특별히 트윗에다가 (이름은 틀렸지만) 악퀼라니가 인상깊었다고, 지난시즌에 우리에게 빠진 고리가 악퀼라니라고 쓰기까지 했죠.
이로써 아퀼라니가 안 나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재능 하나는 확실합니다. 라파가 괜히 17m파운드 주고 데려온게 아니란 생각마저 들 정도로요. 중국 팀과의 대결이지만 다른 선수보다 한차원 높은 패스와 창조성, 활동량을 보여주거든요. 특히 원터치 패스는... 진짜 부상만 아니라면 하는 생각드는데 지난시즌은 철강왕 모드. 유벤투스가 안 사준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아퀼라니가 지금 폼이라면 하울이고 아담이고, 심지어 제라드까지고 긴장해야죠.
2.인수아
1989년생
레프트백
인수아. 연봉욕심때문이라는 둥, 여러 루머가 있지만 결국에 퍼슬로우 그 인간의 농간에 터키 가서 폼이란 폼은 다 떨어지고... 사실 인수아가 아주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그 나이대에서 가장 유망한 레프트백이었다고 봅니다. 스피드도 준수하고 몸도 완성되어있고 무엇보다도 크로스가 좋거든요. 수비력도 뭐 구멍은 절대 아니고요.
계속 키워야 할 선수가 벤치만 달구고 있었으니... 계약 만료인줄 알았는데 1년 연장이라고 하네요. 거기에 보니까 폼도 슬슬 살아나고 있고요. 물론 인수아가 프리시즌 너무 잘하면 레프트백 영입 안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다다익선이라고 잭 로빈슨이 아직 어릴때 인수아가 좀 로테이션이라도 해줘야죠.
데겐과 엘 자르는 스킵하겠습니다.
이적한 선수는 콘체스키
이적이 확정적인 선수는 요바노비치
이적이 유력한 선수는 은곡과 폴센, 데겐, 엘자르, 브래드 존스. 특히 은곡은 주급 줄이고 다른 팀 갈 가능성 높다고 합니다.
잔류가 유력한 선수는 조 콜이 되겠습니다.
레프트백 영입 루머는
뉴캐슬의 엔리케-그러나 챔스진출권팀 원함. 아스날 합류
리옹의 시소코-갑자기 가격이 오름. 거상 리옹이 15m 유로에 사서 10m유로에 파는게
정도고요.
센터백 루머는 스콧 단 정도?
일단 예상 리버풀 주전 라인은
4-2-3-1
캐롤
수아레즈 ??? 카윗VS 다우닝
제라드 루카스
레프트백 센터백 2명 존슨
레이나
입니다. 여기서 세컨탑?과 오른쪽 윙포, 레프트백과 센터백이 주전경쟁이 되겠죠.
세컨탑은 아담 VS 하울 VS 아퀼라니 에 조콜까지.
오른쪽은 카윗 VS 다우닝(수아레즈가 왼쪽을 선호, 다우닝은 오른쪽으로 터짐)
레프트백은 영입선수 VS 인수아 VS 아우렐리우(건강할시), 백업으로는 잭 로빈슨이고요.
센터백의 경우는 캐러거의 나이, 아게르의 부상, 스크르텔의 정줄 VS 영입 후보 선수 가 되겠고요. 거기에 윌슨을 좀 더 키울 가능성도 있죠.
그 외에 다이나민 4-2-3-1
수아레즈-카윗-막시
제라드-루카스-???
수 비 수 들
레이나
가 될 수도 있고요.
케니가 좀 더 선호하는 4-4-2로 가면
수아레즈-캐롤
다우닝 카윗
제라드- 루카스
수 비 수 들
레이나
라인도 가능해집니다. 여기서 중하위권 팀 상대로는 루카스 대신에 아퀼라니-하울-아담 이 들어갈 수도 있고요.
일반적으로 리버풀의 언터처블을 일단 살펴보면
100%-수아레즈, 레이나, 존슨(부상이 아니라면 100% 출전)
90%이상-루카스(약팀 상대로 빠질 가능성도), 스크르텔(지난시즌 전경기 전시간 출전)
80%이상-제라드, 카윗(둘 다 나이가 이제는)
70%이상-캐러거(역시 나이가 문제), 캐롤(수아레즈와 호흡)
문제는...
중앙 미들들 교통 정리. 3미들을 쓴다고 해도 루카스는 언터처블이고 제라드도 건강하기만 하면 확실한데 나머지 1자리를 가지고 하울 VS 아퀼라니 VS 아담이 경쟁인데요. 하울이 팔린다는 루머가 있긴 하지만... 셋다 장점이 각각 달라서요.
하울
장점:뛰어난 활동량, 결정적 골 결정력, 수아레즈-카윗 등과 호흡이 매우 좋음
단점:후반 중반 이후 방전, 애매한 위치, 제라드와 호흡이 그닥
아퀼라니
장점:창조적 패스, 원터치 패스에 능하기에 수아레즈등과 호흡이 좋을 듯 예상, 슈팅능력
단점:유리몸기질, EPL 재적응 문제
아담
장점:EPL에 센세이션, 데드볼 스페셜 리스트, 롱패스 가능, 캐롤과 호흡 좋음
단점:수비력이 제일 떨어짐
그리고 어정쩡한 수비진도 정리해야죠.
캐러거, 아게르, 스크르텔에 영입 선수가 들어온다면 한명은 나가야 하고요. 백업으로 키르기아코스와 윌슨이라면 뭐...
거기에 좌우 불균형
라이트백:존슨-켈리-플라나간으로 이어지는 잉글랜드 각 연령별 국대 멤버들
레프트백:아우렐리우(쿠크다스), 인수아(임대로 이제 복귀), 잭 로빈슨(최연소 멤버)
백업 자원은
공격수:은곡, 파체코
미드필더:핸더슨, 조 콜, 스피어링
수비수:키르기아코스, 윌슨, 켈리, 플라나간, 잭 로빈슨
골키퍼:도니, 한센
이 되겠습니다.
아 정신이 없네요. 왜냐면 아직 확실한게 안나와서요. 팀 전술이 수아레즈 중심이 될지, 캐롤 중심이 될지 헷갈리고 중앙 미들중에서는 도대체 누가 어떻게 나올지?
지금 거의 언터처블 멤버중에서 레이나, 제라드, 루카스, 수아레즈, 스크르텔 이 다섯 명을 빼놓은 채로 프리시즌 보내는 중이니 도통 프리시즌 보고서도 팀이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리버풀 전술의 핵심은 수아레즈와 캐롤의 호흡이 될거라는 겁니다. 거기에 중앙미들이 누가 될지... 센터백은 어떻게 될지 말이죠.
또한 레프트백을 영입할지 않할지도 중요하고요.
수아레즈 중심이면 카윗-막시-하울-아퀼라니가 중용을, 캐롤 중심이면 다우닝-아담이 중용받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조 콜의 부활 여부도 중요하고요.
P.S-헨리 구단주는 정말 멋지네요.
리버풀 경기 꼬박 챙겨보고 꼭 트윗 남기고요.
거기에 누가 '리버풀에 대단한 선수가 필요하다. 리버풀이 영입한 선수는 과대평가받고 오버페이라고 한다.'
라고 쓰자 '누가 그래? 팬이? 감독이? 전문가가? 발 마사지해주는 사람이? 아니면 힉/질이?'
라고 대답해주더라고요.
근데 비스게분들은 리버풀 전술이 누구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물론 둘이 조화가 되면 좋기는 하지만...
이미 리버풀의 중심이 되어버린 수아레즈?
EPL에서 실패 확률이 매우 적은 캐롤 중심?
물론 조화가 되면 좋은데 수아레즈가 코파 아메리카 4강까지 가면서 아마 조기 합류 힘들거고 시즌 전에 발 맞출일이 적을거 같거든요. 조금의 부조화는 어쩔 수 없어보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활용하면 좋기는 하지만... 이제는 예전처럼 제라드를 전술의 축으로 하기에는 제라드의 건강과 나이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하고, 제라드야 워낙 전술적으로 유연한 선수니까요.
애매하네요.
첫댓글 이번 시즌 정말 기대한다.ㅠㅠ
이번시즌 정말 기대 됩니다...
제라드가 캐롤밑에 들어가도 충분할꺼 같은데요..
캐롤-제라드 보다는 이제 수아레즈 중심으로 가야죠..
호돈신이나 지단같은 그런 느낌은 아니고.. 약간 딩요스런느낌.. 들던데..
벌써 리버풀의 중심은 수아레즈 아닌가요?
이미 중심이기는 합니다~
캐롤 - 수아레즈 중심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둘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가르자면 수아레즈가 될거 같고요. 리버풀도 은근 투자를 꾸준히 하는군요.
캐롤
수아레즈 제라드 카윗or 다우닝
루카스 아퀼라니(아담)
수 비 수 들
레이나
이건 안될까요?
루카스가 가장 활약할때는 역시 제라드가 파트너일때라서요. 하울-아퀼-아담 모두 수비력에서 제라드보다 떨어지죠.
수아레즈가 수비 휘젓는 능력이 나날이 발전하는 느낌이에요 ㅋ 카윗이랑 날개면 상대팀 다리 많이도 후달달 거리겟어요 ㅋ 저는 아는게 부족하지만 아퀼을 올리고 제라드를 내려보는 시도는 어떨런지요ㅠ
제라드가 세컨탑에 서면서 예전 제토라인 같이 캐롤 밑에 서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른거보다도 이제 제라드가 나이도 있고 부상경력도 쌓이다 보니 중미에 서서 전후방을 다 커버하면서 뛰어다니면 햄스트링이 자주 말썽을 부릴듯....건강한 제라드를 시즌 내내 보고 싶네요 ㅎㅎ
수비력... 그게 문제입니다. 아무리 제라드가 나이 들었어도 수비력에서는 하울-아퀼-아담 보다 낫거든요.
맨유 기달려라........;;;;;;;;;;;;;ㅋ 박지성 뺴놓고 모두 다 씹어 먹어줄테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아레즈 정말 급성장 인거 같애요,,ㅎㄷㄷ....어느덧 이피엘 전통의 강팀 리버풀의 중심이 되다니;;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팬들이 뽑은 지난시즌 리버풀 최우수 선수에요. 게다가 리버풀 유일의 수비형 미드필더죠(폴센 제외)
무엇보다 감독이 킹케니죠.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리버풀이네요. 선수보강도 다른 어느해보다 알차게 영입도 잘했고 이 멤버로 한해 호흡 맞춘다면 요번에 시작하는시즌말고 다음시즌 우승도 바라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의 크랙은 수아레즈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정말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수가 있는 멤버진이에요; 마드리드나 맨유 뺨칠정도로 말이죠; 역시 썩은뿌리들을(질&힉) 진작에 뽑았어야 합니다 -_-
솔직히 레알/ 맨유 빨칠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뭐 퍼기 없는 맨유라면 빰만이 아니라 그냥 패대기를 칠 수 있을 지도..)
어쨌거나 건실 한 수비수만 보강 되면.. 솔직히 좋은 자원들은 힘들다고 보고.. 있는 선수들 복귀에 공격진에서 수비 부담 덜어줄 수 있다면
지금 스쿼드만으로 맨유/첼시랑 해볼만 할 듯합니다.
아.... 아스널은 또 오프시즌엔 안드로메다로 가는군요... 지금까지 영입이 제르비뉴 하나.....
개인적으로 미들에서 하울을 팔고 그대신 수비력 빡쎈 진짜 수미가 하나 왔음 하네요. 하울이 수미라곤 하나 수비력에 신뢰를 보내기엔 무리가 있죠. 아담이나 루카스를 수비롤로 돌리는것도 그들의 장점을 못살리게 될테니...아퀼라니는 그놈의 창조력땜에 버리란말 정말 못하겠네요. 창조력만큼은 리버풀 미들중에 최고니까요. 이렇게 해서 남는 미들이 하울이니까 또 하울은 공격력이나 수비력이 괜찮긴 하나 최고다 할만하지 않으니 리버풀의 가장 부족한 수미로 대체되었으면 하네요. 마스체라노가 그리워집니다. 괜히 바르샤가서 백업에 센터백에,,, 그립네요
죄송할말씀이지만 리버풀에 수미는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마스체라노를 그리워하는 리버풀팬이 거의 없을 정도로 지난시즌에 루카스가 해온 모습이 너무 엄청납니다. 태클 시도횟수, 태클 성공횟수 모두 EPL 최고이며 성공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게다가 모드리치가 이끄는 토트넘을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의 강팀 미들진을 우걱우걱 먹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난시즌 루카스, 특히 후반기 폼은 마스체라노가 리버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08-09시즌에 거의 근접했다고 봅니다. 더불어서 패싱력이야 애초에 둘이 비교하면 안되는(루카스는 공미 출신) 상황이니까요.
현재 리버풀이 루카스를 제치고 수미로 쓸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올 가능성도 거의 없지만 애초에 그럴 선수를 데려오려면 최소한 20m 이상은 들여야 할겁니다. 그걸 떠나서 거친 EPL에서 제 몫을 해줄 수미는 애초에 데려오기도 힘듭니다. 에시앙이 중미로 분류된다면 지난시즌 EPL Top 3 수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니까요. 거기에 부상조차도 거의 없기에 백업으로라도 있을법한 폴센도 내보내려고 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