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작곡, 온누리 작사
가슴타는 날에 잠 못들고
이리저리 뒤척인 것은
만지면 터질것 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인가 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 허전함이여
빨간 단풍잎 떨어진 길을
추억 밟으며 걸을 때
치마자락 맴도는 한줄기 바람에도
가을은 아픔이더라
4
눈물나는 날에 잠 못들고
이리저리 헤매인 것은
만지면 터질것같은 그리움으로
가을타는 여자인가봐
모든것이 채워져도
빈것같은 허전함이여
노란 은행잎 떨어진 길을
추억 밟으며 걸을 때
치마자락 감싸는 서늘한 바람에도
가을은 깊어가더라
첫댓글 음악을 들으며 좋은글 감명깊게 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가슴타는날에~
이
가을에도
꾸미커님의 계절이
불타오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타는 여자
노래가
좋습니다
가사도 좋고요
그래도
낮시간은 곡식이 익어가기에 좋은 햇볕이 따갑습니다
머지않아
불타는 단풍잎도
우리곁에
오겠죠?
몇일 있으면 단풍이
삼천리 강산을 물들이는 잔치를 벌일 겁니다.
벼리 농심도
붉게 물들어가는 계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온공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