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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놈'들과 문제아 공주님 ※※
01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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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시네,감히 나를 도발하다니 말이야,"
겨울이다,라는 느낌이 뼈 속까지 파고드는 추운 겨울.
은은하게 비치는 가로등 조명 아래서 5명의 여자가 맞서있다.
왼쪽편에서 혼자 서 있는 조금 짙은 갈색 허리주춤에 오는 웨이브진 머리에 한 여자와
오른쪽편에 서있는 4명의 여자들.교복을 입은 아이들 이였지만 딱 봐도 노는 티가 나는 아이들 이였다.
여리여리해 보이는 왼쪽편에 서있는 여자는 전혀 두렵지 않다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있는 반면
반대편에 있는 여자들은 무섭다는 표정을 하고 있지만 뒤돌아 갈순 없는 노릇인가 보다.
"니...니가 한이고 유온새면 다야?뭐...뭐 들어보니까 싸움도 못하고 얼굴로 깝친다면서..!"
"그럼 니네가 보면 될거아니야,내가 싸움을 못하는지 잘하는지,좆밥 한사고 년들아."
"이....이년이!"
`짜악-`
마찰음과 함께 돌아간 내얼굴.
내가 가만히 있을거 같애?한이고 또라이 유온새 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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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고개를 돌려 그녀들을 마주보며 씨익-웃는다.
딱봐도 수쪽으로 밀려보이는데 뭐가 그렇게 그녀를 당당하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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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얼굴을 내려쳐?"
`퍽-`
`퍼벅-`
`아악-!`
"다음부턴 상대 가려가면서 까불어라?그리고 니 선배한테 가서 전해.한사고 2학년 한이고 유온새가 접수했다고 말야."
고개를 들 힘조차 없는지 그냥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한사고 2학년들.
난 한번더 꼭 가서 전하라고,한번만 더 한이고한테 도전하면 가만 안둔다고 똑똑히 머리에 심어주고 뒤돌았다.
"왜 지랄이야 지랄이,집이나 가야겠다 으휴.."
난 택시를 잡아타고 집앞으로 도착했다.
2층집에 딱 봐도 큰 집.이 집에는 나와 아줌마들과 유모밖에 없다.
지금은 pm.10:45.퇴근 시간이 9시니까 다들 가고 집에는 냉기가 가득할 것이라는게 분명하다.
집에 가기싫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가야한다.사랑하는 부모님이 나를 항상 믿고계시니까.
"다녀왔습니다."
"아이구,아윤아가씨 오셨어요?하암,"
날 기다리다가 깜빡 졸으시다 내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깨셨나보다.
이럴때마다 유모에게 항상 고맙다.
빈집에 인사하는것을 버릇으로 할때 아무말도 없는 빈집 대신 따스한 말로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는것.
그럴때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고 고마운일이다.
"이시간 까지 안가고 뭐하셨어요,"
"아가씨 와서 밥도 못챙겨 드실까봐 기다렸죠~밥은 식탁위에 있어요.밥 밥솥에 있으니까 드세요!그럼 유모는 갈게요~"
"네,유모 고마워요.내일뵈요"
"고맙긴요^^,아가씨 그럼 유모는 가볼게요."
그렇게 유모가 나가는걸 보고있다가 난 무선전화기를 들고 식탁으로 향했다.
식탁보를 펼쳐보니 이색 저색 색색의 반찬, 맛있게 차려진 밥상.
난 전기밥솥에서 밥을뜨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밥 옆에 놓았다.
`따르르릉-따르르릉-`
"네,유온새입니다."
[온새니?엄마야 엄마,호호호(여보~누구야?,온새~.나도 바꿔줘!온새야!아빠야!]
"응,엄마 일은 잘 되가?"
[그럼,우리 U2회사가 보통회사니~어떻게 우리 온새 혼자남겨 둬서..금방 돌아갈게,]
"괜찮아,이번에는 한달간 파리지?잘 하고 와,난 괜찮으니까."
[응,우리 온새 오늘 또 싸움했구나?많이 다쳤니?]
"아니 별로 안다쳤는데 내일 학교가면 또 얘기 나올거 같애."
[그럼 엄마한테 바로 전화해!엄마는 우리 온새를 믿으니까]
"응 알겠어 엄마,밥 잘챙겨먹고 내일 또 11시에 전화 할거지?"
[그럼,그럼.엄마 걱정은 하지말고 당당하게 행동해.온새야 넌 엄마아빠의 소중한 딸이니까]
"응,알겠어.끊어"
내가 싸우는것도 다 부모님 탓이라며 자책하는 부모님.
그래서 난 싸움을 하고 난뒤에 부모님과 얘기를 할때는 항상 괜찮아.라는 말을 하게된다.
버릇이라면 버릇.
그렇게 난 밥을 먹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잠들었다.
내일 있을 일은 생각도 못한채..그렇게 포근하게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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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째깍-일어나아,`
알람시계가 다 울리기도 전에 난 알람시계를 끈다.
지금은 5시30분.
난 일어나서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집근처를 뛰기 시작한다.
몸이 가벼워야 당하지 않으니까 거르지 않는 아침운동이다.
"후우.."
mp3를 귀에 꼽고 노래를 들으면서 뛰는 나다.
왠만하면 헬스클럽을 다닐만 하지만 난 이렇게 뛰는게 더 좋은것 같다.
내 의지로 하는거니까 말이다.
한바퀴를 다 돈후 난 집으로 향해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교복을 입고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유모가 직접 해놓은 빵과 갈아놓은 원두.
이게 내 아침식사다.빵 하나와 원두커피 한잔,
고등학생이 뭐 어른처럼 식사를 하냐 하겠지만 부모님이 해외에 계시면서 생긴 아침버릇이다.
편하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홍차와 커피에 익숙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지각하겠네,"
채널을 돌리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7시40분.
학교 등교시간은 8시.
난 빵을 입에 물고 가방을 챙겨서 학교로 향했다.
티비에서 나오는 기자회견을 듣지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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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돌아 오신건가요?"
"네.한국으로 완전히 돌아 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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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8시에 교문을 통과했다.
교문에서 선도를 서시다 말고 날 보시는 학생 주임.그린티
역시 아니꼬운 눈으로 쳐다보신다.
어제 일을 학교측에서 모를 리가 없지,
학교에서 경고를 받은뒤 1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으니..
"유온새.교무실로 가 보그라."
고개만 끄덕 하고 난 교실로 향했다.
들어서자 모두들 날 쳐다보다가 이내 고개를 돌린다.
어제 한사고 애들과 싸운게 학교 학생들 귀에도 들어갔나 보다.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뛰어오는 여자아이.
짧은 보브컷의 검은 머리색에 착하게 생겼다 라는 인상이 있지만 눈은 올라가서 무섭게 생긴 여자아이.
"유온새!어제 한사고 애들이랑 지랄했다며!"
"박봄.조용히 좀 해,안그래도 머리아프니까."
"그년들이 뭐라고 하더나?그년들이랑 어떻게 싸우게 된건데?"
내가 교무실로 내려가는데 쫑알쫑알 계속 물어보는 봄이.
내가 걱정된다는건 알지만 나도 머리아프다구..으휴..
갔다가 바로 내려오느라 가방도 못벗고 왔잖아,
"좀 있다가 교실올라가서 다 말해줄테니까,좀 있다보자."
"응응!조금 있다가 꼭 말해줘야되!"
그렇게 봄이를 보내고 난 학생들이 부르는 학 생 과 안으로 들어섰다.
역시나 아니꼬운 시선.
하지만 우리 부모님이 경영하시는 회사때문인지 손지검을 할수 없는 선생들.
그깟 배경,돈 때문에 학생 선도도 제대로 못하는게 선생이라고,
"흠흠,유온새.진술서 써서 교감실로 가봐라,"
진술서.
몇년.몇월.몇시.몇분.
폭력가해자학생.폭력피해자학생.
난 이 진술서에 한치도 거짓이 없음을 선고합니다.
이게 진술서의 내용이다.
난 어제 있었던 일을 적어내려갔고 폭력 가해자,피해자 란에는 아무 이름도 적지않았다.
그 누구도 가해자도 피해자도 아니니까.
진술서에 내가 쓴 글은 딱 하나다.
`시비를 붙었는데 제 자신을 보호했습니다.그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알아서 하세요`
진술서를 그린티한테 보여주니까 얼굴이 새빨게 지면서 화를 내신다.
내가 잘못한거?걔네가 먼저 때려서 나도 때린것 뿐인데..
근데 왜 나한테 화내는 건지,선생이라는 작자들은 내가 문제아라는 팻말이 붙었으니까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니어도 모두 내 탓을 하는게 당연한거란다.
왜냐고 물으면 다 한결같이 대답한다.어떻게 세상은 바뀌는데 선생은 바뀌지도 않는지.
` 넌 문제아고 걔네는 문제아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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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술서를 가지고 교무실로 향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교감한테 향했다고 하지.
교감은 날 무슨 하찮은 개 처럼 쳐다본다.
자기도 똑같은 여자면서.
"가서 니네 담임한테 싸인받고 담임이랑 같이와!"
"네.씨발"
"너 지금 뭐라고 했어?어?"
"아무 말도 안했는데요,씨발"
"너..너너!얼른 담임 데리고 와!"
역시 손찌검은 못하니까,
난 지금까지 태어나서 한번도 맞은적이 없어.
선생들은 내가 U2그룹의 딸이니까 때리지 않고
부모님은 내가 외동딸이기 때문에 때리지 않는다.
하지만 싸움을 할때는 다르다.내가 맞는다.
내가 그동안 잘못한것을 벌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래서 싸움이 좋다,내가 유일하게 내 잘못을 마음속으로 시인할때가 싸움할때니까.
"걔네 돌아왔다면서?"
"완전히 돌아온거래!나 아침에 걔네 기자회견 보느라 늦었잖아~엄청 멋있어졌더라!"
애들이 다 누가 돌아왔다 이런 얘기 뿐이다.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바로 담임이 있는 정보부로 향했고 담임은 올것이 왔다는 듯이 담담한 표정이였다.
담임하고 교무실로 향했고 담임과 교감은 둘이서 싸우는듯 하더니 이내,
`짝`
모든 선생님의 이목이 집중되고 담임이 맞았다.
나 때문에 담임이 맞았다.
담임은 교감한테 머리를 한번 숙이고 나에게 왔고 내손을 끌었다.
학교 내 게시판에 종이 한장을 붙이고 내 손을 잡고 운동장으로 향하셨다.
`2학년 8반 유 온 새.강 제 전 학`
이윽고 애들이 그걸 봤나보다,모두들 운동장을 쳐다보기 바빴고
몇몇 애들은 나오기 시작했다.봄이를 비롯해 많은 애들이..
"유온새 어디 데리고 가는거예요!!걔 우리학교에 없어서는 안된단 말이예요!유온새!유온새!"
봄이의 외침이 들리고 선생님은 홀로 눈물을 머금으신다.
난 애들한테 고마운 마음이 가슴 깊이 서린다.
"애들이 참 온새를 좋아하는구나."
"그러게요,저도 애들이 좋으니까요."
`지잉`
핸드폰에 진동이 울리기 시작하고 발신자는 `윤화선배님` 이라고 뜬다.
우리 학교의 대표인물 중 한분이신 분.
난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윽고 문자가 오기 시작했다.
`어디가는거야`
`왜가는건데`
`빨리 뒤돌아서 와`
난 그 문자와 전화를 모두 무시한채 베터리를 빼 버렸다.
나중에 폭주할 문자와 부재중 전화를 감수하고 말이다.
"온새는 참 인기가 많구나^^"
"선생님,핸드폰 좀 빌려주실래요?"
"왜 그러니?"
"부모님께 전화해야겠어요."
"그렇지,여기"
선생님의 핸드폰을 받아들고
몇번의 신호음이 갔을까 전화기 건너편에서 들리는 엄마의 목소리.
[네,박이사입니다]
"엄마,나야"
[그래,온새야?!어떻게 됬어!]
"강제전학이래,"
[아이고!어디로 어디로!]
난 선생님께 어디학교로 가는지 물어봤고
선생님은 세림고로 가게 될거라고 말하셨다.
"세림고래."
[어머~세림고래?가서 잘 하고 엄마 조만간 한국 갈거같다~]
"한국은 왜 갑자기?"
[호호,세림고 가보면 알게될거야~엄마는 우리 온새가 다른학교로 가면 어쩌나 했는데~다행이구나~]
"뭔 소리하는거야,아무튼 가서 전화할게."
[그래,호호]
엄마는 뭐가 그렇게 좋은건지,연신 호호 거리더니 끊어버렸고
선생님과 나는 한이고에서 4정거장 정도 떨어진 세림고에 도착했고
곧장 교무실로 향했다.
1교시가 체육인지 학생들은 모두들 자기네들 끼리 수근대느라 바빴다.
하긴,4정거장 밖에 안떨어진 한이고에서 내가 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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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온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어서 가보시죠^^"
"온새야,세림고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몰라,잘 해야해.알겠지?"
"네,선생님.전화 드릴게요."
선생님은 가시고 나와 세림고 선생님은 2학년 5반으로 향했다.
이학교 선생님들은 날 아니꼽게 보시지는 않는것 같다.
2학년 5반으로 들어섰을때는 모두들 날 쳐다보면서 자기네들 끼리 말하기 바빴고
선생님은 교탁을 치시면서 자기소개를 시키신다.
"한이고에서 전학왔어.유온새"
"그래,온새는 저쪽자리에 앉으면 되겠구나~"
선생님이 가르치신 3분단의 제일 뒷자리로 갔고,
애들은 내가 옆에 지나가면 모두들 날 쳐다보기에 바빴다.
난 앉자마자 곧장 엎드렸고 심심하기도 해서 게임이나 할까해서 폰을 켰더니
아니나 다를까,부재중 전화 86통,읽지 않은 문자 143통.
끊임없는 문자를 확인 버튼만 누르고 있었고 계속 오는 문자.
그때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와 있었다.
`우리왔어.세림고야`
난 잘못온 문자거니하고 확인버튼 누르는데 열중하고 있을때
봄이에게서 온 문자.
`오늘 선배들이랑 세림고 가기로 했어,수업 우리가 먼저 끝나니까 기다릴게.`
안오겠지 하고 난 엎드렸고 몇분이 지났을까
수업을 끝마치는 종이 침과 동시에 교실 문이 열렸고 모두들 이목을 집중하기에 바빴다.
"니네가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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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소설.새로운 이름으로 찾아온
이 겸
입니다^^
화음.기억하시는지요~
화음이 바로 이 겸 입니다.
이소설쓰느라 엄청 고민고민 하다가
이렇게 1편을 올립니다.
유후후,
부족한 소설이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
충고도 귀담이 듣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댓글은 작가의 힘이라는거 잊지마세요!
첫댓글 재미있어요!다음편기대되요~
└ 누나아: 감사합니다*다음편에서도 같이 만나요
재미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읽어봅니다. 다음편 기대할테니깐, 빨리 써주세요. 기대할게요^^
└ 월화유은: 감사합니다*제가 활동할때마다 만나네요헤헷,다음편 금방금방 들고오겠습니다^^다음편에서도 만나요
와 전 소설도 재밌게 읽었었는데 중단해서 아쉽지만 새 소설도 재밌어요 기대대요 다음편
└ 하얀병원: 감사합니다*저번 소설도 읽으셨군요감사합니다ㅠ_ㅠ이번소설 정말 열심히 쓸게요다음편에서도 만나요
재미있네여^^담편기대할께요~~
└붕: 감사합니다*저번소설에서도 뵜었죠히힛,다음편에서도 만나요
와-진짜 재밌어요!!> <!!게다가 기니까 너무너무 좋은 거 있죠??소설 진짜 잘 쓰시네요!!부러버요~ㅠㅁㅜ
└ 아 키: 감사합니다*제가 소설을 쓸때 독자분들이 짧다고 그런말을 하시더라구요^^그래서 내용 생각하고 생각하다가 전소설 쓸때 길게 써보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길게 되더라구요소설 잘쓴다고 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최고의 칭찬이예요다음편에서도 만나요
재밋어요~ 머리를 얼마나 쥐어짜셧을까 ㅋ
└ 가글: 감사합니다*정말 열심히 쥐어짜서 만들었습니다히힛,다음편에서도 만나요
ㅋㅋ 진짜 오래만이에요~~~ 왔다누굴까여?? 넘궁금해요~~~
└ 난나야:감사합니다*정말 오랜만이네요헤헷,다음편에서 만나요
정말오랜만이네요~><진짜재미있네요!!다음편도기대할께요
└ 초코초코송이: 감사합니다*이제 2편 올리러 가요-3-헤헷,다음편에서 만나요
쪽찌 보고왓어욤 < 우후후,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이겸씨의 소설
└ 세라.: 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이제 2편쓰러가요다음편에서 만나요
키키잼잇어욤히히다음편두고고시잉~
└ 하림님: 감사합니다*헤헷,다음편 이제쓰러가요다음편에서 만나요
와우!!!정말 재밌군요... 처음편이지만 생각보다 길어요!!
└ 맛없는먹보씨: 감사합니다*,어쩌다 보니 길어졌어요2편은 좀 짧아질듯... 다음편에서 만나요
넘 잼있어용>_<
└ 꼬맹이지영: 감사합니다*재밌다니 다행이네요^^,다음편에서 만나요
이제 다시 돌아오셨군요!!! 끝에 누군지 담편 진짜 기대되여!!! 글구 친신해도 될까요??? 저는 여자구요 나이는 이제 중3이요!!!!! 친하게 지내요!!!!!
└ かなひめ: 감사합니다*친신은환영인걸요^^,이제 고1이예요,친하게 지내요^^ 다음편에서 만나요
아재미있어요^^오랜만에오는 이겸님 다음편 도 부탁드려요><
└ 이재진주의보: 감사합니다*다음편 지금 쓰러가요헤헷,다음편에서 만나요
ㅎㅎㅎㅎ 재미있어요~~ㅎㅎㅎ 담편기대기대^^
└ 여우야: 감사합니다*다음편 꼬옥 기대해주세요다음편에서 만나요
와!! 히히재밌어요!!~~
└미남발힘쯩: 감사합니다*다음편도 꼭 읽어주세요다음편에서 만나요
ㅎㅎ재미써영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