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부터 엠피세대를 거쳐 스트리밍세대까지 믿고 듣는 쥬크박스 역할만 1n년째 하고 있어요^^
전문성 낭낭 하쥬?^^* 곧 2n년째 되니까 믿고 들으면 후회 없서영 호호
장르 가리지 않고 듣는 얕은 음악인이라 모든 장르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좋아 할만한것만 추천 낭낭하게 해드려여~~%%
1. 밥 슈나이더-peaches
밥 아저씨 노래 어디서 알게 됐는지 기억안나는데 좋아요
신나는 봄이랑 신나는 여름 냄새 낭낭~~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면 들어보면 되세요^^*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2. 콜드플레이-sparks
얼마전에 내한했는데 이 노래는 셋리스트에 없어서 아쉬웠던.....ㅠㅠ 잔잔한 노래 소개 안하려했는데 이거 모르고 살 너희들이 안타까워서 소개한다 진짜 ㅠㅠㅠ
이거 꼭 들어야돼.. 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창밖보면서 듣는 감성용이야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3. 어반 콘-old school
한참 영화 싱스트리트에 빠졌을때 알게 된 곡!
ost는 아닌데 딱 그 느낌 나는 노래야 90년대스런 디스코풍
실제로 고등학교 음악 전공하던 친구들이 만나 결성된 밴드라구해.
싱스트리트 재밌게 봤으면 꼭 들어봐야돼.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말투가 갑자기 바뀐거 같은건 기분 탓 아니야
낭낭한 어투 하는거 힘드네 재연맘 대단쓰
4. pink slip-2 u
첫 도입부부터 핑크핀크한 노래. 요즘은 도입부부터 먹고 들어가야 추천도 먹힌다. 이거 백퍼 먹힐 노래얌
요즘 유행하는 적당한 일렉 느낌도 버무려져있다.
버무리다는 표현 촌스러??????어??ㅠㅠ
나 이과 출신이야 노래 감상평 포장하는거 이게 최선이야.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그니까 그냥 들어... 줘..
5. tom odell-can't pretend
2013 브릿 유망주 싱어송라이터래 ㅠㅠ 역시 브릿팝은...👍 콜플 마틴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얘기도 많은데 듣다보면 마틴 같기도 해
어쨌든 도입부 피아노랑 같이 입혀지는 목소리가 좋아서 인트로 듣자마자 플레이리스트로 들어간 곡.
무게감드는 노래인데 무게감이 느껴질때쯤 가벼워지는 선율로 바뀐당?!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6. black coast-trndsttr (feat. M.Maggie) (Lucian Remix)
사실 이 노래는 너무 많이들 알고 있는것 같아서 추천 할까 말까하다가 그래도 보증된 음악은 하나쯤 넣어줘야 신뢰가 높아지겠지 싶어서 .... 너무 속보이니...?
금데 이거 꼭 리믹스로 들어야댐.. 리믹스로 안들으면 밋밋해 ㅠ 리믹스에서만 몽환적인 트랩으로 들리는듯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7. aanyaa & snakehips -burn break crash
요새 일렉트로닉 트랩에 빠져서 찾다가 알게 된건데 일렉 트랩에서 일렉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데 부담스럽지 않게 들려! 핑크핑크한 느낌이야
비트랑 목소리랑 진짜 잘 어울려서 더 그런것 같어
그냥 그루브타면서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신남이야..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8.june the girl-emotional
팝에 대한 특별한 고집이 없다면 추천해 볼만한 로맨틱 일렉트로 프렌치 팝음악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설명쓴사람도 이과 출신이 분명해..
프렌치라서 더 몽환적이고 신비롭게 들리는 노래야
어쿠스틱 기타 소리도 들리고 EDM 느낌도 나는데 희한하게 조화로운 느낌.
내 생각엔 팝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들어볼법해.
그냥 듣다보면 "마이네임 이즈 준 오 숑티"가 젤 잘 들릴거야..그냥 그것만 들려
하..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9. oh wonder-without you
카페에 앉아있으면서 들으면 따뜻해질것 같은 느낌의 노래야. 약간 우울한 듯하기도 하고...
칠아웃장르의 특징이기도 한데 보컬 여성의 목소리가 밝아서 그런지 그렇게 우울한 느낌이 강하진 않아!
그리고 오케스트라 음악을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악기들의 조화가 잘 이뤄진 곡인것 같아! 그냥 전체적으로 다 조화로운 곡!
참고로 처음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먼저 활동했었댕
그리고 추가로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대.. ㅠ
10. 로드-green light
로드는 royals로 알게 된 가수인데 내 기억에 어린나이에 싱어송라이터로 나와서 royals 유행시키고 그래서 유명했던것 같아
전형적인 팝음악이야 믿고 듣는 로드겠지?
개인적으로 앨범아트 이뿐듯
11. 바우어-temple
일렉트랩의 대가지 !!! 바우어!! 트랩을 유행시킨 사람이라고 생각하면돼
다들 할렘쉐이크 들어봤을걸?? 그런 스타일의 노래들 많이 해. 힙합 좀 좋아해봤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번쯤 들어봤다는 우탱클랜을 좋아해서 완전 일렉이라기보다는 힙합영향을 많이 받았다구 해 .
참고로 지디파트는 1분 20초쯤부터닷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후..
12. H.E.R.-U
저거 점 꼭 찍어줘야 된당 ㅠ
Having Everything Revealed의 약자라고 하던데 미스테리 컨셉으로 가려고 작정했나봄
점 찍어도 영화 her밖에 안나와서 정보가 없다..
노래도 미스테리해서 안개 속에 있는 느낌이야
근데 오랜만에 R&B 팝 들으니까 좋더라고 ..
그래서 내 결론은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다구 ㅠ
13. gnarls barkley-crazy
이거만 멜론이라 당황했쥬??
원래 멜론 플레이어로 듣다가 최근에 벅스로 바꾼건뎅
멜론 플레이리스트 버리기 아까워서 어플 삭제도 아직 안했거든.. 멜론리스트에도 핵명곡들 많은데 오늘은 이 노래 샌각나서 갖구왔다.
이거 누구한테 들려줘도 호불호 갈린적 한번도 없다!!
자부한다!! 완전 호였음 ㅋㅋㅋㅋㅋㅋ
되게 많이 들어본것같은데 처음 들어본 곡이다라는 반응이 대부분..
몰랐는데 이것도 영국 곡이었네.. 역시 팝은 영국인가
갠적으로 gone daddy gone 도 좋아 들어봐..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이 곡도 안녕.. 모두의 플레이리스트로 들어가렴...
14. timeflies - worse things than love
bep의 where is the love 같은 느낌의 노래야
힙합인데 힙합비둘기 생각나는 노래라고 하면 알겠니..?
데프콘 생각나는 노래 아니고 평화 피스 생각나는 노래...
들어봐 뭔가 화합해야할것같은 신남이다
진짜 진심 나만 알고 싶은 노래였는데 ㅠ
노래 소개 다 끝났다.
15곡 추천하려 했는데 한 곡 어디갔지...? 캡쳐본 사라져서 다음에 추천해줄게
오늘은 이중에 너희 취향 하나쯤은 있겠지 싶어서 골고루 갖고 오려했는데 하우스나 덥스텝 장르도 많이 빠져서 선택권이 많지 않은듯 ㅠ
듣고 싶은 노래 분위기 있으면 말해줘
담에 또 들고올게
이렇게 끝내면 되는거냐?
문제시 노래 들으면서
+) 제목에 문제가 있을것같아서 제목 수정해땀..
나 이런 쫄보니까 문제있으면 둥굴게 얘기해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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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세상에 미친 다 내 취향이야 제발 글삭하지 말아조,, 하나씩 아끼면서 들을래,,
우왕.. 이런노래는 어떻게 알게되는거야?? 넘 좋아ㅠㅠ
와 싹 다 취저다... 진짜 노래 추천 완벽하게 내취향인 글 없었는데..대박
잊고 있던 글인데..
완벽하게 취향저격이라니 뿌듯하당! 들어줘서 고마오🙏🏻
trndsttr 같은 노래 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