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말랑말랑아
늑대의 유혹
야, 잘 봐
한경이를 제희 앞으로 데리고 옴
그러더니 해원이가 한경이에게
여기가 키스 맛집이군요........
어머어머..
냠냠긋~
오~ 죽이는데 어?
그렇게 좋았어?
♬
/아휴~ 누가 서방 아니랄까봐
그새 보고싶대요
퉤
해원아 집에 잘 들어갔어?
-......나.. 태성이
갹 ㅠ 태성이전화였음
해원이 만났구나?
해원이... 어디가 그렇게 좋아?
누나... 나쁘다
태성아..!
이미 끊겨버림
그래요 내가 나쁜년이에요ㅠ
태성이 집에 몰래감
아무도 없음
그러다 발견한 아빠랑 태성이랑 찍은 사진
아니, 몰라 난 그런 애
모르쇠하는 엄마
알고보니 아빠가 사랑하던 여잔 따로 있었고
그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게 태성이였음..
ㅂㄷㅂㄷ 나였으면 태성이도 아빠도 감안안도
하지만 태성이는 죄가 없어..
이게 다 애비 탓
왜 전화기 꺼놨어?
어디ㅑㅇ? 밥은 먹었어?
누나가 관심 가져주니까 너무 좋다
어젯밤엔 미안해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한테 차였거든?
그래서 꼬장 좀 부렸어
-어제... 너희 집 갔었어
부와아아ㅏ아앙
........
부와아ㅏ아아아ㅏ아앙
부와아아ㅏ아아아앙
....!
급히 병원으로 온 한경이
태성아.......태성아... 일어나..
누나가 바보야
자기 동생도 몰라보는 바보야
태성아 누나가 너한테 미안해서 어떡해
태성아.... 태성아 전화 오잖아
일어나야지 태성아!
로ㅏ ?
왜 얘기 안했어...
진작 동생이라고 말했으면 좋잖아
누나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바보야! 네가 내 동생인 거 알면
더 행복해지지!
누나... 너무 아프다!
이제 알았으니까...
이제라도 알았으니까 챙겨 줄게
혹시 가족 중에..
심장 질환 앓았던 사람 있어요?
엄마랑 외할머니....
많이 안좋은 건 가요?
이엽성 대동맥 판막증입니다
지금 상태가 많이 안좋아요
빨리 수술을 받도록 합시다
아...안돼...
감독님 왜 이런역할을 강참취한테 시킨거죠...
그래도 어떻게 영양실조에 걸리냐?
/.........
검사결과 영양실조라고 뻥침
아, 빨리 좀 하라고!!
영양실조고 나발이고
스겜 모르시냐고요
너부터행!
? 해원아!
여자만 잘 꼬시는 줄 알았더니
유괴도 잘하겠다?
씁쓸...
몰래 온 손님 등장에 씁쓸한 태성이ㅠ
넌 병원 오면서 빈손으로 오냐?
시비 걸지 마라
나도 오고 싶어서 온 거 아니야
네 누나가 하도 징징대서 온 거야
얌마 시비는 니가 트고있는것같은데
이번엔 얼마나 갈건데?
뭠마?
너 여자 최고 오래 사겨 본게
2주 되냐?
3주
떼잉쯧
아이, 야 그러지들 말고
악수하자 악수
할생각x
나, 간다 주호야 가자
한다 해
이때 다름이가 옴
멀바 이새끼들아
닳아
꼬맹이, 여기서 뭐해?
치과 가야되는데 카드겜하느라 까먹고있었음
?..... 할머니?
친할머니가 태성이 소식을 듣고
병원에 찾아옴
같이 아버지 묘에도 감
태성- 아빠... 나 왔어
??????
제가 기막힌 이야기를 많이 봤나요
보통 이러면 할머니가 태성이 집 엎어야되지않나요...
아들이라 그런가
싫어요, 전 안가요
글쎄 고집 부리지 말고
이 핼미랑 호주 가자
그래 이젠 여기 아무도 없잖니
전 아무데도 안가요
여기서 누나하고 같이 살 거예요
이자식이...
그렇지 누나?
어??.....응
저라도 같이 살겠다
a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구들 있네
정한경, 가자?
나 이거 설거지 해야지...
/야, 너 아직 안갔냐ㅋ?
울컥
계속 장난치는 태성이
야, 정한경
나 먼저 나가 있을테니까 빨리 나와
야! 잘가라~
누난 나랑 더 놀다 간단다
꽁냥
쒸익,,,쒸익,,,,
확실해?
아! 미치겠네!
그 클럽에서 한경이한테 추행부리던 남자가
조폭인데 해원이 벼르고 있다고 함
담배 스틸
안 좋은 일 있구나?
너무 걱정마 괜찮을 거야
반해원, 힘내
너한테는 내가 있잖아
이또한 너굴맨이 있으니...
와 오늘 아주 키스 맛집이다 그냥
탁
네 동생 어떡하냐?
태성이였어?
어떡해..
/뭘 어떡해
니가 쟤 여자친구냐?
아뇨... 가족에게 들키는게 더 쪽팔리다구요
아,안녕..^^?
니가 한경이니?
난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난 이보정이야, 반가워
/난 정한경
야, 정한경!
그년이랑 가까이 하지마
무슨 속셈으로 너한테 접근하는지 모르지만
얘 소문이 더럽다고
얘 나랑 같은 중학교 나왔거든?
야, 이보정 너
미안해 한경아... 괜히 내가 와서..ㅜ^ㅜ
토마토지롱
암튼 좋은애는 아닌것같아보임
보인다보여 울 착한 한경이 당할게 보여
태성이랑 연락이 안돼서
집에 무작정 와가지고 밥차리고 있음
야, 정태성! 너 왜 전화도 안받..
고양이다!
................
왜 그렇게 쳐다봐?
누나 얼굴 빵꾸 나겠다
누난... 내가 동생 같아?
그럼, 내 이쁜 동생이지
정말 내가 친동생 같아?
너 지금 밥 안준다고 시위하는 거지?
아니라고
누나는 내가 힘들면
누나도 힘들고.. 그래?
ㅇㅇ
누나는 내가 딴 여자랑
같이 웃고 있으면
화나서 아무것도 못 하고
그래?
그런가? ㅇㅇ
그러면 누난..
내가 누나 친동생이라는 거
죽도록 원망하고....그래?
?
난, 네가 내 누나인 거 짜증나
너 누나라고 부르는 것도 짜증나고
지금 네가 내 눈앞에 서 있는것도 짜증나
난 하루에도 백번, 천번도 넘게
우리 이렇게 만나게 해 준 하늘
저주하고 원망하고 그래!
왜그래 태성아..
누나 사랑하니까
내가 정한경... 사랑하니까
참취.... 1분에 한번씩 울어줘
직접 만든거 실화냐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말랑말랑아
첫댓글 다시보니 개막장이였구만..
ㄹㅇ.. 그땐몰랐는데..... 아버지가 같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개막장 드라마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굿겨
엥 그러먼 저 병원에 꼬먕이랑 한경이랑 강동원이랑 다름이랑 얽히고 엃긴 이복형제(?) 관계여..?
ㅋㅋㅋㅋㅋㅋ너굴맨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만든거뭐야 와...
사족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다시보니 개막장이였구만..
ㄹㅇ.. 그땐몰랐는데..... 아버지가 같다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개막장 드라마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개굿겨
엥 그러먼 저 병원에 꼬먕이랑 한경이랑 강동원이랑 다름이랑 얽히고 엃긴 이복형제(?) 관계여..?
ㅋㅋㅋㅋㅋㅋ너굴맨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만든거뭐야 와...
사족 웃기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