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행복을 위하여 (신10:12-13)
가정의달 오월입니다. 우리들 모두는 다 행복을 원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가 그 행복의 비결을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12절)
12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즉 하나님이 나의 행복을 위하여 요구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라는 거죠.
2.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에 순종하라(13절)
13절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했어요.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 그 말씀에 순종할 때 행복해 진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메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 세상에서 내가 행복하기를 원하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자식의 행복을 향한 부모의 뜨거운 마음은 무엇으로도 꺾을 수가 없죠. 그런데 여러분! 그 마음을 누가 주셨나요? 그 마음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에요. 그러니까 자녀의 행복을 향한 갈망 보다 더 큰 갈망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거예요 우리의 행복을 가장 갈망하시는 분이 이 땅에서는 부모님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주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자녀의 행복을 원합니다. 그런데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지만 한계가 있고요. 능력이 제한되어 있고 불완전합니다. 부모가 원하느 길을 가더라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보장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면 모든 것의 소유주 주인이시고 만민 중에서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니라(14-15절) 그리고 하나님은 전능한 분, 모든 것을 가지신분, 우리를 사랑하는 분으로 다시 말하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모든 힘과 능력을 가진 분이라는 거죠. 그런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을 누구보다도 원하신다 하는 겁니다(17절).
둘째, 우리가 행복으로 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이 바로 말씀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행복해지려면 행복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겁니다. 그 길로 안가면 당장은 내 멋대로 하며 행복할 수 있을지 몰라도 반드시 거기서 후회가 오게 되고 더 큰 불행을 맛볼 수밖에 없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행복을 위해서는 행복이 길을 걸어가야 되는데 그 행복의 길이 뭐냐 뭐예요. 하나님의 말씀은 행복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말씀을 주셨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우리를 간섭하기 위해서, 우리를 불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너희 들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의 행복을 위한 것입니다.
셋째, 행복으로 가는 길을 아는 것으로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따라 걸어야 행복해 진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것이 행복의 길이라고 머리로 인정하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행복해 질수 없어요 행복하려면 행복을 위해 가르쳐준 그 길로 걸어가야 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에 순종할 때 행복이 따라 오는 것이지요. 그런데 말씀에 순종을 해야 되는데 그 순종은 억지가 되면 안 되고 마음속에서 진정으로 우러 나오는 순종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16절인데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하십니다.
할례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속했다 고하는 외적인 표식을 준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인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진정으로 내 마음이 변해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순종하는 척 쇼를 하지 말고 정말 나오는데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순종을 하라는 거예요. 왜? 하나님은 이걸 요구하시는 거냐면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기 위해서 이제 진심이 아니고는 하나님과 만날 수 없잖아요. 하나님과 진정으로 만나서 참된 교제를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은 순종하듯 마음의 할례를 받은 마음으로 정말 진심으로 순종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행복이 보이는 외적 조건의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행복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높은 지위에 오르고 더 많은 인기를 누려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음에 싹터 오르는 욕망을 할례하고, 겸손하게 될 때, 순수하게 될 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진정한 행복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나 거기서 나오는 풍성한 교제 그것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도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에게도 진정한 행복이 이루어진다는 겁니다. 그걸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순종해야 하는 겁니다. 그럴 때, 우리의 영혼이 행복하게 될뿐 아니라 하나님은 그런 상태에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것도 다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신11:13~15절에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고 했습니다.
말씀대로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돈 주고 산적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열리는 그 많은 나무의 열매를 먹었는데 그들이 그 나무를 심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땅의 수많은 아름다운 집들, 궁전과 성곽들을 그들이 자기들의 손으로 건축한 적이 없습니다. 거기서 우물 물을 마셨는데 그들의 우물물을 자기 생의 손으로 판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통 채로 주신 겁니다.
결론
우리들이 말씀을 읽고 마음으로 따라가기로 결심하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말씀을 통하여 능력을 주고 우리를 행복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에 참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