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마음공부시간 준 <하위 중위 상위 뇌 전체에 황금빛 일원상을 성단하여 뇌를 100프로 활성화 시킨다>라는
심법으로 수련을 시작하니
누군가가 붓으로 내 뇌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다 털어주듯 붓질을 해준다.
그리고 하얀색 쪽지인듯 이름표인듯한 것을 내 왼쪽 가슴에 붙혀준다.
그리고 '온통 파란색이다'라는 말이 들린다.
그리고 누군가가 말을 해주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의미깊게 듣지 않고 지나치고
'이게 무슨 의미이지?수련후 교무님께 감정을 받아야지'하는 순간
토라지는 누군가의 모습이 보인다.
'가르쳐주어도 안 듣는단다.'
ㅎㅎ
그리고 계속
100%라는 말이 들리고
없을 무(無)한자가 보인다.
이건 어떤 의미인지 물으니
뭐라고 말을 한다.
그냥 지나쳐 듣다보니 계속 실랑이를 하는것 같다.
'오늘 수련은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네'라고 하는 순간
'수련에 방향이 어디 있어?
누가 이상한 방향이라고 하고 있는데'라는 말이 들린다.
순간 한대 얻어맞는 느낌이다.
내가 나를 이리도 못믿고 있음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 하얀색 이름표는 도계, 법계에 이름이 올랐다는 뜻,
파란색은 온통 하늘이라는 뜻,
원신이 이야기를 해주는데 그냥 지나치고
교무님에게 묻는다 하니 가르쳐주어도 안듣는다고 토라진 거네!
무는 백프로 걸림이 없이 다 희다는 것,
수련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른다고 너가 그러니
수련의 방향 어디 있냐고 그거 누가 하는 거냐고 그러는 너를 보라는 거네
원신이 너를 가르치네
내가 오늘 새벽 수련중
너가 도통, 법통을 다 이룸을 축하하는 축제의 불꽃을 보여주더구나!
이제 너 원신에게 묻고 답이 없으면
느낌으로 전해주라고 하면 느낌으로 전해질거다 그러니 너를 믿고 수련해 봐라.
10.31
무의식 수련을 하니
앳띤 여자얼굴이 보인다.
내 원신 이라고 한다.
인당으로 내려오는 빛을 잘 받아라고 한다.
진리계의 빛이라고 한다.
한참동안 인당으로 빛이 쏟아진다.
그러더니 그 빛속에서 참으로 예쁜 흰색 공주원피스를 입은 인형같은 모습이 보인다.
=> 앳띤 여자는 너의 60차원 원신이고, 진리계 빛을 주었구나!
무의식 수련이 진리계 수련이니
내속에 무의식이 다 의식화 되어야 해결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