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1년 3월 10일
만난 곳: ZOOM
만난 이: 김현주, 도유성, 박영미, 윤조온, 이아진, 이현숙 임미선 (7명)
1. 의논한 일
1) 북부도서관 책전시
전시가 3월 18일 목요일까지 이니, 오후에도 책전시가 있어야한다.
3월 19일 금요일 오전에 (박영미, 김현주, 도유성) 가서 책을 수거하고,
4월 8일 목요일까지 (박영미)가 106권을 보관한다.
2) 수성 도서관
3월 12일 금요일 오전 (박영미, 윤조온) 답사 간다.
4월 8일 목요일 책 전시한다: 윤조온, 박영미, 김채희, 임미선
3) 구수산 도서관 책전시 문의: 3월 10일 윤조온, 전주미
4) 목록봉투 작업
11일 목요일 오전 사무실에서 장재향, 박영미, 임미선, 김채희
동부교육청-박영미 / 달성교육청-이아진 / 서부교육청-장재향 / 남부교육청-우편
5) 용학도서관 책읽어주기
전회원이 1번은 마음을 내어 가도록 하자.
3월 16일 박신영 / 4월 1일 우윤희 / 4월 8일 / 4월 15일
6) 더불어숲도서관 책전시
하반기 전시: 그림책 100선 1을 그림책 작가별로 나누어서 전시하는 방법을 생각중이다.
7) 3월 17일 부서모임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풀리면 사무실에서 한다. 서가 정리를 겸한다.
17일 ZOOM으로 부서모임 하면, 18일 사무실에서 서가 정리한다.
2. 앞풀이
2020년 4월 회보 P.24 도서관부: 도서관과 친해지기
대구지회는 교육부.도서관부.독서부로 나뉘어져 있다.
2009년 대전에 있는 모퉁이 도서관을 견학하고 교육청과 연계하여 학교 도서관 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시기였다.
3. 책이야기
<고향의 봄>
<엄마 마중>
엄마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나타냈다. 눈 오는 모습이 포근하다.
외국 판본으로 나온 책은 표지가 다르다. 앞모습이 아닌 옆모습.
시대적 배경을 생각하면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까...
마지막 장면을
표지의 아이가 귀엽다.
<메아리>
시집 간 누나를 기다리는 소년의 감정.
어두운 느낌의 수묵 담채화.
마지막에 송아지가 태어나는 장면에서 밝은 색이 나온다.
너무 슬프다. 갑자기 눈물난다. 그나마 송아지가 태어나서 초록색으로 바뀌어서 다행이다.
줄글책은 괜찮았는데, 그림책으로 보니 짠하고 너무 슬프다. 김동성 작가 그림의 힘이다‘.
<들꽃 아이>
보선이 실존 이름이다.
사진첩을 보는 느낌이다. 청정지역의 산골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참 예쁜데 요즘 아이들이 책에 나오는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을까?
<오소리네 꽃밭이>이 생각났다.
이병헌.전도연 영화가 생각났다.
김동성 작가 그림책은 시대적 배경이 옛날이고 구슬프다.
<꽃신> 표지가 예쁘지만 슬프다. 우리 민족의 한이 느껴진다.
그림책을 책으로 보는 영화라 여긴다.
단편만 읽어서는 요즘 아이들이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많이 알려진 그림책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이억배 작가 그림이 유쾌하고 익살스럽다.
수탉 그림이 너무 멋있다.
요즘 아이들이 보기에는
<반쪽이>는 옛이야기라서 아이들이 볼 수 있지만
<솔이의 추석이야기> 아이에게 읽어줄 때는 몰랐는데, 엄마의 입장에서 읽으니 느낌이 다르다.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출간일이 97년 인데
표지 그림이 초판.재판에 따라 다르다.
아이들 몸놀이 소타기 말타기 도 그림에 나온다.
면지에 왜 꽃 그림이 있을까? 민화 이다. 병풍 뒤쪽의 꽃그림
4. 다음 책
<그림책이 마음을 불러올 때>
발제: 박영미 / 글꾼: 윤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