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임시보호] 갈색 믹스견(수컷),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발견

[파란바다]

1월 14일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저희 집 현관 앞에서 짖고 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서울 도봉구 쌍문동)

밥을 주고 물을 주니 허겁지겁 다 먹었습니다. 건강합니다~ 활발하고 씩씩합니다.

아직 한살 정도 된 아이라 애교도 많고 장난을 좋아하네요. ^^

시츄정도의 크기입니다. 갈색.믹스수컷. 중성화 수술 되어있지 않습니다.

도무지 한시간이 지나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불을 주니 이불 위에서 자고 있고..

날씨가 너무 추워 졌기 때문에 그날 저녁에 애견호텔에 맡기고 왔습니다.

동네에 주인을 찾는 전단지를 붙였는데..연락은 오지 않네요.

잠깐 집을 나온것 같은데...

주인은 연락도 없고..호텔비는 하루 만원이고 ㅜ.ㅜ

임시보호나 입양 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혹시 주위에서 아이를 찾는 전단지를 보셨다면 저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현재 임시보호 중입니다. 대, 소변도 신문지에 스스로 가리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

019-488-1478

[목련]

이렇게 추운날씨에... 맘이 아프지만,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제가 미워지네요...

[파란바다]

임시보호라도 좋은데...가능한 분 없으신가요~? ^^;;

[rusy]

아이의 털색갈이 사진과 같은 갈색인가요? 아님 밤에 찍은 사진이라 그런가요?

[파란바다]

갈색입니다. ^^

[파란바다]

현재 임시보호 중입니다...대소변 신문지에 아주 예쁘게 잘 가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