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촉진3구역 조합장 최금성입니다.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저물어 가는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지나온 나날들을 차분히 돌이켜 보며... 또 한편으로는 다가오는 새해의 시작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힘차게 달리도록 할것입니다.
지난 임시총회(2024.12.07.)에서 시공사는 7일 이내에 허그 「표준사업약정서」 에 날인 하기로 의결한 바와 같이 시공사에서는 2024년 12월 13일 첨부와 같이 날인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시공사뿐만 아니라 조합, 시공사, 허그, 32개 금융기관(대주단) 모두가 날인 해야 하므로 각 금융기관 등 나머지 대상자가 허그 일정에 따라 날인을 한 후 12월 20일에 1차 기표를 할 예정이며, 허그보증으로 사업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하게 되어 향후 업무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합원님 여러분 올 한해를 되돌아보면 5월 23일 밤 9시라는 늦은 시간에 재개발의 꽃이라는 관리처분인가 승인을 시작으로 이주비지급과 조합원들의 수많은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 변경을 마치고, 시공사해지 총회 등 다사다난한 한 해 였습니다.
그러나 이와중에도 사업방해 선동자들은 사실을 확인도 하지않고 익명단톡방 같은곳에서 거짓으로 선동을 하며 인허가청에 민원을 넣어 갈길 바쁜 우리 사업의 발목잡는 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 조합에 막대한 손해로 이어질수도 있었지만 빠른 수습과 정무적으로 잘 대처하였기에 지금의 위치에 서있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 지금 사업진행 또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주관리와 범죄예방, 광주 학동과 같은 붕괴사고의 사전 예방 조치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러한 안전사고 발생시 사업이 수개월 중단되어 금융비용은 몇백억이 늘어나게 됩니다. 조합원 여러분 우리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대동단결하여 성공적인 이주철거,착공, 입주가 될 수 있도록 조합을 믿어주시고 힘을모아 주시길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2024년 12월17일 허그와 표준사업약정서 체결과 함께 전체 협력업체 회의로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5년에도 헤쳐나가야 할일이 태산과도 같지만 성공적인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조합장 최금성은 촉진3구역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다시한번더 변함없이 지금처럼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따라서 조합원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알고 니즈에 부합하는 조합장이 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이며 또한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창조적으로 만드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조합원 여러분들이 계셔서 늘 크나큰 버팀목이 되어 주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최금성은 조합원님들에게 눈물과 절망이 아닌 웃음과 행복을 주는 조합장이 될 것을 다시한번드 약속드립니다.
성원해주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올 한해도 희로애락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