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쥐가 인슐린(휴물린) 주사를 맞은지 한달이 조금 넘었어요...
거의 한달정돈 암소리 없이 잘 맞던 애가 갑자기 1주일전부터 자지러지게 울거나 반항(물려고..)을 하기 시작했어요..
주사기가 아파서 그런건지..... 제가 잘못 넣어서 그런건지.... 맞히던데가 굳어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으니... 주사 맞히는게 넘 고역이네여... 애나 저나... ㅠㅠ
제가 맞히는 방법은 목과 등 중간부분의 살을 조금 들어 올려서 주사기를 넣고
들어올린 살을 반대방향으로 잡아 당기거나 살을 놓은 다음 주사를 놓거든요...
근데 어느샌가부터 주사가 제대로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염...
이상하게 약 냄새가 많이 나고... 느낌이 약이 않들어가고 살 겉표면에 놓은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님들은 주사 놓으면 아이가 잘 맞나요? ㅠㅠ
하루에 2번 시간 최대한 맞춰서 놓으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염...
첫댓글 인슐린놓는법은 기초상식방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아가가 왜 아파우는지도 나와있으니 참고하세요~
왼손으로 살을 계속 든 상태에서 주사를 다 놓고 ,,주사기 뺀후에 ,,살을 놓으셔야죠...어떻게 살을 놓은 다음 주사를 놓을수가 있나요?
약이 제대로 들어가면 약냄새 안나요 한번 확인해보세여
살을놓은다음 주사를 놓으시면 근육에 꽂히게되어 아가가 무지 고통을 받을겁니다..주사시에 고통을 호소하는 아가에 대해 다쓰려면 넘길고 주사시 주의할사항이 너무많아요,,기초상식방에 호두님이 정말 자세하고도 친절하게 올려놓으셧어요..큰도움이 되실것임을 확신합니다..초롱언니님 꼭 보세요.. 아가를 위해서요..
혹시 피부 밑에 주사를 놓은 게 아니라 피부 내에 놓으신 거 아닐까요?
주사를 놓은 다음 절대 세게 말고..깨끗한 손으로 주사논 자리를 만져보세요...쓰다듬듯이 만져보면 안놓은 피부랑 다른걸 느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