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 개최 통해 제2의 도약기 준비
2018년 1월 17일 (수) 17:00
황재만 간사 hj2511237@hanmail.net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영화)는 1월 16일(화) 저녁 6시 30분에 서구 NS웨딩컨벤션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집의 공공성 확보 및 제도개선을 통해 영유아 보육사업에 이바지하고자 1995년 4월 8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광주지역 5개구에 지회를 두고 405개소의 민간어린이집 회원들이 광주지역 52%에 해당하는 영유아 2만 6천명을 보육하고 있으며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1대 연합회 집행부(좌로부터 임가영 총무, 강선미 부회장, 김영화 회장, 여경남 부회장)이 행사준비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연합회 임원들이 총회 접수장에서 내빈들과 회원들을 맞이하면서 최근 문제가 된 어린이집 탄력보육 편성지침 철회 건의 서명운동을 하였다.



이 날 행사장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광주광역시청 김애리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의장, 동구청 김성환 구청장, 서구청 봉필호 국장, 남구청 최영호 구청장, 북구청 김재심 계장, 광산구청 김정아 팀장, 광주광역시의회 조세철 의원, 김영남 의원, 김보현 의원, 심철의 의원, 주경님 의원, 김용집 의원, 유정심 의원, 임형진 전의원, 전진숙 의원, 조오섭 의원, 윤봉근 전의원, 김옥자 의원, 김민종 의원, 문태환 의원, 이정현 의원, 이정선 광주교대 6대총장, 광주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음 센터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씽씽큐뮤직 성악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어 보육사업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의 심신을 편안하게 하였다.

이 날 행사는 시연합회 기를 선두로 5개 지회기가 입장하면서 제24차 총회가 시작되었다.

사회자(임가영 총무)의 안내에 따라 국민의례가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임가영 총무가 사회를 보고 있다.

강선미 부회장이 연합회 연혁보고를 하였다.

김영화 회장이 내빈 소개를 하였다.


광주광역시 보육사업 발전에 공헌하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회원들을 대신하여 김영화 회장이 감사패를 드렸다.

보육사업 유공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좌로부터 청운어린이집 이숙희 원장, 피노키오 어린이집 김현주 원장, 햇살좋은 어린이집 최정희 원장) 이 수여되고 있다.


특별히 보육사업 유공자에게 국회부의장상(좌로부터 강금례 원장, 박수영 원장, 이선요 원장, 여경남 원장, 김효심 원장)이 수여되었다.


영예의 광주광역시장상(좌로부터 양연희 교사, 김자영 원장, 박수진 원장, 고광미 원장, 한은숙 원장, 임희연 원장, 채종임 원장)이 수여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상(좌로부터 박화정 원장, 이지아 원장, 김경희 교사, 김민희 원장, 윤영희 원장)이 수여되었다.


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좌로부터 박진석 원장, 신성이 원장, 노명은 원장, 이진경 원장, 이은희 원장)이 수여되었다.


시상식을 마치고 연합회 회원들을 대표하여 김영화 회장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자립지원 성금으로 금이백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김영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새해 예산에 취사부 예산 증액과 통학차량 안전장치 설치, 냉난방비 지원 등이 새로 편성된 것에 대해 시청과 시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한편으로 아직까지 열악한 보육현실을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보육사업에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정당한 대우와 출발선이 공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전국어린이집연합회 송기복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산적한 보육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회원 여러분의 단결과 내빈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광주광역시청 김애리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현장에서 가장 애쓰시는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총회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이 더욱 발전되기를 축사하였다.

광주광역시의회 이은방 시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보육예산 확대와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구청 최영호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등학교 의무교육보다 영유아 의무교육이 먼저가 되어야 하며 보육예산 확보와 보육교직원이 게시한 우리의 소원이 꼭 이루어질 것을 격려하였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광주광역시 보육발전을 다짐하는 우리의 다짐으로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임원들이 보다 발전적인 광주어린이집연합회의 도약을 기약하며 기념촬영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