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누구?
바트만 게리지, 또는 F. 뱃맨겔리지로 불리는 이 사람은 이란 태생으로 영국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이후 다시 이란으로 돌아갔다. '박사'학위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이란에서 정치범으로 수감되어 있을 당시 위궤양으로 통증을 호소하던 다른 수감자에게 물을 먹이고 나서 통증이 호전되자 물의 가치를 발견했다며 1983년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에 물에 대한 여러 책을 썼고, 물로 많은 치료를 대체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의 여러 '주장'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동의하지 않는다. 정작 그는 75세에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물 치료의 최고의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
최근들어 의학계에서는 인간이 갈증을 느끼고 있는것을 통증을 참는 것과 조기에 사망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페니실린의 발견자이며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플레밍의 학생이다.
그는 런던대학의 세인트메리병원 의과대학 졸업후 인생을 "물의 의학적 약용연구 " 에 바쳤는데 세계 의학계를 뒤흔든 의학저서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자신의 수많은 임상과정을 통해 많은 만성질환의 빌미가 질병환자의 체내에 물이 부족하다는 점을 세계에서 처음 발견했다.
그는 이 원리로 약을 쓰지 않고 물로 근 3000여명의 환자를 치유했다.
- 이 3000명의 결과와 해석에 대해 과장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바트만 게리지 박사는 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을 치료할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첫째, 심장병과 중풍이다.
충족한 체내 수분은 혈액을 희석시켜 심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 심뇌혈관 질환의 관건은 혈관 내벽의 두께와 혈압, 혈전의 유무이다.
(그래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낮추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약을 쓴다.)
혈액이 희석되면 좋을까? 우리 몸은 나트륨, 칼륨, 염소 등의 전해질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물을 더 많이 마시거나 적게 마시면 우리 몸이 알아서 물과 전해질을 소변으로 더 많이 내보내거나 더 흡수하는 방법으로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작동한다. 즉, 물을 조금 더 마신다고 피가 묽어질리 없다.
가끔 정신과 환자들 중에서 병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우리 몸의 조절 능력을 넘어서면 혈액이 묽어질 수 있고 심한 경우 의식저하 및 사망할 수 있다.
둘째, 골다공증 이다.
물을 섭취하면 자라나는 뼈를 더 굳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셋째, 백혈병과 림프종(淋巴瘤)을 치료할수 있다.
물은 체내에서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는데 암세포는 산소를 혐오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호흡을 통해 적혈구가 하는 일이다. 물을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수소가 되지만 체내에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물이 산소를 공급해 줄 리도 없지만, 혈중 산소포화도를 높인다고 암세포가 죽는 것도 아니다. 암세포가 혐기성이라는 말은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도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암세포 주변에는 더 많은 혈관이 분포하고 있으며 산소를 사용하지 않고 포도당을 공급받아 에너지를 만들어 생존한다.
넷째, 고혈압을 치료한다.
물은 가장 좋은 천연 리뇨제이기 때문이다.
- 이뇨제는 신장에서 전해질의 배출을 늘리고, 이때 물이 같이 딸려나가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량이 많아졌다고 혈압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다.
다섯째, 당뇨병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항당뇨 성분을 갖고 있는 트립토판(色氨酸)의 량을 증가시킨다.
여섯째, 실면을 예방한다.
물은 체내에서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토닌을 만든다.
일곱째, 우울증을 치료한다.
물은 체내에서 천연적인 방식으로 마음이 즐거워지는 세로토닌(褪黑激素)을 분비시킨다.
- 물이 트립토판, 멜라토닌, 세로토닌의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