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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여행중 만난 인천사는 누나가 울산 구경시켜달라며 온다길래~~~
나름 머리 짜내며 스케줄 쫘밨습니다....
우리도 담에 다들 가본곳이지만, 투어 함 할까요???하핫^^
ㅎㅎㅎ 솔직담백 정명의 울산 이야기^^
울산 12경
가지산 사계 / 간절곶 일출 / 강동.주전 해안 자갈밭 / 대왕암 송림 / 대운산 내원암 계곡 /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
울산체육공원 / 반구대 / 신불산 억새평원 / 작괘천 /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 파래소폭포
1박2일 울산여행서 욕심내볼 만한곳!!!
간절곶 일출 . 강동/주전 해안 자갈밭 . 대왕암 송림 . 무룡산 . 반구대 . 작괘천 .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 굳이 파래소폭포
가지산 사계는 사계절 어찌감당하리오!!!
근데 겨울에 가면 눈꽃 살포시 있는것이 괜찮은 곳이죠.... 울산에서 가장높은산(1240M),,,
대운산 내원암 계곡은 어릴때 가본곳이라~~~ 고기꾸워 먹지 않는한!!! 작괘천가는데 굳이 거시기할거 같음.. 근데 물 많지 않은 작괘천보다는 좋은곳임,,, 허나 경로상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울산체육공원 세계 축구계의 보석이라고 찬사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치상 좋을 뿐이지 머~~~주변을 배회할 수는 있음
신불산 억새평원은 가을에 가야 지맛임!!(등산해야함)
파래소폭포는 경로 조정을 해봐야 함^^(30분가량 등산을 해야함^^)
이제 시간 및 이동 조율을 해봅니다.
울산은 서울의 네배의 크기라고도 하지요~~~
울주군, 중구, 남구, 북구, 동구로 나뉩니다.
울주군에는 가지산, 간절곶, 대운산, 반구대, 신불산, 작괘천, 선바위, 파래소폭포 요래 있습니다...
울주군의 크기가 꽤나 넓어요!!!
간절곶에서 가지산까지 차량으로 1시간이 넘는 거리이지요^^
울산의 메인은 남구에 있는 삼산동(꽤나 삐까뻔쩍한 것들이 많은)_... 중구에 있는 성남동(애기들이 많은), 무거동에 있는 울대앞(대딩들이 많겠죠^^ 상큼상큼)
~~ 사실 북구 호계동에 신도시도 엄청나다하지만,,, 전 촌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입니다^^
누나가 토요일 20시 15분 도착^^
후부터 경로상 유리한 쪽으로 한번 짜보겠습니당
픽업후 바로~~~ 무룡산으로 고고씽!!! >>> 산이라고 렌턴들고 산행안합니다... 산을 좋아라 하지만, 빡신거 별로 안좋아라 하거든요...
무룡산에는 mbc 송신소가 있어서 좁은 길이지만, 차량이동이 가능합니다.... 울산공항에서 정상까지 30분 소요^^
개인적으로 봤을때 정상에서보는 온산공단 및 울산의 야경이 멋지다고 생각이 들진 않지만,,,, 12경중 하나에 속해있기에 고고씽 합니다...
그리고,,, 정상 데크에서 정경의 보너스 라면 석식이 있겠습니다...~~~ 근데 뭔~~~ 라면을 좋아하는지요???
다음~~~ 울산 남구의 삼산동에 농수산물 시장 한바퀴 돕니다...(ㅋㅋ 얘기나왔길래 한번가보는 거지요^^)
옵션^^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나 별반 다를바 없다고 생각을 가끔씩합니다.,
물론 못사는 나라와 비교했을시 꽤나 잘사는 편이며~~~ 치안도 확실? 합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메인 장날이 아닌데도 시장주변 보도블럭 옆에 앉아서 야채등등 팔고있는 할머니들을 보고있으면 못사는 나라나 그나마 사는 나라나~~~
사람사는것은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촌길을 거닐었을때!!!!!! 오래된 건물들^^ㅎㅎㅎ
농수산물 시장하니깐 생각이 납니다..
처음 중국에 갔을때 그땐 오지탐사란 타이틀에~~~ 카쉬카르~우루무치 지역에서 농수산물시장 같은 곳을 간적이 있더래요~~~ ㅋㅋㅋ 거기나 여기나 똑같애~~~
즉 사람사는것은 어디를가나 똑같다는 거지요~~~
인도의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들 하지요~~~ 실질적으로 알아보니깽 2002년 조사에서 노르웨이 1위 한국 27위 인도 124위라고하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하기사 사람마다 행복 만족도 등등은 다르겠지만, 인도인들 보면 매번 보아오는 사람들은 상인들~~~
불과천 천민족이지만,
바라나시에서 브라만애들은 보았네요... 에어컨 열차안 상류층 사람들...
근데~~~ 못살고 힘들고 해도 그나라만의 무수히 많은 종교에 휩싸인 곳이지만 그 상황에 맞게 얘네들은 행복??? 하단걸 전 조금이나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그에맞게 만족하며 산다는거죠~~~
누나도 느꼈을라나~~~ ㅋㅋㅋ
노르웨이애도 다합 도미토리에서 삼일정도 같이 있었던적이 있는었는데 물가 엄청 비싼곳!!! 머 사실 얘네들의 행복지수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ㅋㅋㅋ
얘랑 둘이서 있었는데 막날이라고 맥주한잔 사더군요... 나름 센스있는자식!!! 한테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 자랑 많이 했지요^^
일단,,, 삼천포로 빠졌고~~~~
농수산물시장 지나서 삼산 대충 한바퀴둘러보고~~~ 온산공단을 지나서(가까이서 보는 야경) 간절곶으로 향합니다....
까이꺼 12경중 하나인 간절곶(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 뜬다는 일출로 유명하죠!!)에서 커피한잔 하고....
근처에 있는 진하해수욕장에서 타가다 디스코 한번 탑니다....
여기서 전 고민에 휩싸입니다....!!!!!!!!!!!!!!
무수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숙박!!! 숙박에 따라 경로가 바뀝니다....ㅠㅠ
서울 경주가 아닌이상 게스트하우스는 없겠지요... 울산이란 동네에!!! but 모텔은 참 많습니다...
하기사 어느지역이나 거시기는 많겠죠.... 참고로 12월 24일날 장사가 가장 잘된다고 합니다.
1안, 간절곶이나 진하해수욕장에서 텐트를 칩니다....
>>> 제생각에 가장 문안한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텐트 내에서는 각양각색 많이 자봤기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머~~~ 우스개소리로 팔베개는 해 줄수 있다만,,,,
전 한잔 술에 취해 밤하늘의 별을보며 밖에서 잡니다^^
텐트일 경우 가볍게 농수산물시장에서 고래고기 살포시 끈어다가 맛을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입맛에 안맞기에 다른걸 준비해야합니다...
농수산시장 간김에 조개류가 좋을듯 싶군요....
기타등등 준비는 다소 버겁지만, 걱정할 필욘 없어요....^^;;;
요래되면,,, 간절곶이던 진하던 텐트 취침후 일출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옵션,,,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빨리뜨는 산이 가지산이라고 하지요~~~
전~~~~ 일월일일 세번을 일출보러가서 딱 한번 제대로 본적이 있는데 으아~~~ 가관입니다....
근데 여기보다 더 이쁜곳이 설악산에서 동트는거부터 따악 ~~~으아~~~ 저멀리 바다도 살포시 보이는것이~~~ 으아~~~~
갑작이 생각나네요~~~ 고삼때 발전되기 전의 정동진에서 처음 보았던 일출이~~~ ㄲ ㅑ ~~~ ㅇ ㅏ ㄱ^^
2안, 모텔취침!!!
>>> 일출을 보기위해선 간절곶에는 없을테고, 진하해수욕장 모텔에서 취침해야합니다...
근데, 어메이징 순수 정경이지만, 함께 동행할 수는 없습니다....
나조차도 불안함!!! ㅋㅋㅋ
그렇다고 혼자 밖에서 잘려니 너무나도 쓸쓸합니다....
일출을 포기하고, 정경집 근처 무거동으로 넘어 옵니다....
여기서 누나는 숙박하시고 담날 아침에 픽업갑니다.^^
3안, 그래도 인천서 뱅기타고 넘어오시는데!!!
밤을 함께 지새울 수 있는곳이 찜질방이란 곳이 있더군요...
나름 처음으로 울산에 가장 크게 생긴곳 대로찜질방이란 곳이 무거동에 있습니다...
무거동에서 가볍게 한잔 후 여기서 취침!!!!
ㅎㅎㅎ 정경은 3안에 한표합니다....
근데 새벽녁에 일어나 일출보러 갈 수는 없습니다....
자~~~ 일단 늦은 밤의 간절곶은 갔고!!!
다음날이 다가왔습니당^^
선바위를 거쳐서!!! 머 여긴 태화강에 뾰족한 바위하나 있는 곳입니다...
그 앞 벤취에 앉아 감상하며 담배하나 피우기 좋은곳이죠^^
십리 대밭은 정경 집 앞인데 BACK 하면서 시간상황봐서 한번 거닐도록 하지요~~~
편도 40분정도~~~^^
선바위지나서 울산 봉계 한우불고기로 유명한 곳이죠!!!
이동네 지나만 칩니다.... 아직 저도 가을이면 불고기 축제를 하는데,,, 단가상 한번도 가본적이 없음 ㅠㅠㅠㅠ
그다음 반구대를 지나, 작괘천을 갑니다....
사실 반구대(암각화)나 작괘천이나 별시리 거시기 하지만, 12경에 포함되었기에~~~!!!!
그리고, 옵션으로 자수정 동굴에 가서 자수정을 보며 시원함을 만끽합니다...
~~~ 여기서 약간의 고민에 휩싸입니다.
파래소 폭포!!!
자수정 동굴에서 파래소폭포 주차시킬곳 까지 30분 정도??? 여기가는 길이 베넷골 계곡이 있는곳인데 펜션이 많은 곳이죠~~~
여길 지나서 신불산 자연휴양림 가는 쪽에 있는데 주차후 대충 편도 20~30분 소요가 되지요~~~
일단 요건 시간봐가면서^^
이제 다시금 거리상의 끝으로 향합니다....
강동 주전 해안 자갈밭(사실 몽돌자갈밭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에 비해 누가 퍼가서인지 많지는 않아요!!! 여기서 쪼금 더가믄 정자란 곳도 있는데 여기 회먹으러 한번씩 가는 곳이죠...)
을 갔다가 ~~~ 대왕암 송림을 향하여 갑니다..... 대왕암도 한바퀴돌려면 30분은 족히 걸리죠~~~ 근데 좋아요^^
일단, 경로는 요로케 잡았습니다...
시간적인 분석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 시간 쪼개고 쪼개서 꼭 가봐야할 곳이 하나 더있어요...
고래의 원산지인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빼묵으믄 섭섭할 뻔 했겠따^^ ㅋㅋㅋ
만약 점심시간이나 늦은 점심이라도 여기서 가볍게 고래고기 맛볼수도 있겠지요....
오전에 작천정 갔다가 퍼뜩와서 주전 가기전에 고래박물관 먼저 와서 밥먹으믄 되겠다.,...
으흐흐흐~~~
일단, 요까지^^
여기 명소들 누나도 나름 알아보시고,,, 가기 싫은 곳이나 요런것들 답해주세요^^
다~~~ 가본곳이지만, 전 울산 투어하는 기분으로 고고씽!!!
ㅎㅎㅎ 하루는 일하는 내내 여행 스케줄 생각만으로 가득찬 적도 있답니다.
아~~~ 누나누나 인천에 만두가 그마이 맛있다고 하더군요....
누군가 TV로 인천 만두를 본적이 있는지 만두먹으러 가자고 했던 적이 기억나네요~~~
하핫!!! 선물로 만두 사오시믄 감사 하겠습니당^^
우히히^^
토욜날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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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1안, 2안, 3안 중 과연 3안이 맞겠죠... 은근 흑심 가득찬 정명!! ㅠㅠ ㅋㅋ
준비된 신랑감 후보 1순위~
누나 사진을 올린다면,,,,,가이드 지원자들이 줄을 설 것이외다, 아니면, ㅋ
울산12경중에 십리대밭과, 대왕암은 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