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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은 까면 깔 수록 완성도가 높아진다.
여기서는 최근에 테스트 목적으로 했던 Everlasting Glory라는 맵을 놓고 보겠다.
그걸 만든 사람이 카페 회원이든 아니든, 맵을 평가할 때 그런 걸 신경써서는 안 된다.
이 글을 보고 기분 나쁘게 생각한다면, '아~ 이런 평가도 못 받아 본 하수 맵제작자구나~' 라고 생각하고 끝내겠다.
처음에...
그걸 만든 제작자가 여기 카페에 맵을 만들었노라고 자작 자료실에 올렸었다. 그런데, 링크만 달랑 있고 거기서 확인하랜다. 카페 업로드 용량이 3메가로 한정되어 있으니 자료를 올리지 않은 것은 인정한다. 헌데 무슨 맵인가에 관한 것도 없고, 제목에서만 EUD를 쓴 싱글 RPG라고 했다. 참 성의가 없구나.. 이게 첫 느낌이었다. 이후에도 그 맵을 하게 될 경우를 생각해서 urlsnooper를 켜고 인투더맵사이드에 간 다음, 그 맵의 직다 주소를 캐낸 뒤 게임을 시작했다.
어라?
스페셜에 내 아이디가 올라가 있었다. 그런 맵을 만든다는 것도 몰랐고, 간단한 테스트도 거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아마 EUD를 썼다는 이유로 올린 것 같다. 삭제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지만, 이미 인투더맵사이드의 자칭 대작 맵자료실에 올려졌으므로 의미없는 짓이라고 생각했다. 이미 올라온 버그도 안 고치겠다는데, 아이디 하나 지워달래는 걸 해 주겠나..
* 0.03 버전에서는 몇개의 버그를 고쳤다고 함.
주인공은 체력이 적은 다크 템플러다.
벌써 답은 나왔다. 이런 류의 RPG맵은 방어를 위주로 올리면서 스킬로 요리하면 끝이다.
인투더맵사이드의 심사진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전형적인 국산 RPG맵이다.
(인투더맵사이드 가 보니깐, 테빈이라는 운영자가 이 맵을 추천했다지? 내 기억엔 테빈찬양이라는 개거지같은 맵도 먼슬리에 뽑혀 있었다. 자추가 아닐까 싶다. 다른 맵도 보면, 테빈이라는 유닛 이름을 높은 직위로 쓰면 가산점을 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Everlasting Glory맵에서도 무슨 황제가 테빈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운영자부터가 자추질이고, 뽑힐 확률이 높은 맵자료실이 자칭 대작 맵자료실인데 무슨 놈의 평가같은 평가를 받고 맵을 올리겠나.. 그냥 먼슬리 맵자료실을 아첨 맵자료실이라고 개명해라. 그게 적당해 보인다.)
정말 쉬웠다. 첫판 왕이라는 녀석이 쓰는 스킬이라곤 하템을 소환해서 한대 때리는 가는 정도다. 근데 질럿을 졸개랍시고 소환하는데 공격오질 않는다. 그 녀석들을 하나하나 유인해서 돈을 벌고 다음 판으로 넘어가면 쉬워진다. 물론 다음 판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돈을 번다. 조심할 것은 아칸의 스플래쉬로 인해 메딕이 주인공보다 먼저 죽을 수 있다는 것인데, 처음에 아칸이 이동해 온 뒤 살짝 피했다가 가면 둘러싸이지 않는다.
* 수정: 첫판 질럿은 그냥 공격해도 도망가거나 하지 않음. 그리고 아칸을 요리할 때는 메딕을 언덕 위로 보내 버리고 싸우는 것이 좋다. 하는 방법은 아칸이 나오면 계속 도망치다가 첫판 보스가 있던 곳을 지나서 화면 오른쪽에 달라 붙어 이동한다. 그러면 좁은 언덕이 있는 곳으로 메딕이 들어가버리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 상태에서 싸우면 주변에 질럿도 없고 쉽게 죽일 수 있다. 그래도 돈이 필요하다면 메딕이 죽는 위험을 감수하고 질럿을 계속 원킬로 때려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비추천.
자, 이제부터 신나는 얘기를 하자.
EUD를 쓰긴 쓴 것 같다.
키를 누르면 회복이 되니 말이다. 근데 짧게 누르지 않으면 한번에 두세개를 먹어버린다. 초반에야 죽을 상황에서 소량을 썼으니 왕창 먹었어도 큰 지장은 없지만, 후반에 가서는 아주 크게 작용할 만한 문제다. EUD답변 게시판에도 올렸듯이 짧게 누르지 않으면 여러번 눌린 것으로 인식한다. 그렇다면 이걸 제어하기 위해 조건부를 더 강화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아~ 스페셜 올라가 있는 내 아이디가 부끄러워 보인다. 당연히 그 정도는 알겠지 싶어서 생략했더니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았다.
메딕이 너무 잘 따라오더라.
근데 너무 찰싹 달라 붙어서, 구석에 가면 갇힐 것 같아 구석으로 가질 못했다. 나중에 맵을 열어 확인해 보니 구석에 가면 물약을 주는 것도 있었다. 아주 심각한 문제다. 초반에 물약을 아끼지 않으면 미궁에서 방황할 경우 목숨이 위태롭고, 살아난다고 해도 후반부에서 위험하다.
게임 중반부의 미궁은 솔직히 개사기다.
만든 놈이거나 맵 열어 본 놈이 아니면 열이면 열, 전부 포기하거나 열받아서 휴지통으로 보내버릴 것 같다. 이 부분에서 처음으로 맵을 열어 봤다. 봤더니, 정말 그렇더라. 미궁이라면 적어도 무슨 단서는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시야를 넓혀 주는 템플러가 있어도 통과하려면 잘 찍는 수 밖에 없다. 그런 짓 하기 싫어 결국은 트리거를 뜯어서 해결했다. 답은 아주 황당한 위치에 있었는데 단서따윈 어디에도 없었다. 통과하고 보니, npc가 어떻게 그 미궁을 통과했냐고 그러더라. 후반부에서도 이렇게 낚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짜증나서 트리거를 보면서 게임하기도 했다. 첫 미궁에서는 울트라에 닿지 않아도 처음으로 가기도 한다.
오픈 소스라니, 참 고맙긴 하다.
그런데 맵을 열어 미궁 로케이션의 이름을 보면 갑자기 맵제작자가 미친놈같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아니, 오픈 소스로 만들었으면 그 정도는 신경 써 줘야 하는 것 아닌가? 게임 진행에서 나오는 대사도 좀 짜증났었는데, 이걸 본 뒤로 더 진행하기 싫어질 정도였다.
울트라(하루)를 만나고부터 게임 진행에 심각한 버그가 생긴다.
왕을 만나기 전에 저장해 놓아서 다행이었다. 울트라를 잡고 나면, 대사가 끝나고 내 다크로 바뀌질 않거든. 근데 이걸 이용한 버그가 또 있다. 만났을 때, 대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는 적이 나를 공격하지 않음을 이용한다. 울트라를 잡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먼 곳으로 보내 봤는데, 보내고 보니까 알게 된 버그였다. 무수히 많은 파벳이 산 위에서 대기타고 있는데 이들을 무시하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 울트라를 잡지 않으면 이후의 중간 보스를 만날 때마다 튀어 나온다. 그리고 그걸 죽이면 그대로 겜 끝.
자, 이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깰 수 없게 만들어진 곳이 나온다.
벌처를 죽이면 질럿발업 건물이 터져야 하는데, 터지질 않는다. 남은 적이 있나 해서 둘러 보니, 웬 울트라가 있다. 잘 피해서 울트라를 바보 만들고 다시 가 보면 여전히 건물이 막고 있다. 이왕 시작한 테스트, 깨긴 깨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 건물의 무적상태를 강제로 해제하고 부수고 지나갔다.
스토리 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는 RPG맵이다.
무슨 룬스톤이니 메피스토니, 디아블로2 게임 배경음 뭐 이런 게 나오다가 갑자기 마을 npc나 엔딩에서만 유닛 이름이 달라진다. 황제를 죽이려고 해서 어려움을 겪게 된 주인공인데, 엔딩에서 웬 황제가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뭐지? 황제의 이름은 예상했듯이 테빈이다. 뽑히기 위한 발악인가?
딱 1번 해 봤음에도 이렇게 많은 문제가 있다.
근데 맵 설명을 보니, 테스터가 5명씩이나 된다더군. 다들 대체 뭘 테스트한 것이지? 인투더맵사이드의 댓글을 보니 조합 쪽에서도 버그가 많은 것 같았다. 사실 이 게임에서 쉴드는 많아봤자 업글이 안 되기 때문에 금방 닳게 되므로 조합의 의미가 없다. 차라리 번외 퀘스트로 돌리든가 레벨업 개념으로 쉴드를 처리했다면 더 자연스러웠을 것인데, 무슨 조합같지도 않은 조합으로 뼈를 Born이라고 쓰질 않나 아무튼 조합도 이상한 조합이다. 방금 맵을 열어서 문자열 부분만 다시 확인했는데, 농간맵스가 noganmaps라고 나와 있기도 했다. Supported by noganmaps ㅎㅎ
이런 글을 쓰고 뒷감당은 어찌하려고 그러나?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고 마구 욕댓글을 남기고 탈퇴한 다음, 스페셜 목록에서 내 아이디를 삭제하고 나쁜 놈의 유닛 이름으로 넣는다든가 아니면 맵사이드 말기에 있었다던, 날 까는 맵을 만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앞에서도 썼듯이, 이걸 읽고 어떻게 반응할 지는 관심없다.
'내 맵이 겨우 이런 수준이었구나~' 생각하고 다음 맵에서 좀더 좋은 모습을 보여도 좋고, '그래도 카페 회원인데 팔이 안으로 굽듯이 고운 말로 써 주면 안돼?' 라고 불평하며 다음에도 역시 많은 테스터가 있었지만 무수히 많은 버그를 보여줘도 좋다. 아마 그 5명의 테스터들은 좋게만 말해 주면서,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했기 때문에 어쩌면 버그를 더 찾을 수도 있던 걸 못 했는지도 모르지.
맵 직다 주소 - http://intothemap.com/bbs/data/pds_selfums_p/EverlastingGlory.scx
아래는 그림 파일일 뿐이니, 링크를 눌러도 작동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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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0.3으로 버전업했다길래 해 봤더니, 물약 버그라든가 고스트 버그라든가 메딕 버그라든가 그런 것들이 그대로였다.
버전명도 0.2 그대로네. 이 맵에서 제일 자랑할 만한 거라곤 키를 눌러서 물약 먹는 건데, 그게 안 고쳐지면 무슨 EUD맵이라고 그럴 수 있나? rpgkdh 아이디 빼 줬으면 참 좋겠다. 누가 보면 저게 EUD의 한계인 것처럼 단정짓고 EUD 뭐 하러 쓰냐 이런 말 나오겠네. 솔직히 다른 맵처럼 민간인 움직이는 방식이 가끔 생각나곤 했다.
키 위치도 맘에 안 든다.
어택땅 단축키가 A인데 그 바로 밑에 있는 Z를 누르는 게 빠르겠냐, 멀리 떨어진 다른 키를 누르는 게 빠르겠냐.. 다른 사람은 1번 뭐 이렇게 지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난 항상 주인공은 4번으로 놓고 스킬같은 건 5,6,7번에, 물약은 2,3번에, 업글은 1번, 그외 나머지를 8,9,0에 둬서 어택을 새끼손가락으로 누르는데, Z를 누르기 아주 불편했다. T나 R 뭐 그런 위치에 뒀으면 참 편했을 테고, 짧게 누르기도 좋았을 텐데.. 이건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
아주 멋진 버그를 발견했다.
소량을 먹어도 체력이 꽉 찬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테스터가 5명이나 되는데 어떻게든 찾아 내겠지. 하지만 이걸 EUD의 한계라며 못 고친다는 얘기는 곤란해~
신나게 까고 난 다음에는 공략같지 않은 공략도 써 주겠다.
쓰는 중.. (0.3에 맞춤)
맵의 곳곳을 돌아 다니면서 물약을 모두 먹는다. 다음 섬으로 넘어 가면, 질럿을 2마리 잡은 뒤 얻는 22원으로 방1업을 한다. 그러면 질럿의 한방에 0.5씩 달아 총 1의 데미지를 받는다. 돈을 버는 족족 공업에 하여 2업으로 만들면 질럿이 2방에 죽는다. 조합을 하면 1:1에서야 좀 버티겠지만 1:다의 상황에서는 별로 도움되지 않는다. 그러니, 재료를 모으면 모으는 족족 위로 전부 올려 둔다. 라이트닝 주문서를 얻으면 그 놈을 부대지정하고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이유는 나중에 적겠다. 전진하다 보면 1판 보스인 드라군이 보인다. 여기서 드라군에 아주 근접한 위치에 찍으면 대화가 끝난 후, 드라군이 공격하질 않는다. 하템이 나와 공격받을 때마다 라이트닝 주문서를 선택하고 Z키를 눌러 체력을 모두 회복시킨다. 그러면 드라군은 죽고 대화가 끝난 후, 공격하지 않는 질럿을 죽인다. 방업에 전부 투자하고 전진하다 보면, 아칸이 보인다. 일단 뒤로 튀다가, 드라군이 있던 곳 부근의 오른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메딕이 언덕으로 올라가고, 스플래쉬로 인한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죽이고 난 다음 질럿을 만나는데, 이들에 둘러쌓이지 않게 조심하고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메딕을 올리고 죽인다. 그러다 보면, 대화가 시작되고 메딕이 공격받는다. 메딕이 죽지 않게 조심조심 조금씩 유인하면서 가야, 버그로 겜오버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가다 보면 히드라를 만나는데 다행히 메딕이 옆에 없다. 히드라를 유인하여 동굴의 문이 있는 부근의 나무로 유인하여 죽인다. 그러면 히드라의 스킬과 공격을 나무의 회피율을 이용해 쉽게 피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 잡는다. 가 보면, 왕이 죽었음에도 브루들링이 나와 귀찮게 군다. 이들의 공속이 빠르며 공격력도 높으므로 둘러쌓이지 않아야 포션을 아낄 수 있다.
룬스톤을 찾아라~
룬스톤은 예상했듯이 다른 건 쉴드가 없는데 그것만 쉴드가 있다. 우선 그걸 부숴버리고 메딕을 놓아 주자. 길 왼쪽으로 가다 보면 메딕이 고맙다며 간다. 그럼 이제 그냥 갈까? 돈을 벌어야지~ 가짜 룬스톤을 부숴서 나오는 마린을 마구 죽여대면 돈이 2천원 정도 쌓일 것이다. 이걸 전부 방업에 투자하든가 소량포션을 사든가 하면 된다.
미궁을 탈출하라~
열심히 돌아 다니다 보면 울트라가 보인다. 여기서 슬슬 짜증이 날 것이다. 닿지 않았음에도 처음 위치로 오니깐.. 그래도 나름 공략이니까 공략다운 걸 적어 보겠다.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로케이션의 크기가 1x1이라는데, 그래서 닿지 않아도 닿았다고 판정나는 것이다. 다크의 크기는 1x1보다 작거든. 여기서 1이란 32픽셀을 말하는데, 다크는 32픽셀보단 작다. 자세한 수치는 datedit를 열어 확인해 보면 24x26이다. 거기엔 아마 23x25라고 나올건데 그걸 그대로 읽으면 안 되고, 1씩 더해야 한다. 이유는 0부터 23이라 24인 거고 뭐 그렇다. 또 그걸 보면 중심부에서 유닛이 아래로 치우쳐져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여기서 힌트가 있다. 울트라에 닿을 때, 울트라의 윗부분이면 가까워도 괜찮은데, 아랫부분이면 바로 닿았다는 판정이 난다. 이걸 이용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브 로케이션이라는 것은 원래 있던 위치에서 나중 위치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이므로, 그 원래 있던 위치와 나중 위치 사이에 울트라에 닿는 부분이 있어선 안 된다.
두번째 미궁
여차저차해서 맵의 왼쪽 위로 이동하면 표시가 있긴 있다. 화살표 모양으로.. 근데 그건 사람을 낚는 표시다. 답은 엉뚱하게 둥근 저그 골짜기같은 모양이 두개 있는 곳에서 곧장 아래로 가면 되는 위치에 있다. 이걸 누가 어떻게 눈치까고 알아 보나? 그 위치에서 조금이라도 옆으로 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처음으로 이동된다. 여튼 잘 맞춰서 가면 왕이 나오는데 다굴당하는 것만 조심하면 쉽다.
울트라 피해 가기
감옥을 탈출하고 가다 보면 울트라와 싸우게 된다. 울트라의 공격력은 말도 안 되게 높은 68이다. 그 시점에서는 방어가 아무리 높아 봤자 40 정도다. 울트라는 영웅이라 빠른 공속이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체력이 녹는다. 울트라만 있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 영웅 저글링도 소환하고 고스트도 소환한다. 그래서 그냥 피해서 언덕으로 도망친다. 그러면 울트라는 버그 걸려서 못 온다. * 스킬을 썼으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는데, 첫번째 스킬이 하도 후져서 다른 스킬에 투자하려고 시즈를 빈 곳에 올려 놨더니 버그 생겨서 두번째 스킬이 안 배워지고, 나중에 얻는 마법책도 사용이 안 된다. 그리고 골든 아머 버그를 고쳤다면서, 쓰면 파괴된다.
참고 사진.. (0.3에 맞춤)
이 위치에 있으면 고스트가 나오지 않고, 총알을 쏘게 만드는 부분에서도 버그가 발생한다.
이 곳으로 이동시키면,
메딕이 언덕으로 올라간다.
1:1 상황이 되었다.
버그때문에 겜오버될 것을 우려해 이런 짓도 해야 한다.
이 위치에서 싸운다.
이 곳에서 곧장 아래로 내려 간다.
감옥에서 많은 수의 적이 나오면 이 곳으로 유인해서 싸운다.
이 쪽 언덕에 있는 고스트는 이렇게 죽이고, 맞은편 언덕의 고스트는 스킬 한 번 써주고 도망치면 뒷길로 내려온다.
* 스킬에 대한 잡얘기: 25가스 스카웃보다 15가스 커세어가 더 쎄다.
울트라로부터 도망치다가 이 쯤에 오면 울트라가 이동되는데, 공격하지 않고 왔다갔다만 한다.
먼저 파벳의 스플래쉬로 타격을 준 다음, 멀리서 스킬로 계속 때려서 죽이면 된다.
가스가 많이 깨지겠지만 마나포션은 엄청나게 많고, 고기 또한 많을 것이다.
울트라 위기만 벗어나면 곧 엔딩이다.
인투더맵사이드 아첨맵 자료실의 유력한 후보가 아니라고 하니, 공략은 여기까지만 쓰겠다.
그럼 다음의 맵까기 대상은 왕비라는 맵이 되겠다. 다음 편을 기대하라.
다음: "맵까기는 계속된다. - 왕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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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3자의 입장에서 재밌게봤습니다// 버그가 많아서 정말 부끄럽네요 ㅠㅠ 앞으로는 완성도가 높은 맵을 올리겠습니다. p.s rpg님 아이디를 Thanks로 올렸던거는 키 인식에 도움주셔서 그런건데 제맵에 이름이 올라오셔서 기분이 불편하셨다면 양해를 구합니다;;
그런데 소량포션먹을때 만약 다른 유닛(체가 주인공보다높은거)를 클릭하고 먹으면 100%로 되는걸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고칠줄 몰라서; 그러면 포션 먹을때 소량을 어떻게 인식시키죠? ???
조건부에 선택한 유닛이 다크여야 되도록 추가하면 되겠죠. 소량중량대량은 민간인의 위치를 조건부로 쓰죠? 포션을 먹인 다음 민간인을 잠시 다른 곳에 옮기게 하고, (원래 위치라든가..) 키를 떼는 순간부터는 저장된 정보에 따라 민간인을 원래 위치에 놓도록 하면 되겠죠. 다른 방법도 많겠지만 전에 생각하고 말씀드린 방법은 이것입니다. 키를 떼는 순간의 데스값은 0으로 잡으시면 되는데, X키와 Z키는 한 묶음이라 충돌이 날지 안 날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 알고보니 왕비맵은 디펜스였네요. 디펜스따위는 길게 평가하기 싫고, 첫 느낌이 월드트레이드센터 디펜스맵이랑 흡사하다는 것과 버그가 있다는 것만 남김. 아 그리고 첫 유닛인 드라군의 이름이 천수령이라는 것? 아첨을 아주 처음부터 쳐발르는구만..
그래서 다음 맵까기는 스타카토1으로 합니다. 싱글 알피지로 시작했으니, 알피지부터 처리하죠.
아마도 이 부분에서 스타카토1을 다음의 맵까기로 한다고 하니깐 구마게가 삐져서 그랬는가 본데, 귀찮아서 스타카토 다운도 안 받아 봄ㅋ
키를 떼는 순간에 데스값을 0으로 집어넣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저는 조건부에(옛날) 'z' 키를 누르면 포션이 잇으면 액션::포션하나먹는다 체력 20올린다 데스 셋 0으로 한다 했었는데, 0으로 해도 앞 상황과 비슷해 보이던데,, 제가 잘못 된건 잇겟죠 ㅠㅠ 머 어찌됫든 이거 적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맵에 이름이 올라가도 될지는 모르겟지만(안되겠죠 아마 ㅠㅠ?) 이 맵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호...키를 인식하는 EUD를 활용하는 맵이 나왔군요^^
이 글에서는 주인공 단축키를 4번으로 한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다른 분들도 함 생각해 보세요. 주인공을 1번으로 지정하면 얼마나 손이 불편한가. 4번으로 하면 자연스럽게 새끼손가락이 A에 오거든요. 그 외에 검지가 스팀팩이나 스톰의 T에 온다든가, 약지가 웨폰 업그레이드의 W에 온다든가, 엄지는 스페이스바에 오네요. 조금 움직여서 M에 두는 것도 좋겠고.. 4번에 고정한 상태가 되면, 3번으로 업그레이드를 놓을 경우 아주 편하고 4번의 앞은 업그레이드나 물약 같은 걸 쓰고, 4번의 뒤는 스킬을 놓는 등.. 아무튼 1번으로 주인공을 부대지정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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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다시 보면서 쓰는 댓글인데, 이 맵은 참 괜찮습니다.
다만 수많은 맵을 경험해본 제가 보기엔 이 정도의 평가밖엔 내릴 수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상처가 되셨다면 더 나은 맵을 만드실 수 있는 계기는 되셨을 겁니다.
혹여나 그에 대해 저에게 어떠한 반감이라도 생기셨다면 인지상정이다만, 그만큼 내공이 부족하니 그런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