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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암송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에 나온 박성춘 세무사...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 기대되다
1000편 시, 뇌를 깨우다
주옥같은 시, 내 삶에 입 맞추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당신의 마음에 바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보다 더 많은 시 암송
330편에서 685편의 시 더 추가
인간의 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하는 의문점을 던지게 된다.
인간의 뇌는 250조의 시냅스가 있다고 한다. 시냅스 1개 1비트로 계산하면 인간의 두뇌는 약 30테라바이트 또는 30조 바이트의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고 있다. 시냅스 강도의 강약은 기억이 얼마나 강렬한가에 따라 달라지는 데 시냅스 1개가 약 5비트를 보존할 수 있게 되는 걸로 봐 이 환산비율로 따져보면 인간의 두뇌는 ‘150테라바이트’ 정도라고 추정하기도 한다.
인간의 뇌 용량은 1350cc 정도다.
인간은 기억력이 뛰어난 동물이다. 기역의 장치가 잘 발달되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형편없는 기억력을 갖게 된 것일까?
스마트 폰 등 기억의 외장화에 따른 두뇌 축소가 결국엔 기억력을 감퇴시키는 것이라고 하지만, 기억을 저장하는 뉴런 간의 연결이 점차 끊어지거나 뉴런들이 수명을 다해서 자연적으로 망각이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이런 망각 과정은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수반되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다. 망각이란 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의도적으로 진행되는 편집 기제라는 것으로 뇌가 적극적으로 기억을 지우거나 숨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망각증상(oblivion symptom)' 은 각기 다르다.
어떤 사람은 기억감퇴가 심하지만 어떤 사람은 박성춘 세무사처럼 암기력이 뛰어나기도 한다.
인간은 뇌를 평생 10%도 못쓴다고 말한다. 보통의 사람들이 만약 뇌의 90%를 사용할 수 있다면 그들은 심지어 ‘염력(念力)’ 을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초능력자들도 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뇌 무게는 몸의 3% 가량이지만 몸 에너지의 30%를 사용한다고 본다.
뇌 과학자들의 지금까지의 결론은 우리가 평생 뇌의 사용은 10%만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는 아직까지 뇌의 작용과 기능들에 대해서 겨우 10%만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뇌의 사용이 10%라고 한다. 하지만 박성춘 세무사의 경우에는 10% 이상의 뇌를 사용하지 않는가하는 그의 암기력에서 유추해볼 수 있다. 박 세무사의 뇌는 근육이 일반 사람에 비해 상당히 발달되어 있으며, 에너지가 넘친다는 것을 암송시에서 확인되고 있다.
뇌가 말하는데 평균 0.6초가 걸린다고 한다. 뇌가 외부 자극에 반응해 단어를 읽어보는 데 0.2초, 문법에 맞추는 데 0.12초, 발음을 결정하는 데 0.13초, 입에서 소리는 내는 데 0.15초가 걸려서 도합 0.6초가 걸린다고 한다.
사람의 기억이 저장되는 곳은 뇌의 무수히 많은 '뉴런(Neuron, 신경세포)' 과 이들 사이의 '시넵스(Synapse, 신경세포 간 연결)' 연결로 구성된 복잡한 신경 네트워크에서 기억을 인코딩(Encoding, 데이터를 코드화하고 압축하는 것)한다고 규명되었다.
기억 저장의 원리는 레코드판에 음악이 기록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본다. 기억은 습득된 뒤에 오랫동안 남아있고 필요할 때 이를 다시 꺼내어 볼 수 있으므로 마치 뇌에 새겨진 흔적과 같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레코드판을 우리의 뇌라하고 음악이 우리가 학습한 정보라고 한다면, 기억은 뇌 속 어딘가에서 레코드판 위의 미세한 홈과 같은 흔적으로 남겨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흔적들은 기억의 수명만큼 유지되고, 때로는 변형되거나 희미해질 수 있다.
측음기 바늘 구실을 하는 무엇인가는 필요할 때 미세한 홈들을 읽어내어 기억이라는 음악을 재생할 것이다. 그렇듯 박성춘 세무사도 측음기의 바늘처럼 미세한 홈들을 읽어낸다.
인간의 뇌의 실제 크기는 가로세로 15Cm 가량밖에 안 되지만 인간의 뇌는 약 47억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많은 정보가 이토록 작은 조직 안에 어떻게 섞이지 않고 분리되어 저장될 수 있을까? 의문이 가는데, 뇌를 구성하는 신경세포들은 학습 자극에 의해 ‘발화(Fire)’ 라 불리는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키며, 이 발화 신호는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 이라 불리는 화학물질을 통해 다른 신경세포로 전달된다.
뇌에 여러 종류의 신경세포들이 존재하며, 신경세포들이 시냅스(synapse)라는 연법 부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학습을 통해 정보가 뇌로 유입되면 정보량에 비례해 신경세포의 활성이 증가한다고 한다. 박성춘 세무사가 많은 시를 암송할 수 있는 것은 ‘시냅스를 통한 신경세포 간 연결성이 증가한 상태로 유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학습 이후의 신경세포 간 연결성은 학습 전보다 정보량에 비례해 증가해 있는 것이다. 시냅스를 통한 신경세포 간 연결성의 증가가 곧 기억의 생물학적 저장형태이다.
일반인은 오래되 과거의 기억을 뇌의 우전두엽에만 저장하지만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사람은 우전두엽과 좌전두엽에 모두 저장한다고 한다.
이런 일반인보다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증상의 초인적 기억력을 나타내는 증상으로 서번트(Servant) 증후군도 있다. 이는 일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암기능력이나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한다. 영화 굿윌 헌팅, 레인맨 등에는 이 증후군을 앓은 주인공이 등장하는 데 특히 레인맨의 실제 모델이었던 천재 킴 픽은 1만 2000여 권의 책을 암기한다고 알려졌다.
세계 명지휘자 로린 마젤도 천재적인 기억력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악보를 한번 보고 기억했으며, 교향곡을 통째로 외우는 천재소년이었다. 이런 기억력을 ‘포토그래픽 메모리(Photographic Memory, 사진기억력)’ 라고 부르기도 한다. 눈으로 본 것을 마치 산진 찍듯 머릿속에 저장하기 때문이다. 기억력은 일종의 암기력으로 암기력을 훈련을 통해 어느 수준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뇌에는 약 1,000억 개의 뉴런이 있고, 각각의 뉴런은 5,000~1만 개의 시냅스를 형성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일반적인 성인의 뇌는 총 500~1,000조의 시냅스를 형성할 있는 것이다. 이는 미국 의회도서관 장서 15~30배 정도를 저장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머릿속에 존재하는 이 엄청난 시냅스 연결 패턴들은 우리가 과거의 어떤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변화가 일어난다. 시냅스가 더욱 견고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거나 새롭게 형성되기도 한다. 이 정교하고 신비로운 과정은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의문들로 가득하다. 기억의 망각의 세계, 이를 밝히기 위한 과학자들의 도전이 계속되는 이유다. 암송시 1000선을 발표한 박성춘 세무사도 그의 뇌는 어떻게 생겼을까하는 궁금 점에 대해 인간 두뇌의 한계를 뛰어넘은 자로서 연구대상임은 틀림없다.
박성춘 세무사의 암기력 법에 대해 그는 암기를 위해 반복해서 써서 외우는 것이 아닌 두뇌를 사용해서 외운 것이며 ‘눈(目)’ 을 통해 외운다고 한다. 눈은 두뇌와 직결된 기관이다. 눈처럼 한 번에 많은 정보를 뇌로 입력시킬 수 있는 기관은 없다. 수없이 눈(eye)을 통해 입력을 받고 있다. 그래서 암송시 1000편을 외울 수 있었던 것은 눈으로 외웠고(memorize with one's eyes), 눈으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이 두뇌를 사용하는 암기의 첫 걸음이다.
박 세무사는 암기를 위해 두뇌에는 정보를 암기하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그는 두뇌가 너무 피곤하지 않게 하기 위해 두뇌를 주기적인 ‘휴식(休息)’ 을 통해서 머리를 식혀줬다. 암기를 할 때에는 일정 기간마다 take a break,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머리를 식혀줬고 그래야 잘 외워졌다.
박 세무사는 되도록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눈을 감고 ‘명상(冥想)’ 을 하거나 ‘멍 때리는 휴식(a space out break)’ 을 취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주 멍 때리는 사람의 뇌가 더 많이 활성화된다고 밝혀졌다.
사람이 눈을 감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 멍 때리는 상태에 있을 때 뇌의 특정 부위가 작동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처럼 멍 때리기, 휴식을 충분히 하면 더 효율적으로 암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멍 암송시라 할까, 박성춘 세무사는 이런 방법으로 암기를 하기에 시 1000편을 암송하게 된 것이다.
멍 때리다 영어로 ‘brain fade’ 또는 ‘Spacing out’ 즉, 뇌를 희미한 상태로 놔두는 걸 말하는 데 “멍을 때렸다” 라고 하는 표현은 뇌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춰버리는 일종의 휴식시간이다. 우리는 숲멍(숲을 우두커니 보며 멍 때리기), 물멍(물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멍 때리기), 불멍(불을 넋 나간 듯 보며 멍 때리기), 별멍(별을 아득하게 쳐다보며 멍 때리기), 달명(달을 뻔히 쳐다보며 멍 때리기), 산멍(산을 어렴풋이 바라보며 멍 때리기), 들멍(들을 멀뚱멀뚱 보며 멍 때리기), 꽃멍(꽃을 살포시 쳐다보며 멍 때리기), 소리멍(자연소리를 은은히 들으며 멍 때리기) 등을 즐기며 뇌를 잠깐 내려놓고 안정을 찾기 위해 힐링멍당한 것처럼 자신을 평온상태로 유지하려고 한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말하는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Wellness)’ 이다.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적절한 여행법이기도 하다. 박 세무사는 암송시를 통해‘시멍(시를 지그시 음미하며 멍 때리기)’을 하며 자신을 수양한다. 시멍은 시(Poetry)와 건강(Wellness)의 합성어인 ‘포이트니스(Poetness)’ 다. 시가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는 아주 요긴한 '명상법' 이다. 시가 주는 시멍은 정신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 박성춘 세무사이다.
그는 국내에서 발표된 한국현대시 등 모든 시들은 시에서 나타난 ‘치유성(治癒性)’ 이 있다며 근.현대 시인들의 작품에 다양한 형태의 문학적 치유 양상이 내제돼 있다고 주장했다. 즉, 시를 읽는 시를 듣는 독자들만 정서적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를 쓰거나 외우는 자신들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한용운의 시적 리듬을 통해 절망과 억압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방출하지 않고 조절함으로써 감정의 ‘정화와 순화’ 라는 치유의 효과를 얻어냈고, 이육사도 시적 주제를 강악의 음조에 담아 감정을 분출함으로써 자신의 저항적 감정이 넘치지 않게 하는 등의 ‘감정조절과 행동조절’ 을 적절하게 하여 정서적 안정을 이뤄냈다. 김춘수의 경우에는 자신만의 감정적 독액을 무의미화 하는 ‘문학적 치유 효과’ 를 얻어냈으며, 신동엽은 전후의 암울한 현실을 대립적 이미지로 포착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과정을 작품에 녹여냄으로써 ‘공동체의 회복과 현실 극복’ 이라는 치유를 얻어냈다.
시들마다 독자, 학습자, 연구자들에게도 상호작용으로 치유성(Curative Properties)을 발휘하는 만큼 박성춘 세무사도 문학치료(Poetry Therapy) 관련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암송을 한 사람은 그들처럼 시를 쓰지는 않았지만, 그 시를 암송하고 읊어줌으로 인한 시 낭송이 미치는 영향과 감정은 문학적 사고와 교육적 사고, 정서적 사고를 넘어 시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데는 더할 나위없는 상징성을 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를 외워서 심신건강의 안정을 찾고, 시를 듣는 사람도 심신건강은 물론 정석적으로 안정될 것이다. 박성춘 세무사의 암송시 1000선은 독자들에게 상당한 박성춘 세무사 암송시치료가 주는 정서적 안정과 교육적 가치가 상당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할 나위가 없다. 그가 외운 시들을 때와 장소, 분위기에 맞춰 그 시를 읊어주곤 한다.
詩 해석과 풀이 박성춘에게 묻는다
시의 다양성을 알리고 있는 박 세무사의 ‘시 해석과 풀이 박성춘에게 묻는다’ 는 너의 대상은 나, 너, 우리 모두일 수 있다. ‘박성춘에게 묻는다’ 제시는 매우 강렬하게 와 닿는다. 거두절미, 구구절절한 어떤 이유나 변명이 필요 없다는 명령적인 단호함이 내재돼 있다. 마치 지난 가을 네가 한 짓을 다 알고 있다는 메시지와도 같다.
풍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비움의 가치와 멈출 줄 아는 용기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무언가를 멍하게 바라보는 멍 때리기의 고도화된 가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챙김명상(Proper mindfulness meditation)’ 의 변형된 형태로 볼 수 있다. 마음챙김명상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것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증과 불면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을 겪는 환자에게 추천하는 치료 요법이기도 하다. 명상을 통해 뇌 복원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이런 점을 십분 활용한 박 세무사는 마음챙김명상 방법으로 '시멍(Poetry Spacing out)' 을 실천하고 있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고요한 상태에서 1~2분간 현재 자신이 않아있는 의자와 책상, 앉은 자세에서 느끼는 신체의 느낌 등에 집중하면서 시를 암송해본 것이다. 신체에 객관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감각에 몰두하는 것을 반복하면 ‘마음의 안정(a state of balance)’ 을 얻을 수 있다.
뇌 과학자들은 나이가 먹을수록 사람의 뇌가 노화하며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하지만 뇌를 많이 사용하고 복잡한 사고력과 어려운 암기를 자주하는 사람들의 뇌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노화가 더욱 늦춰지며, 오히려 더욱 발달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인간의 뇌는 다른 동물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지능이 뛰어나다. 사고능력, 생각능력, 행동능력, 지각능력, 감지능력, 창작능력 등의 능력이 탁월하며, 두뇌가 뛰어난 인간은 세상을 바뀌어놓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인간 이상의 지능과 생존능력을 갖춘 동물은 아직 찾아볼 수 없다.
“너 참 머리가 좋아!”
한 개를 알면 천개를 알고
한 번 보면 잊지 않은
“너는 지각능력이 뛰어나!”
한 번 들으면 잊어먹지 않은
“너는 기억력이 참 좋아!”
너는 잘도 외운다. 외웠던 것을 아직도 잊어먹고 있지 않으니
“넌 머리가 보통 사람과는 달라!”
이런 소리를 듣게 된 사람들이 드물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신(神)을 뛰어넘은 인간이 있을까?
의문표를 던져볼 때가 있다.
신 이상의 인간이 있다는 사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동물은 인간(人間)이다.
인간은 혁신가(Innovator)로서의 지구를 다른 우주와는 차별을 기하고 있다.
자연에 의존하며 지구를 숨 쉬게 했던 인간은 이제는 첨단 시스템으로 지구를 움직이게 하고 있다. 지구의 변화는 자연이 아니라 인간이 그 중심에 서있다.
인간의 특징 중에는 기억력이다. 암기를 잘 한 인간이기에 기술혁신을 할 수 있었다.
“그 사람 참 암기력도 좋아!”
"뇌가 어떻게 생겨 길래 암기를 잘하는 등 머리가 좋을까?"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이 있다. 바로 세무회계사 일을 하고 있는 박성춘 세무사가 뇌를 의심케 해주고 있다. 그는 시를 많이 외운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시 100개도 아닌 500개를 넘어 1015개의 시를 암송하고 있다. 얼마나 대단했으면 SBS 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도 나와 그의 두뇌의 한계를 테스트 했을까 싶다.
그는 방송에 출연하며 시청자들한테 암송시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놀라운 일이라며 그의 두뇌를 의심했다.
인간은 아무리 지능이 뛰어난 고등동물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들면 모든 기능이 둔화된다. 모든 동물들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특성 중에 하나가 뛰어난 ‘암기력(Memory)’ 이다. 많은 것을 외울 수 있는 인간이다. 사람에 따라 암기력이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인간두뇌의 암기 용량은 크다.
10대, 20대, 30대까지는 두뇌는 활발하다. 알면 알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암기하면 암기할수록 두뇌는 건강해진다. 하지만 40대 이후부터는 점점 인간의 두뇌는 쇠퇴하기 시작한다.
60이 넘으면 두뇌는 젊은 때와는 달리 두뇌가 제 발휘를 못하게 된다. 봤던 것도, 들었던 것도, 외웠던 것도 뒤돌아서면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안 나고 한다. 금세 잊게 된다. 어쩜 나이가 들면 쇠퇴하는 게 자연적인 현상이다.
70을 바라보는 나이, 예전 같으면 이 나이에 든 사람들은 최고령 층에 들어갔다. 세상을 떠날 정도로 장수한 나이었다. 인간의 몸 상태가 최악으로 된 나이었다. 몸은 쇠약해지고 덩달아 기억력도 감퇴된다.
하지만 요즘은 풍족한 음식과 과학과 의료 발달로 인하여 70대 나이는 젊은 청춘으로 본편이다. 그래도 행동이 둔해지고 기억력 감소가 오는 등의 쇠퇴해지는 것은 과학과 의료로도 해결을 못한다. 다만 잠시 능력을 회복시킬 뿐 건강한 능력을 계속 유지하기에는 어렵다.
인간의 두뇌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 기억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실험하듯이 보여준 사람이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나이를 잊은 것 같다” . “그 사람에게는 나이는 없는 것 같다” . “그 사람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특별한 사람이다” 라고 말할 정도로 인간의 두뇌의 한계 벽을 깬 사람이 바로 30년 간 세무회계사에 종사한 ‘박성춘 세무사’ 가 그의 나이 68세에도 시를 외우고 있다.
54년생인 그는 암송하는 시만 무려 330여 편에 이른다는 사실을 실제 방송에서 시연을 해보였던 것에서 더 나아가 685개를 더 외워 현재 암송시 1015개를 외우고 있다.
한 편의 시(a piece of poetry)도 외우지 못하는 데 10편도 아니고 1000편의 시를 외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그 사람은 인간이야 신이야” 신기하게 생각한다.
본업인 세무사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시를 암송하며 항상 시와 함께 생활을 하고 있는 박 세무사는 1천개의 시를 외워 한국 기네스에 도전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던 그는 여덟 번째 암송시집을 출판한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을 펴내 곧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이 시집에는 앞전 시집들보다 더 알찬 국내에서 발표된 주옥같은 현대시, 시조, 한시 등이 실려졌다. 또한 국외의 유명한 시인들의 시도 수록됐다. 국내에 나온 시는 다 이 책 한권에 들어져있다고 봐도 될 것 같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시집에 유명한 시인들의 시를 접해볼 수 있고, 시를 읽어 다시 그들을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책을 펼치면 “맞아 이 詩 학교 다닐 때 교과서에 나왔던 시야! 참 좋아 했는데 다시 읽어보게 되네!” 하게 만든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시집이다.
시집 몇 페이지를 말하면 제목을 말하고, 제목을 말하면 몇 페이지를 말하며 시인에 대한 약력을 말하면서 바로 시를 읊어주는 놀라움, 박 세무사는 그저 시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시인에 대한 태어난 해, 걸어온 길, 시인의 일생, 시인의 인생철학과 사상 그리고 그가 꿈꾸는 미래상 등 시인의 삶에 대한 모든 약력사항이나, 얽힌 이야기, 인생관과 시의 내용까지 자세하니 들려준다. 시인이 왜 그런 시를 짓게 된 계기가 무엇이고, 그 시의 글 뜻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그가 줄줄이 외워 읊어주는 깜짝 놀라움이 있는 출판기념회 때, “놀라움을 넘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한다” 며 겸손한 태도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낸 박성춘 세무사에 대해 나이가 들수록 더 벌이고 있는 깜짝 이벤트에 축하의 박수를 보내보자.
“망설이지 말고 좋아해줘(Don't hesitate and like it)” 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박성춘 세무사를 향한 애정은 무한하다(Love is boundless) 라는 것을 보여줬으면 한다.
그가 소개한 박성춘 암송시 1000선은 이 가을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좋아하는 것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를 통해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수록 시집 아닌 타이틀 시집에 자신의 인생철학이 들어간 건 처음이다. 박 세무사는 “인생철학을 잘 소화하고 싶은 욕심으로 암송시 1000선을 출간했으니, 자신의 암송시 1000선을 많이 사랑해달라” 고 자신만의 감상 포인트를 추천했다.
암송시가 주는 경이로움, 사람이 사는 세계의 놀라움은 우리의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 그 중의 한 사람은 바로 박성춘 세무사가 펴낸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이 세계를 놀랍게 한다.
참으로 놀라운 뉴스는 박성춘 세무사에서 온다. 아니면 물리적.정신적 세계에서 온다. 물론 놀라운 것이 세계이고 세상이지만, 그 대부분의 것은 우리를 놀랍게 하면서 신기하게 한 ‘충격파(shock wave)’ 가 커지고 있고, 우리는 그 충격으로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우리의 삶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고, 인간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게 한다.
시 1000편을 암송하고 있는 위대함, 인간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는 잘 모르지만, 박성춘 세무사 같은 기억력과 암기력이 뛰어난 사람도 있다는 그 자체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은 우리에게 'To feel the greatness of life' , 삶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인간의 두뇌를 깊이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오늘의 세상이다. 그러나 박 세무사에 대한 뉴스라도 듣는 것은 우리를 'Be released from the world' , 세속(世俗)의 세상에서 풀려나게 하는 일이다.
이런 포스터로 독서의 계절을 맞아 그의 생일(만 67)에 맞춰 암송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박성춘 세무사가 詩 암송 토크쇼를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제목으로 ‘詩가 박성춘을 만나 감성을 낳다/주옥같은 시, 내 삶에 입 맞추다’ 주제로 오는 19월 10일(월) 오후 6시 서울 강맘구 봉은사로 1길 16 ‘청평 숯불갈비’ 에서 연다.
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번 박성춘 암송시 1000선 낭송, 출판기념회는 지인들을 참여시켜 암송시 '저자와 토크쇼 하는 형식' 으로 진행된다. 박셩춘 암송시 1000선은 바쁘고 분주한 일상 속을 사는 현대인들이 시와 음악을 들으면서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암송시 낭송이 시작하기 전에 '저자 사인회' 를 가질 예정이다. 오신 분들한테 책 한권을 증정한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은 국내외 발표된 주옥같은 시 등을 망라했다. 그가 좋아한 시와 평소 자주 읊거나 유명한 시들을 수록했다.
암송시로 암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성춘 세무사는 “평소에도 시 낭송토론회에 참여, 사회단체, SNS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며 “이들 통로로 많은 사람과 교류를 하며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전해주고 싶다” 고 희망했다.
암송시를 발표한 것은 시가 가진 힘을 믿기 때문이다. 한 편의 시는 삶에 지쳐 실의에 빠진 이들과 함께 아픔과 슬픔을 겪은 이들에게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준다. 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겪고, 올 여름 무더위로 지친 이들에게는 한 방울의 생명수와 바람처럼 위안을 주기도 한다.
詩+知=心+安=康+健=破涕爲笑ㆍ喜不自勝
이런 등식이 성립되어 시를 쓰거나 읽거나 외우거나 읊은 이유이다. 시 암송은 행복한 인생을 만든다.
시지 안심 강건 파체위소 희불자승은
시를 알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과 마음이 간강해져 슬픔이 기쁨으로 바꾸어지고, 어찌할 바를 모를 만큼 매우 기쁘다는 뜻이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는 우리 일상의 평범함을 촌철살인(寸鐵殺人) 같은 시어로 정감 있게 표현하는 박성춘 세무사의 암송시에 초대 손님들은 아름답고 꾸밈없는 마음으로 암송시 낭송에 귀를 기운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초대한 직원 및 지인들에게 저자가 몇 편의 시를 골라 즉석에서 읊게 된다. 읊은 시의 작가에 대한 생애를 설명하고 참여자들과의 토크쇼도 이뤄진다. 암송시 낭송 토크쇼는 저자가 직접 사회자로 나선다.
시선은 박성춘 세무사가 암송시 낭송 토크쇼 자리를 꾸민다.
박성춘 세무사는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의 저자와 편집자이자 여덟 번째이며, 2014년 9월15일 초판, 2014년 10월 8일 재판, 2015년 8월 5일 3판, 2016년 8월 5일 4판, 2017년 9월 15일 5판, 2018년 9월 15일 6판, 2018년 9월 15일 7판에 이어 2022년 10월 10일 8판의 암송시 시집을 출간했다. 그는 가치가 없고 쓸모없어 보이는 것의 아름다움을 말하며, 한해를 마감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이자 시인.편집자의 삶을 살아가는 일상을 꾸밈없이 이야기한다.
이번 출판기념회 토크쇼는 일반 행사장이 아닌 음식점(청평숯불갈비)에서 열린다. 경치 좋은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은 낭만적이고 아늑한 시간을 선사하며, 푸짐한 음식(한정식)과 차.커피등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다른 토크쇼와는 또 다른 느낌의 토크쇼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간
박성춘 암송시 1000선, 당신의 마음에 바칩니다.
주옥같은 시가 실린 책 한권을 선사하며, 수록된 일부 시들을 읊어주면서 위안을 해주는 시를 마음에 새기게 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에 출연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상을 다시 한 번 깜짝 놀라게 할 것 같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출판기념회는 시문학에 대한 고찰해보는 행사로 치유와 화해의 기능을 가진 시를 함께 읽고 낭송을 들어본다.
한 세계를 드러내면서 다른 세계를 창조하는 시를 통해 개인의 내면과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모임에 초대한다고 박 세무사는 전했다.
박성춘 세무사는 시를 암송하는 계기는 빚 보증문제도 있지만, 자신을 수행정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우게 됐다고 했다. 시를 알면 당연 그에 대한 지식은 풍부해진다. 참선(參禪)과 명상(冥想) 수련에 시를 외워하는 것은 특이한 케이스다. 아마 눈을 지그시 감고 외운 시를 다시 읊게 되면 심신을 평온하게 하고 또한 뇌를 안정시키고 맑게 하기 때문에 심신수양(心身修養)의 목적으로 시를 외우게 됐고, 참선과 명상수련에는 ‘시(詩)’ 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박성춘 세무사는 몸소 보여주고 있다.
박성춘 세무사는 박성춘 암송시 1000선을 출간하면서 나는 내 인생을 꾸준히 가꾸어왔다고 했다. 세무 일에 일을 잘 처리해준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고, 경영한 세무회계사가 다른 세무회계사사무소보다 업무에 있어서 회계원리/원가회계/세무회계의 세무회계원리를 정확하게 알고 따르고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했다.
세무회계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정직과 원칙을 지키고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러면서 가족들과의 원만한 가족관계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 존중과 대화를 중요시하며 풀어가고 있다고 했다. 직장.가정.사회로 인한 안정적인 삶으로 시를 암송하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자신의 삶을 뒤돌아봤을 때 ‘Seongchun Park l've lived an honest and true life’ , 박성춘은 정직한 참된 삶을 살아왔다. ‘Seongchun Park was a life well lived’ , 박성춘은 가치 있는 삶을 살아왔다고 했다.
박성춘 세무사는 '내 인생의 최고의 행복은 시를 암송하는 일이다(The greatest happiness of my Life, it is to recite a poem))' 라고 했다.
박성춘
그의 이름에서 능력은 나타난다.
박식(博識)하는 나의 암기력-
두루 이롭게 한 활력의 기운이로다.
성도(成道)하는 나의 사고력-
학문의 참뜻을 체득하는 가짐이로다.
춘산(春山)하는 나의 창의력-
천지만물이 생동하게 하는 변화로다.
박성춘 암송시 1000선,
박성춘 세무사의 기억력은 암기력에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의 경지에 이를 만큼 '초월적인 힘(transcendental power)' 을 보여줬고, 불가능은 없다고 한 그가 또 어떤 힘과 능력을 발휘할지 기대케 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