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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감상평 << 파프리카 >> ★
++ 2006
++ 감독 : 곤 사토시
++ 출연 : 오오츠카 아키오, 에모리 토오루, 야마데라 코이치, 코오로기 사토미 외
++ 평점 : 6점
++ 누적관객 : 1070명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2497&t__nil_upper_mini=title
꿈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한다.
잠깐의 시간 동안 구속 없는 자유를 느낄 수 있다.
꿈에서는 뭐든 할 수 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일들이 가능하다.
하늘을 날아다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도 마찬가지. 상상 그 이상의 상황을 경험한다.
그러나 꿈 꾸는 시간은 15분도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아쉽다.
https://www.youtube.com/watch?v=jJzEW_eE1G0
첫댓글 가끔 꿈에서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의지와는 상관 없는 억압 때문에 위협을 느낀다.
그것이 내 자신의 보호기재인지, 아니면 트라우마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럴 땐 바로 잠을 깨려고 한다.
또 어떨 땐 꿈 속에서 꿈을 뚠다.
분명 꿈이라고 생각해서 깼는데, 현실일 줄 알고 행동했는데 아직 꿈 상태라는 걸 늦게 깨닫는다.
때론 정말 너무 빨리 화면 전환이 되는 게 아쉽다.
좀 더 그 상황 있고 싶지만, 장소도 바뀌고 나오는 사람들도 바뀐다.
좋아했던 여자애가 나오는 꿈은 더 그렇다.
항상 아쉽다.
꿈의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된다면 잠에서 깨어나려고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