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Liver Disease) ◈ 간의 구조와 기능 간은 신체에서 우상복부의 복강내에 위치하며 있는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서 성인에서는 그 무게가 남자의 경우 약 1.5~2Kg 여자의 경우는 1.25~1.5Kg정도 입니다. 정상인에서 간은 육안적으로 붉은 색조를 띄고 있으며 표면은 매끈매끈합니다. 간의 아래쪽에는 쓸개가 바로 위치하고 있어 간에서 생성된 쓸개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은 다른 장기와는 달리 간동맥과 간문맥이라는 두 혈관계에서 피를 받고 있습니다. 간은 소위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데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만들고 ,저장하며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영영소를 만들고 저장하는 기능과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여러 영양소 들은 일단 간으로 운반되어 여기서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물질로 가공되어 다른 장기에서 사용되며 또한 여분은몸에저장되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단백질의 합성 인체는 여러가지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데 이중 대다수가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 해독 인체에 침입한 여러가지 약물과 해로운 물질을 간에서 해독하여 소변 또는 쓸개즙으로 배출합니다. • 면역기능 간에서 쿠퍼 세포라는 면역 작용을 하는 세포가 있어 인체에 침입한 이물질을 제거하여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 담즙의 생성 담즙은 지방을 소화와 흡수를 도아줍니다. ◈ 간질환의 발생원인 우리나라에서 간질환이 우리 국민 전체 사망 원인 중 5위를 차지하며 40대에 이르러서는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질환은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질환과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 지속적인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질환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만성 간질환이나 간암 환자 중 대다수가 B형이나 C형간염과 관련이 있습니다. ◈ 간질환의 증상 간은 심하게 기능이 손상되기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간괴사에 따른 증상으로는 급성 간염증상과 비슷한 황달과 오심이 나타날 수 있으며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고 간이 비대해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잇몸에서 피가 나고 코피가 잘나며 복수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간질환 1)바이러스성 간염 현재까지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는 A,B,C,D,E,G형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B,C형으로 이중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C형입니다.. 만성간염은 가벼울 경우에는 진행이 완만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반복적인 염증의 결과를 간이 우둘우둘해져서 간경변증으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B형 간염바이러스가 간경변증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인구의 5-8%가 간염 환자인 것을 추산되고 있습니다. 2)알코올성 간염 서구에서는 간경변증의 가장 큰 원인이며 알코올이 일으키는 간질환 으로서는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가 있으며 알코올중독자의 10~20%가 간경화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음주량이 증가하여 조만간 알코올 간질환이 술버릇이나 술 종류와는 상관없으며 평균 에탄올 섭취량/일 이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술을 많이 마실수록 과음을 자주 그리고 습관적으로 할수록 간경변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간경변증 간경변증은 알코올이나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세포의 괴사가 생기고 나면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간세포의 괴사가 회복되는 수도 있으나 간세포의 괴사가 심한 경우에는 완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섬유성 물질이 침착하여 섬유화가 생기고 정상적인 기능을 할수 있는 간실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보상하기위해 간에 재생결절이 생기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간에 섬유화가 생기고 재생결절이 생겨 간의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하기 못하고 간의 혈관계에도 변형이 생기며 비가역적인 상태가 되는 것을 간경변증이라고 합니다. ◈ 간경변의 진단 간경변의 진단은 간 조직 검사 혹은 여러 가지 임상적 방증들의 확인을 통해 진단하게되며 간조직 검사로 잘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방증이란 진찰 소견상 간이 커져 단단하게 만져진다든지 비장이 부어 만져진 다든지 혈액 검사 소견상 혈소판수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다든지. 초음파를 비롯한 영상검사 소견상 간의 모양이 뒤틀려 있고 비장이 많이 커져있다든지. 내시경 소견상 식도나 위에 정맥이 불그러져 있다든지 하는 것을 말합니다. *간경변증의 증상 간괴사에 따른 증상 : 급성간염증상과 유사,황달,오심,구토, 간비대간경변증으로 인한 합병증: 문맥압 항진증 ,복수, 간성뇌증, 비장비대, 식도 정맥류,위정맥류, 간신증후군, 간암 ◈ 간경변의 합병증 1) 문맥압항진증 문맥압 항진증이란 간문맥으로부터 간을 거쳐 간정맥으로의 혈액 유출로에 폐쇄가 발생함으로써 문맥압이 증가되는 경우를 말하며 문맥압은 문맥을 관류하는 혈액의 양과 혈류저항에 의하여 결정되는 바 혈액의 양이 증가하거나 저항이 상승할경우 문맥압 항진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2)식도 정맥류 간경변 환자는 간세포의 괴사로 인해 혈액 유출로에 이상이 생기면서 문맥압 항진증이나 식도 정맥류 같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위,식도 정맥류의 파열로 인한 상복부 과다 출혈은 문맥압 항진증의 흔한 합병증의 하나이며 환자 사망원인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도 정맥류는 식도의 점막으로만 덮여있기 때문에 쉽게 손상을 받을 수있어 정맥류 파열이 일어나기 쉽고 문맥압 항진증에 속발된 식도 정맥류는 식도 의 아래 1/3 에서 가장 잘 일어납니다. 식도 정맥류를 가진 환자의 일부분에서만 출혈을 일으키지만 일단 출혈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사률이 높아 60~70%는 사망하게 됩니다. 한번 일어났던 정맥류는 대부분 수개월내에 재출혈을 보입니다. 식도 정맥류의 임상적 특징으로는 정맥류 출혈은 무통성이나 대량출혈이며 혈변은 있거나 없을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은후 혈액 손실과 혈액량 감소에 따라 빈맥에서부터 SHOCK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간신증후군 간신증후군은 간경변과 복수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심각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신부전을 확인할만한 특수 원인이 없이 뇨독증이 악화되고 나트륨 축적과 핍뇨가 오는 급성 신부전입니다. 이 증후군의 정확한 기전은 불확실하며, 신장은 구조적으로 정상이고 소변검사와 촬영술도 보편적으로 정상소견으로 보입니다. 간경변이 진행되어있고 복수가 차 있는 환자들중 연가 18%정도가 발병하며 , 5년 추적결과 39%에서 간신증후군이 발생합니다. 간경변이외의 발병 위험 인자로는 알코올성 간염,급성 간부전 ,가까운 시일내에 수행했던 복부 천자 , 위장관 출혈, 이뇨제의 사용, 기립성 저혈압의 존재 등이 고려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불명확합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간의 주요 기능인 해독작용과 영양소 저장 및 이용이 저하되고 더욱 악화되면 간기능이 정지되어 사망에 이른다. 이런 인간의 간세포에 가장 빨리 효율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하려면 가열하지 않은 신선한 야채를 먹어야 한다. 야채에는 미네랄 등 살아있는 유기성 원소들이 많아 인체내에서의 활동력이 왕성하므로 간세포 회복에 큰 도움을 준다. 야채를 즙으로 마시면 훨씬 빨리 흡수되고 흡수율도 높아 환자에게 더욱 좋다. 간질환에 녹즙을 권하지 않는 의사도 있다. 이유는 녹즙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이 단순히 비타민 A의 전구체라는 사실만으로 녹즙의 다량섭취시 비타민 A의 간내 축척을 염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베타카로틴의 과잉량은 비타민 A의 과잉증을 초래하지 않고 인체의 지방조직에 우선적으로 저장된다. 그러므로 충분한 녹즙섭취는 간질환 치료의 지름길이다 ##컴프리(Comfrey) 프랑스어로 "병을 다스린다"뜻으로 나라에 따라서 "기적의 풀", "밭의 우유", 야채의 왕" 등으로 불리울 만큼 영양성분이 뛰어난 영초(靈草)이다. 컴프리는 푸른 야채 중에 단백질을 비롯한 비타민, 미네랄이 동물의 간에 비교할 만큼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일반 성분은 다른 채소와 비슷하나 특수성분으로는 약효면에서 비타민B12와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일반 다른 식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비타민 B12는 컴프리의 잎털 부분에 들어 있는 데 조혈작용, 간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고, 당뇨환자의 말초신경장애 치료에도 유효하다. 아란토인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고 게르마늄은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하므로 간환자에게 매우 좋다. 유기 게르마늄은 체내의 산소를 풍부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산소가 생물에 필수적인 성분임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데 흡수된 유기 게르마늄(무기 게르마늄은 흡수되지 않고 배설된다)은 체내에서 산소를 신체의 구석구석에 공급하는 작용을 해서 활력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또 게르마늄은 탈수소(脫水素) 효과가 있어 치조농루와 같은 포도상구균에 의한 모든 병에 대하여 탁월한 살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컴프리잎에 밀가루로 옷을 입혀 튀김이나 부침을 하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신선초 비타민A, B12, C가 골고루 들어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게르마늄성분이 있어 증혈작용, 항균작용, 간기능 촉진 및 해독작용, 말초혈관확장작용, 항 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참고로 게르마늄 성분은 혈액을 청소 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체내에서 암세포 증식을 중단시키는 인터페론의 역할을 하는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초에는 이처럼 우리 몸에 필요한 수많은 유효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암, 간질환, 심장병 등의 예방에 탁월하다 신선초(명일엽,신립초) 근래에 그 영양가가 알려져 일본에서 도입되어 건강식품 약용채소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성해가고 있는 미나리과의 맛있는 나물이다. 일본에서도 야생 산채로써 새로이 재배채소로 권장하고 있다. 신선초는 일본의 유배지였던 "하찌죠지마"(八丈島)에서 유배되어간 죄수들이 해안에 야생한 신립초(伸立草)를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것을 나물로 항상 먹는 그 섬사람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며 그곳 사람은 고혈압을 전혀 모르고 산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져 건강채소로 인식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 신립초는 생명력이 얼마나 왕성한가 하면 오늘 순을 따면 내일 다시 순이 나올 정도라 한다. 그래서 그곳에서는 정력이 왕성한 남성을 뜻한다 하여 여인들은 "신립초"라하면 얼굴을 붉힌다고 하는 강정강장식품이다. 신선초에는 비타민 B1, B2, B6, B12, C, 철분, 인, 칼슘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빈혈 , 고혈압, 당뇨병, 신경통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특수 성분(약효)이 들어있어서 이뇨완화, 강심작용, 식욕증진, 피로회복, 건위정장 및 신진대사를 도와서 병후, 산후, 냉증 등에 자양 강정효과가 뛰어나며 탈모도 방지해주는 기적의 약초라고도 한다. 영양만점인 신선초는 어린 순을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볶아먹고 튀김으로도 요리하는데 향기롭고 약간 쌉쌀하다. 쇠면 쓴맛이 강해진다. 열매는 약술을 담그어서 피로회복, 자양강장제로 이용한다. 또 드레싱 쿠키에도 쓴다. 줄기와 잎은 녹즙을 내어서 마시면 병의 예방 및 치료도 될 뿐 아니라 노화방지에도 한몫하게 되므로 현대인의 성인병 노이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건강자양식품이다. 일본의 자생지에서는 신립초를 사료로 먹는 젖소는 우유가 30%나 더 생산된다고 하니 그 영양가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신선초는 자르면 누런 즙이 나오는데 이것이 이뇨 강심 완화작용을 해 주는 성분이다. 목욕제로서 보온효과와 미용효과도 크다. ##케일의 위력 시원한 바구니에 소담스레 담긴 푸른색 채소 하나를 골라 펼쳐서 밥을 얹고 감칠맛 나는 쌈장을 발라먹는 쌈밥은 우리네 식탁의 별미 중 하나이다. 과거에는 주로 상추, 배추, 쑥갓, 호박잎 등의 채소에 한정되었던 반면 최근에는 다양한 서양 채소류도 쌈의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케일은 빼놓을 수 없는 쌈재료 이면서 동시에 가장 즐기는 녹즙재료 로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채소이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주로 이용되고, 쌈이나 샐러드에는 부드럽고 신선한 어린 잎이 이용된다. 암 치료에 효과적인 녹색의 채소 케일 식사와 암 발생율과는 관련성이 높다. 케일을 비롯한 진한 녹색채소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의 제일 앞자리를 차지한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진한 녹색채소를 자주 먹는 경우 식도암, 위암, 폐암, 결장암, 구강암, 인후암의 발생율이 극히 낮음이 밝혀졌다. 특히 케일은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평지과 식물과 함께 풍부한 항암물질의 보고(寶庫)이다. 특히 항암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모든 녹색채소 가운데서도 으뜸이다. 카로티노이드 공급원인 시금치와 케일을 비교해보면 시금치에는 100g중에 36㎎의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는데 반해 케일에는 그 두배 이상인 78㎎이 들어 있다. 많은 종류의 카로티노이드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베타카로틴인데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뀐다) 이것은 강력한 항암물질로 잘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은 방광암, 구강암, 식도암, 유방암과 특히 폐암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많다. 실제로 흡연자들은 비흡연자들에 비해 체내 베타카로틴의 양이 극히 적은데 이는 흡연에 의해 베타카로틴이 고갈되었기 때문이다. 케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할 뿐 아니라 니코틴 제거 효과도 있어 암을 예방,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 외에도 애연가라면 누구나 케일을 적극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푸른색의 비밀, 엽록소 케일에는 엽록소가 듬뿍 들어있다. 엽록소는 푸른 잎 속에 함유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이산화탄소와 물을 받고, 햇빛을 에너지로 하여 광합성작용을 하여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만드는 녹색공장이다. 엽록소는 혈색소 (혈액을 만드는 구성 물질)와 화학구조가 아주 유사하여 푸른 혈액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혈액소와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피를 만드는 조혈작용에 특히 효과적이며 새로운 세포를 형성하고 해독작용을 하고 암세포와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의 발생을 억제시키며 간장과 위장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영양소까지 골고루 갖춘 잎채소 케일 비타민이나 미네랄은 체내 대사를 조절하고 자연 치유력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현대인들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없는, 고도로 가공되고 정제된 식품을 즐겨 먹고 있다. 따라서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채소나 과일은 부족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급원이 된다. 케일은 100g당 181㎎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서 튼튼한 뼈를 형성 하는데도 좋은 식품이다. 칼슘이 많다는 우유가 100g당 100㎎인 것과 비교해 보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우유의 칼슘 흡수율이 월등히 높지만). 또한 우리 나라 사람들의 주된 빈혈의 원인인 철분 결핍성 빈혈에도 케일은 좋은 철분 식품으로 권장된다. 철분이 풍부한 소간의 절반이나 되는 철분의 양을 함유 하고 있다. 게다가 과일과 맞먹을 정도로 비타민 C까지도 풍부하며 기타 다른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 섬유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케일은 비만, 고혈압을 비롯한 성인병의 치료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미국의 ‘Seed World’(98 년 9월호)라는 잡지를 보면, 케일을 동물의 사료대용으로 먹이면 육질을 향상시 키는데 아주 효과적 이라고 보고하고 있어서 케일의 다양한 기능성은 더욱 기대 되고 있다. 이른 새벽 마시는 싱싱한 녹즙의 상쾌함 속에도, 더운 여름 별미로 복을 싸듯 쌈을 싸먹는 우리네 식탁 위에도 케일은 녹색의 싱그러움과 함께 건강과 활력 을 선물하는 신비로운 녹색채소로, 사랑 받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일의 위력 양배추, 배추, 케일 등은 똑같은 엽록소의 식품이지만 배추속과 케일속에 든 영양분은 같지 않다. 배추보다는 케일속에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 칼슘, 효소, 섬유질이 들어 있고 특히 우수한 단백질도 들어 있다. 배추벌레를 배추와 케일로 길러보면 똑같은 벌레라도 케일을 먹고 자라는 배추잎 벌레는 2일이면 완전히 다 자라지만 배춧잎을 먹고 자란 배추벌레는 8일이 걸린다. 육안으로 보아도 케일속에는 영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른 봄의 냉이도 결코 관가 할 수 없는 식품으로 거기에는 단백질, 당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데 케일도 이와 같이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WHO(세계보건기구)는 "최고의 야채" 또는 "하나님이 주신 최대의 선물"이라고 케일을 격찬하고 있다. 특히 케일 속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우유의 3배, 사과의 52배나 많은 칼슘이 들어 있다. 양배추의 65배, 토마토의 65배 이상 칼슘이 들어 있어 칼슘의 보고라고 한다. 칼슘은 뼈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다. 특히 칼슘은 세포의 핵을 이루고 있어서 세포를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된다. 집중력이 없어 공부가 잘 안 된다고 하는 이는 칼슘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까닭도 칼슘이 부족할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만큼 칼슘은 몸의 저항력을 길러 주고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혈소판 감소로 인하여 혈액의 응고가 잘 안 된다. 상처가 쉬 낫지 않고 화농이 오래 걸리는 이들은 반드시 칼슘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칼슘은 면역력을 기른다. 감기에 잘 걸리는 이도 역시 칼슘 부족 때문이다. 체액이 산성화 되면 성인병이 온다. 각종 성인병 예로서 간장병, 당뇨병, 저혈압, 뇌졸증 등등은 모두 산성 체질 대문에 오는데 칼슘은 이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케일 속에는 칼슘이 상당히 많다. 모든 엽록소 속에는 효소가 많다. 이 효소는 몸 안에서 파괴된 세포의 찌꺼기를 씻어내고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기계에는 기름이 필요하듯이 인체에는 효소가 필요로 한다. 비타민, 미네랄들은 중요한 효소이다. 이 케일 등을 비롯한 엽록소 식품 속에는 다량의 효소가 있다. 케일은 조혈, 해독, 청혈 작용을 도와 빈혈증을 제거하고 축농증, 위궤양, 종양(癌)환자들에게 반드시 권해야 하며 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질경이 질경이는 들판이나 길섶같은 인가 주변에 흔히 나는 잡초로서 심하게 짓밟아도, 강렬한 뙤약볕 아래서도, 또한 아무리 가물어도 잘 견디는 강인한 힘이 있어 생명력이 질기다 하여 질경이라 했다고 한다. 질경이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농사의 지표식물이다. 길섶의 질경이가 말라죽으면 그 해는 큰 가뭄이 든다고 미리 점쳤다고 한다. 산중에서 길을 잃었을 때 질경이를 발견하면 인가가 기깝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방향을 찾는 지표식물이기 때문에 산중에는 없는 들풀이다. 아메리카 인디언이나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는 백인이 거쳐간 곳에는 반드시 질경이가 돋아나오므로 "백인의 발" 이라고도 부른다는데 그만큼 질경이는 옛날부터 전세계에 알려진 만능약초였다. 질경이를 일명"차전"(車前)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한나라 광무제 때 마부 (馬武)라는 장군이 황하유역에서 가뭄에 시달려 병사와 말이 모두 식량과 물이 없어 뇨독증으로 죽게 되었을 때 장군의 현명한 말이 전차앞에 있는 풀을 뜯어 먹고 혈뇨 (血尿)가 없어지고 원기를 회복하는 것을 보고 전군에 차 앞에 있는 풀을 말에 먹이고 병사들에게 삶아서 먹였더니 병이 났고 원기를 회복해 승전했으므로 이 풀의 이름을 "차앞의 풀"(車前草)이라 했다는 중국의 고사도 함께 전해지는 약초이다. 말이 병을 고쳤다 하여 醫馬草 또는 馬蹄草라고도 한다. 질경이는 뿌리채 뽑아 말려서 車前草라 하고 씨는 車前子라 하여 약용하는데 "프라타긴"이라는 배당체와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이뇨제, 진해, 거담, 건위, 지사(止瀉), 해열, 소염, 강장제 등으로 쓰인다. 항균작용도 있어서 급만성 세균성 설사, 신장염, 방광염, 요도염의 치료에도 이용한다. 민간약으로는 종기에 생잎을 불에 쬐어 부드럽게 해서 붙이면 좋고 치통에는 생잎을 소금에 비벼서 아픈 이에 물고 있으면 치통이 멎는다고 한다. 질경이는 약초 뿐만 아니라 무기질과 단백질, 비타민류와 당분 등이 많이 함유된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옛날부터 봄에 나물로 즐겨 이용했으며 삶아서 말려두었다가 묵나물로도 이용했다. 소다나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기름에 볶기도 하며 국거리로도 이용했으며 튀김도 만든다. 흉년에는 질경이 죽을 끓이는 구황식량이었다. 서양에서도 질경이는 요리에 쓰인다. 씨는 기름을 짜서 메밀국수를 반죽할 때 함께 넣으면 국수가 끊어지지 않아서 좋다는 옛날의 이용법도 있다. 또 씨는 볶아서 차로도 이용한다. 뼈마디가 쑤실 때 눈이 충혈될 때 소염작용을 하는 건강차다 ##당근 "채소 중의 왕자"라 불리울 만큼 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은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 당근즙을 마시면 인체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야맹증과 같은 시력장애를 방지하며, 피부점막에 탄력성을 주고, 호흡기와 소화기의 점막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각종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므로 감기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커리 곱슬곱슬한 상치의 일종으로써 시신경에 필요한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간과 쓸개가 좋지 않을 때 효과적이다. 주로 샐러드에 이용하며 약간 익혀서 먹어도 맛이 좋다. 맑은 청색의 꽃은 규칙적으로 피고 다섯 시간 후에 지는데서 꽃시계로도 가끔썼다. 이 꽃송이는 식초에 절여 피클 요리에 쓰인다. 뿌리는 잘 게 썰어 말린 후 달여 마시면 강장, 소화 작용에 뛰어나다. 잎은 주로 샐러드에 쓰이며 쌉쌀한 맛이 나고 습포제로도 쓰여 염증을 잘 낳게 해준다.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가 많고 담즙 분비를 증가시켜 담석증과 간장질환의 치료제로 쓰인다. 쓴맛을 내는 인비틴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한다. ##비트(beet) 비트에 포함되어 있는 실제의 철분함량은 그리많지는 않지만 그 효능이 커서 적혈구 생성 및 혈액조절에 가장 좋으며, 혈액정화 작용도 한다. 단용으로 80cc이상 마시면 약간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용보다는 혼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간염, 빈혈, 저혈압, 고혈압,암 등에 효과적이다. ###간질환에 좋은 야채의 배합 #당근 40%, 비트 10%, 오이 30%, 민들레 20% #당근 50%, 신선초 20%, 질경이 20%, 비트 10% #당근 50%, 돌미나리 20%, 돌나물 20%, 비트 10% #케일 30%, 신선초 40%, 돌나물 20%, 비트 10% #케일 40%, 컴프리 10%, 오이 30%, 신선초 20% #케일 30%, 신선초 20%, 질경이 30%, 민들레 20% 피로할때는 간질환을 의심해보야야 합니다. 생즙의 배합을 적절히 이용하여 건강 하세요. ~~~~~~~~~~허심청 드림~~~~~~~~
첫댓글 참 좋은 자료입니다.근디 ~이상혀유 ~어쩜 배경이 또같아여 포도~~ㅎㅎㅎ 지난번엔 장미가 같더니만 ~~ㅎㅎ 텔레파시가~~^^ 늘 소중한정보로 울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니넘넘 감사해요.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여~~~~~~~~^^*
좋은정보자료임니다^^항상감사드리고요^^건강의 전령사 시네요^^좋은주말 되세요^^
건강자료넘감사드려요~~~~~~편안한밤되세요...^*^
첫댓글 참 좋은 자료입니다.근디 ~이상혀유 ~어쩜 배경이 또같아여 포도~~ㅎㅎㅎ 지난번엔 장미가 같더니만 ~~ㅎㅎ 텔레파시가~~^^ 늘 소중한정보로 울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시니넘넘 감사해요.오늘도 좋은날 되시구여~~~~~~~~^^*
좋은정보자료임니다^^항상감사드리고요^^건강의 전령사 시네요^^좋은주말 되세요^^
건강자료넘감사드려요~~~~~~편안한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