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일본의 사회문제와 인간성(뉴스)

[쉼터입니다.]

스토커(Stalker)
상대의 의지를 무시하고, 상대를 뒤좇으며 연애감정을 구하거나, 또는 금전면에서도 불법적인 형태로 뒤좇 는 사람. 경찰청의 조사에 의하면 스토커에 의한 상담건수는 1999년에는 8,000건을 넘었다. 이것은 98년보 다 30% 증가한 숫자이다.

스토커가 이렇게 증가하게 된 원인은 젊은이들의 욕망억제능력, 또는 단념에 대한 능력저하를 생각할 수 있 다. 또, '나는 다른사람들이 싫어하지 않는다' 라는 자기애적인 성격, 또는 '혹시 나를 버리면, 나를 포기 하고 너를 곤란하게 만들겠다' 라는 보더라인(BPD ;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타입. 더욱이 '상대 는 자신을 당연히 좋아한다' 고 망상하는 망상성장해의 3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거기에 반사회성인격장 해(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 스토커도 포함시킬 수 있다.

이중에 젊은사람들에게 많은 것은 보더라인 타입이다. 다음은 자기애성인격장애(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타입. 이러한 스토커는 외견상으로는 이상하게 보이지 않으므로해서, 그 억제도 곤란한점이 많다.

2000년말에는 스토커규제법(..., 100만이하의 벌금, 1년이하의 징역)이 실시되었다. 직접적인 벌칙으로 많은 효과가 기대된다.

[자살]
1999년에 자살자의 수가 2년연속 3만명을 넘어섰다고 후생노동성이 '인구동태통계월보'에 올렸다. 98년에 급증하여, 처음으로 3만명을 돌파한 자살자 수는 99년에도 50대 남성에서 과거 최악의 페이스로 이어져 감소의 징조가 안보인다.

이 50대가 최고인 것은 원래부터 50대가 제일 우울병이 많고, 연령과 우울증, 그리고 자살이라는 흐름으로 생각하면 변한경향은 아니지만, 특히 근년도에 자살수가 많아진 것에 대해서는 사회정보의 악화, 리스트라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원인이라고 열거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리스트라에 직면한 사람 자신은 당연히 우울 병에서 자살로 향하기 쉽지만, 리스트라에 의해서 회사인원이 적어지고. 한 사람당의 작업량이 많아지게 되 거나 하는 것도 큰 문제이다. 이것은 우울병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과로사라고 하는 것이 알기쉬운 경우도 많다. 또, 일본은 20대부터 30대에 걸친 자살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대학생의 자살이 많다라는 점도 이 경 향의 일단을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된다. 청년들의 자살은 사회에 대한 불안, 사회속으로 들어가는 것의 불안이 우선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더욱이, 실연으로 자살을 도모하는 케이스도 이 연령대에는 많다.

[순수범죄]
순수범죄라는 것은 죽이기위하여 죽이는 것을 말한다. 현대 청소년의 흉악살인에 많아지고 있는 개념이다. 그들은 무의식으로 사람을 죽인다. 살인하는 일이 쾌락이라서 살인한다고 말할 수 있다. 그 전형적인 예 가 '고베초등학생연속살인사건'의 소년 A이다. 소년의 경우는 죽이는 것에 성적흥분을 느껴서 사람을 죽였 다는 점이다. 이것은 소년자신도 고민한 점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고민하는 것이 없어지 고 순수한 쾌락살인이 되는 것이다.

죽이고 싶기 때문에 죽인다라는 순수살인은 지금부터도 많아 질 것이다. 선진국일수록 이러한 쾌락살인이 많아진다. 또, 엽기적인 살인이 많게 된다. 모든것이 혜택되어있고 노력할 필요성이 없는 상황에서의 우리 들은 어느 의미에서는 허무감을 안게 된다. 그 허무감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범죄라는 형태로 스릴 로 가득찬 게임을 전개하고, 살인이라는 최대의 자극을 느끼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현대문화와 살인은 의외 의 곳에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우리들은 느끼기 시작했다.

[구니형(拘泥型)]
법무종합연구소의 야마구치연구원들의 공동연구가 1991년에 발표되었다, 살인사건을 일으키기 쉬운 소년들 을 인격특성으로 4종류로 분류하여, 구애됨이 강한 '구니형'이라는 새로운 1군을 불류하였다. 착실하며 대 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벙이 치졸하지만,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기대에 '착실한 아이'의 모습 을 변함없이 보여준 이들도 많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소년에게는 자신의 기분을 솔직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하거나, 타인과의 공감성을 발달시키는 일이 특히 중요하다는 결론지었다.

이러한 구니형은, 확실히 단독 흉악범죄소년에게 많다고 생각된다. 대인관계가 서툴고 고독하며, 자존심만 이 높다. 그 자존심이 뭉개지면 쉽게 반전하여 '어둠속의 영웅'이 되려고한다. 그곳에는 구니형이라고 불리 우는 인격특성을 뒷받침하는 공상적이고 망상적인 세계가 그들의 마음속 깊게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구니형은, 어느 의미에서는 강한 고독에의한 공상,망상이 발생하는 점에 크게 관계하고 있을지 고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