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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5670 아름다운 동행 원문보기 글쓴이: 오동동
ㅡ매번 참가할때마다 <안전요원>으로 날고기는 <활주로>님의 폼생폼샷.ㅡ
ㅡ등치에 떡떼에 육체파 보안관<포청천>님의 능글스타일 포즈.ㅡ
ㅡ<오동동>도 덩달아 한방 갈겨 봅니다.ㅡ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방방 뜁니다요.ㅡ
ㅡ<활주로>님의 기를 받아 나도 한수 젊어진다니까요.ㅡ 하.ㅡ하.ㅡ하.ㅡ
ㅡ쩌그가 워디여? 워디긴 워디여,. 바다 한 가운데징.ㅡ누가 그걸 모르남....
ㅡ저건 또 뭐데요? ㅡ 가서 물어보고 가르켜 줄꼐요.ㅡ 근데 맥주병이라....
ㅡ휴식 그만하고 출발합니다.ㅡ 따라 오든지 말든지 늬맘대로 하시구랴.ㅡ
ㅡ방조제 끝의 관문을 통과 하다.ㅡ<대부도>점령 1분전입니당.ㅡ
ㅡ왜 그리 시원하냐? 했더니 선풍기한번 되게 크네요.ㅡ 우리가 온다고 선풍기까지....
ㅡ<대부도>를 관통하여 <시화호>일주 도로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다.ㅡ
ㅡ<둥글>님의 명품 라이딩 폼생샷.ㅡ 시화호에 방방 뜨다.ㅡ
ㅡ방년 78세의 싱싱남<노고지리>님의 화끈 라이딩 스타일.ㅡ
ㅡ오늘만큼은 우리가 왕이다.ㅡ 전세낸 시화호기를 달리다.ㅡ
ㅡ<시화호수>중앙으로 송전탑이 도미노탑을 쌓고 있다.ㅡ
ㅡ여기서 부터는 자유라이딩입니다.ㅡ 맘대로들 달려 보세요.ㅡ
ㅡ어디,! 누가 제일 잘 달리나 내기합시다.ㅡ 그러면 나는 어떡 하라고,!ㅡ
ㅡ내가 너무 잘 달려서 미안해요.ㅡ 아니? 당근을 많이 드시고 오셨나요?
ㅡ<꽃님이>와 2인 일조가 되여 본드로 찰싹붙힌 <활주로>님의 봉사정신.ㅡ
ㅡ<전곡항>은 물 건너 갔고 <송산>의 어느 마을고개에서 <한식부페>를 만나다.ㅡ
ㅡ엽전5,000냥짜리 점심에다 시원한 봅쌀막걸리 한잔으로.......
ㅡ인정많은 주인아저씨가 칼국수까지 끊려서 대접하다니,, 고맙기가 부처님 사촌입니다.ㅡ
ㅡ오늘의 호랑망탕 잔차라이딩을 위하여.ㅡ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않능감요.ㅡ
ㅡ이리가나 전주가나 먹고보자.ㅡ 명창순이로다.ㅡ 차린건 없지만 많이들 드세용.ㅡ
ㅡ이왕지사 이렇게 꼬였으나 잔이나 한번 크게 대보지용.ㅡ 하.ㅡ하.ㅡ하.ㅡ
ㅡ<전곡항>이고 <지랄항>이고 포기하고 <안산땅>으로 땅사러 갑시다.ㅡ
ㅡ자,! 출발합니다.ㅡ 송산으로,,,사강으로.. 남양,,,화성을 지나 <안산>으로 달립니다.ㅡ
ㅡ싸구려 밥이지만 배부르니 살것 같아요. 밥값은 내가 냈지만 멕여줘서 고마워유.ㅡ
ㅡ한고개, 두고개 열두고개를 지나서 농노와 산동네도로를 돌고 돌아...좀, 쉬었다 갑시다.ㅡ
ㅡ아이고,나,! <관음죽>이 죽사발되어 갑니다. <전복죽>으로 닉을 바꾸면 좀 나으려나.,
ㅡ그래도 미인들은 표정관리에 바쁘다 바뻐.ㅡ미인은 힘도 않드나요? ㅡ하.ㅡ하.ㅡ하.ㅡ
ㅡ<둥글>님이 뮤직비디오촬영한 억새풀밭 한장면.ㅡ증거 보존용.ㅡ
ㅡ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않 울어...달려라, <하니>....
ㅡ못 말리리는 재롱둥이 꼬마 어린이들.ㅡ 늬네들 댐에 웃고 삽니다.ㅡ따봉.ㅡ
ㅡ<노고지리>님 기름이 앵꼬에요? 여기 비상보충, 주유입니다.ㅡ
ㅡ오늘, 완전 초고추장됐어요.ㅡ그래도 좋왔어요, 우리 워때유?ㅡ 멋있지요?.ㅡ
ㅡ다음에 또 이 <오동동>의 소집에 즉각 반응할것을 약속하며 ㅡ 기똥차당.ㅡ
ㅡ우리는 실망하지 않았다.ㅡ그저 잠깐 돌고 돌아서 더 좋왔을뿐이다.ㅡ맞지요.?ㅡ
ㅡ위험한 1차선 도로에서는 일렬종대로 조심 또 조심.ㅡ
ㅡ5670,아름다운동행/잔차팀의 명품 도로주행 스타일.ㅡ 왕대박 도로주행.ㅡ
ㅡ좌로 가면 <안산>땅이요 우로 가면 <수원>인데요.ㅡ 안산으로 가요.ㅡ
ㅡ어서 오세요, 여기서 부터 <안산>땅입니다. 땅사러 오세요.ㅡ 빈땅이 많아요.ㅡ
ㅡ10분후에 <상록수>역에 도착 예정.ㅡ 신호준수 철저.ㅡ 사고나면 나는 몰라요.ㅡ
ㅡ<상록수>역앞에 도착하여 <금강>님의 자선으로 뒷풀이 파티를....복 받을 끼여.,ㅡ
ㅡ무능한 <오동동>팀장,덕에 고생들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ㅡ한잔 들고 회포푸세요.ㅡ
ㅡ어쩌거나 저쩌거나 이 맛에 잔차여행 하는 거 아닙니까.ㅡ 감사합니다.ㅡ
ㅡ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너라.ㅡ하시거늘.....
ㅡ사랑의 로사리오(장미꽃다발)를 여러분의 가정에 선물합니다.ㅡ
ㅡ즐겁고 행복한 주일되소서.ㅡ 감사합니다.ㅡ
사랑하는 <5670,아름다운 동행/잔차팀>원 여러분,!
무려 21명씩이나 정기라이딩,소집에 응해주셔서 감사, 따따블입니다.
비록 본래의 목적지인<전곡항>은 이정표,보는걸로 아쉬움을 접었지만
그 덕에 생전 가볼 기회가 없을듯한 <송산><사강><남양><화성>의 뒷골목과 산골동네의
소똥냄새를 맡으면서 오르내리는 고갯길을 달리면서 향수에 젖어보는 경험을 했으니
닭대신 꿩이 아니고 무엇인감요?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쪽으로 판단하면
인생살이에서 화(禍)보다는 복(福)이 넝쿨채 거저 저절로 굴러들어 온답니다.
다음 기회에 <전곡항>은 재 도전하기로 아껴놓고 불평없이 따라주신 님들에게
심장 깊숙한곳에서 펑펑 솟아나는 진땡이, 감사와 성원을 몽땅 드립니다.
<여름 사냥꾼>들은 덥고 힘들수록 활기찬 용기와 자신감으로
오늘도 꿈과 희망(希望)이 무한대로 펼쳐진 미래를 향해 돛을 달고 닻을 올립니다.
그저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않되겠지요? ㅡ 하.,ㅡ하.ㅡ하.ㅡ
ㅡ2014년.6월28일.토요/정기라이딩을 마치고.ㅡ 일일팀장.ㅡ 오동동(팔도강산)ㅡ올림.ㅡ
ㅡ오동동.ㅡ글.ㅡ촬영/편집/포샵.ㅡ
첫댓글 오동동님 수고했슴니다
길 모르면 어 떻소
그래서 두바퀴잖아요 아무대나 가라고
근디 목적지는 가는 재미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