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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6.19일 새벽에 발생된 연천 530GP사건의 은폐, 조작 단서내용으로 진실과 정의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널리 알리는 소식지입니다. |
연천 530GP사건 주간지(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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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 cafe.daum.net/050619sadgun 전방부대총기난사희생자추모 | ||||||||||
발행인 : 조 두 하 발행일 : 2011. 1. 17(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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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및 보좌관 면담 국회 국방의원실을 방문 진실규명 협조 활동 황진하, 공성진, 송영선 의원실 협조로 국방부에 자료공개 청구와 이선호 박사님 주선으로 공성진, 송영선의원을 직접 면담 은폐, 조작내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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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 國防委員會會議錄 2005年6月20日(月) 國防委員會會議室 국방부장관 윤광웅, 육군참모총장 김장수, 육본 정보작전참모부장 한기호, 6군단헌병대수사과장 강성국
◯ 권경석 위원 초병이 이동을 하거나 움직일 때는 2인 1조로 활동을 해야 된다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인데 이 부분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하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부하에 대한 신상관리를 어떻게 했기에 그런 불상사를 저지르고도 안색 변화 하나 없이 태연하게 행동할 수 있었겠는가 하는 그런 측면에서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었고 ,,, ※ 초병기본 수칙, 김동민일병 범행 의혹제기 또 북한 병사가 3중 철조망을 뚫고 내려와서 3~4일을 그 주변에서 누비고 다녀도 발견을 못 한 이런 사례 ※ 사건 하루전 북한병사 검거(리동수,북한사병) ◯고조흥 위원 내무반 내에서 수류탄이 터졌다는 것인데 현장을 보면 그 흔적이 너무 약합니다. 그래서 수류탄이 터졌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요. 과연 수류탄이 터졌는데도 내무반이 그 정도밖에 흩어지지 않았는가, 그리고 수류탄을 직접 맞아 충격을 받아서 죽었다는 사병이 있는데 그 옆에 있던 사람들의 사체는 거의 멀쩡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현장에 있었던 다른 병사들은 저희가 현장에 갔을 때 이미 후방에 있던 다른 병사하고 교체해 가지고 현장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잘 물어보지 못했는데 과연 수류탄이 터지고 그래서 사고가 난 게 맞습니까? ※ 수류탄 폭발 의혹 , 고의적 생존사병 면담 방해 제가 아무리 폭발물에 대한 지식이 없다지만 내무반에 피만 흩어져 있고 약간 그런 정도지 그렇게 깨끗하게 상황이 보존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그것 한번……또 한 가지 의문은, 좁은 내무반에서 수류탄이 터지고 총이 여러 발이 발사되었는데 죽거나 다친 사람들을 뺀 다른 병사들 중에 고막이 터졌다거나 이런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 수류탄 폭발력에 의한 피해정도 의혹제기 | |||||||||
◯ 황진하 의원실 협조로 자료 입수 차단작전 실시 답변서외 부대관련 일지 등 ※주요내용: 사건당일 28사단 GP들이 주간, 야간 차단작전실시, 북한인원으로부터 미상 화기 9발피격 기록내용 등 확인
□ 2007년 공성진,맹형규,송영선 국회의원 자료요청에 대하여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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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국정감사 송영선의원 보도자료
05. 6. 19(일) 02:30경 28사단 530GP 후방초소에서 근무중이던 일병(김동민)이 내무실에 수류탄(KG-14경량화 수류탄)과 K-1 소총으로 GP장 중위 등 8명을 사망케하고 4명에게 중․ 경상을 입힌 사건이 있었다. 당시 여러 가지 의혹에도 불구, 가해자 김동민의 자백과 철저히 통제되고 폐쇄된 GP에서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 때문에 서둘러 사건이 종결되었다. 2년 4개월여가 지난 지금 당시 사망한 병사들의 유가족들은 여전히 이 사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는 현재 김동민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송영선의원은 2007년 국방부 국정감사를 통해 당시 사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유가족들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 이하생략 --- |
[ 3-1 뒷장 계속]
◯ 황진하 위원 근무수칙도 제대로 지켜진 것인가, 어떻게 야간에 보초를 서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우군 병사지만 총을 들고 수류탄을 까넣으면서 20분 동안을 들락날락 돌아다닙니까? ※ 김동민 일병 행적 의혹제기 |
부대관리훈에 따르면 ‘GP 작전 시에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고 교전규칙을 준수하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고가초소 요원 말하자면 전방을 바라보고 있는 초소 요원들은 GP 벙커로 이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GP 운영 규칙입니다. ※ GP 운영규칙 위반 의혹제기 |
◯ 송영선 위원 김 일병 진술에 기반한 것으로 상당히 의문점이 많습니다. 아주 이상하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은 김 일병과 같이 후방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섰던 이병삼 상병이 김 일병이 내려가고 20분 있다가 올라오는 동안에 아래층에서는 1개의 수류탄과 45번의 총기난사가 있었는데도 전혀 모르고 김 일병이 돌아올 때까지 가만히 있었다는 것, 그리고 40분에는 후발대가 바꾸도록 밀어내기식으로 하게 되어 있다는데 그때까지 아무도 위의 초소에 가서 바꿀 준비를 안 하고 있었다는 것인지…… ※ 후방초소병 이병삼 대응, 근무수칙 의혹 제기 또 상식적으로 초소 근무자는 내무반에서 폭음과 총성이 올리면 상황실과 연락을 취하고 수색 등 경위 파악에 나서야 하는데 초소근무자 수색 및 경위 파악을 하지 않고 해당 초소에서 대기했다는 것, 상황실과 연락이 없었다는 것, 또 사고자 김동민 일병과 함께 근무한 이병삼 상병이 김동민 일병이 다시 초소로 복귀했을 때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오늘 아무런 브리핑이 없었습니다. ※ 고가,후방 초소근무자 대응, 교신 의혹 제기 |
k또 전투태세 유지를 위해서 이와 같은 상황이 GP에서 발생하면 통문 개방 준비를 하고 AMB 긴급헬기를 요청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의 북한군 사병 월책 사건, 최전방 철책선 바로 인근에서 북한 초급 병사가 넘어왔는데 며칠씩 지나다니다가 우리 민간인이 신고해서 겨우 검거가 됐습니다. ※ 사고 하루 전 2005.6.17일 북한사병 검거 ◯ 박세환 위원 이 땅의 모든 부모들에게 경악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외둥이 시대일 뿐만 아니라, 자식을 잃은 부모의 기막힌 심정은 그 누구도 감히 헤아리기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관님, 이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날 인근 같은 군단 내 사단인 5사단 지역에서 월남한 군인이 발견됐지요?
그래서 어떤 조치가 취해졌습니까? 경계를 강화하라 이런 지시는 기본적으로 내려가지 않았겠어요, 어떻습니까? .국방부장관 윤광웅 예, 내려갔습니다. ※ 사고 하루 전 2005.6.17일 경계강화 지시시달 진돗개 둘 발령 ,철책 점검 지시하달 |
◯ 박진 위원 오늘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처음에 수류탄이 터지고 나서 총격이 들렸을 때 GOP 대대 인사장교가 보고받은 내용은 ‘적으로부터 총격이 있다’ 이런 내용인 걸로 되어 있습니다. 또 그다음에 GOP 대대 상황병의 보고에 의하면 ‘적으로부터 피격이 있다’ 이렇게 두 번에 걸쳐서 적으로부터 총격 내지는 피격이 있는 것으로 연대장 사단장에게 보고가 됐습니다. ※ 적으로부터 피격 전파내용 연대장, 사단장보고 자고 있는데 수류탄이 바로 배 밑으로 와서 터진 박모 상병, 현장에서는 50~60%의 충격을 흡수했다고 합니다. 물리적으로 수류탄의 위력이 이것을 받은 상병 그리고 그 옆에 있던 상병 정도밖에는, 수류탄의 파편 폭발 범위가 그렇게 제한되어 있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습니다. ※ 수류탄 폭발 의혹 제기 |
일단 각 전방부대는 경계태세를 강화해라 이런 지시는 내려가지 않았겠습니까? .국방부장관 윤광웅 그런 것은 당연히 전파가 됩니다.
6군단헌병대수사과장 강성국 그렇습니다.
아니, “그렇습니다”가 아니고 나는 이게 제일 의심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또 내무반 바깥으로 우리 초소에서 관측이 가능한 그런 부분까지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나와서 탄창을 바꿔 끼고 그랬다는 설명을 하셨잖아요? ※ 사건 경위에 따른 초소 근무자 대응과 범인 행적에 대한 관측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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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헌병대수사과장 강성국 예, 실제 그런데 그때 당시 상황에 인지를 못 했습니다, 나머지 병사들이. 박세환 위원 인지 못 할 게 뭐 있습니까? 거기 현장에서 제일 의심점은 같은 순간에 잠에서 깨어 있었던 사람들이 왜 이렇게 제지를 전혀 못 했느냐, 제압을 못 했느냐 이겁니다. ※ 소대원 대응조치 의혹 제기
수류탄 한 방 터지고 그러면 정신 못차려 가지고 우왕좌왕하고 GP장이고 뭐도 없고 이렇게 되는 겁니까? 경계근무 서고 있었던 놈들은 자기 초소 떠나지 않는 게 원칙이라서 초소에 그냥 가만히 처박혀 있는 겁니까, 이거 어떻게 되는 겁니까? 뭐 제지를 한다든지 제압한다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 송영선 위원
먼저 이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합니다.
그 전에 많은 사건들이 있었는데 끝은 전부 흐지부지였습니다. 이것은 정말 철저한 진상규명을 빠른 시일 내에, 대부분 문제 해결을 한 달, 두 달 이상 끌어서 아주 답 같지 않은 답을 주셨습니다.
두 번째는 최근에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 데가 주로 DMZ나 NLL 부근입니다. 대마리도 작년 10월부터 빈번치 않게 문제가 생깁니다.
현재 육.해군의 이런 지역에 있어서의 경계활동이나 현황, 사기 문제에 대해서 국방부가 면밀하게 조사를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
※ 초소근무자 대응 의혹제기 동기 부분에 대해서도 욕설이니 뭐 어쩌고저쩌고 말씀을 하는데 그만한 동기 가지고 그렇게 확인사살을 하고 소대장도 없고 상관도 없고 동료도 없고, ‘내가 그냥 욕설 때문에 화가 나서 그랬습니다’ 이것을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습니까? 이만한 동기 가지고 그만한, 이 엄청난 행동을 저지를 수 있는 겁니까? 더군다나 이 사건이 일어난 곳이 GP고 최전방이고 또 우리 최정예 병사들이 가서 근무해야 할 곳이 아닙니까?
그만한 동기 가지고, 욕설 몇 마디 했다, 자기 왕따시켰다 이래 가지고 그렇게 총으로 쏘고 그럴 수 있는 겁니까? |
※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요구 530GP - 531GP는 대마리 부근으로 가장 취약 한 지역이며 당시 영구보존하겠다던 530GP는 지금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중요한 GP이다.
◯ 육군참모총장 김장수
GP는 평상시 침투, 국지도발에도 필요한 운용개념이지만 전면전 시에 적의 통로를 개척하고 적의 동향을 감시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
GP의 기능에 따라서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고 어떤 GP는 옆에서 체류하기도 하고 어떤 GP는 적이 공격해 오는 것을 경고, 바로 철수하기도 하고 하는 그 임무가 각각 다르겠습니다. ※ GP운영 목적 설명 |
※ 사고 동기에 대한 강한 의혹제기 [각본에 의해 급조된 사고동기였다] 제가 골프를 안 좋아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골프는 왜 치는 거지요? 더군다나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를 사병들한테는 내려 놓고 군 지휘부하고 최고통치권자는 모여서 골프를 치고 이런 것이 국민감정하고는 잘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특별히 장관님께서 유념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경계태세 강화로 상식적으로 범행할 수 없는 조건임에도 군 발표는 “GP를 폭파하고 이남으로 도주할 계획”으로 발표하였으니 얼마나 허무맹랑한 내용인가 |
※ 소 결 : 송영선 ,박세환 의원님의 논리적인 측면에서 “사고 현장, 사고동기. 범인 행동, 초병근무수칙, 경계근무 강화, 초소소대원 대응에 많은 의혹점들이 제기 된 이유는 530GP 사건이 은폐, 조작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방의원들이 530GP현장방문시 생존소대원들을 후방으로 빼내 직접적인 면담을 못하게 만들었다. ※ 이는 의도적인 조치로 국방의원과 생존소대원 면담을 하지 못하게 하므로서 본 사건의 은폐, 조작이 가능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