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만드는법재 료:
(1)개 1마리(20근~25근)
(2) 생강반근*소주1병*찹살가루*된장
(3) 들깨가루*고운 고추가루* 마늘*후추*소금*설탕*들기름
(4) 들깨잎 1관*미나리 큰 1단*대파 3단*쑷갖 1단*부추 2단*양파 큰것 1개
(5)개고기 양에 따라 재료 들어가는것(비례해서)은 참작해 주세요
개 삶는법
(1)찬물에 개 고기를 넣고 피를 빼는데 여러번 물을 갈아가며 \
깨끗이 핏물을 완전히 빼도록 한다.
(2)큰 솥 그릇에 물을 적당히 담고 생강을 반근정도 쪼개어 함께 끓인다.
(3)물이 끓으면 깨끗히 씻어놓은 개고기를 넣고 끓인다.
(4)개고기를 넣은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된장을 (큰 2국자 정도)
체에 바쳐 걸러 녛고 소주도 1병 넣는다.
뚜껑을 덮고 끓는 상태에서 1시간 30분 정도 끓인다.
시간이 되면 고기를 건져서 저분으로 찔러보면
어느정도 익었는지 알 수 있다.
개 고기가 손으로 잘 뜯어지면 잘 익은 것이다.
그리고 개고기는 칼로 써는것보다 손으로 쪽쪽 찢어
요리하는 것이 원칙이고 더 맛이 있다고 한다.
고기가 좀 식었을때에 손으로 뜯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해 둔다
입맛 개성에 따라 더 푹 고아서, 저분으로 뜯어질 정도로 해서 양념하여
(대추, 통마늘, 대파,들깨잎,들깨,다대기 양념) 야채넣고
보신으로 먹는 방법도 있다.
육수 만드는법
개고기를 다 건진후 맨위에 뜬 기름들을 한대접 정도 국자로 선별하여 떠낸다.
그리고 나서 생강 및 찌거기를 체로 다 건져낸후
찹쌀가루 약간을 대접에다 찬물에 풀어서 끓는 육수에 섞어
팔팔 끓이면 육수는 완성된것이다.
육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면 물을 더 부어 끓여도 된다.
다대기 만드는법
(1)개 고기를 다 건진후 맨 위에 뜬 기름들을 한 대접 정도 국자로 선별하여
떠낸것을 깊은 후라이펜에 담는다.
(2)양파 큰것 1개와, 생강 2쪽 정도를 곱게 다져서
약한 불에서 (1)의 개기름 건저낸 육수에 붇고 볶는듯 끓인다.
(3)그리고 준비한 것이 식은 다음에
고운 고추가루, 들깨 가루, 설탕 약간, 후추가루, 다진 마늘,
곱게썬 부추(반단 정도), 미원 약간 등 섞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전골 만드는법
(a)전골 남비에 준비해둔 야채를 골고루 잘 펴서
대파+깻잎은 제일 많이+부추 약간+미나리 아주 조금+쑥갖 한잎정도
순으로 넣고 고기 손질한것 듬뿍 넣고 그 위에 다대기 한 국자 얹고,
그 위에 대파 썬것 몇개와 깻잎 조금 덮듯이 얹고 준비된 육수를
(들깨가루 조금 1스픈 정도 넣고)적당히 부어 끓인 후
간을 맞추면 보신탕 전골이 다 완성된 것이다.
보신탕 만드는법
(a)그냥 "보신탕"은 식구 수에 따라 적당한 양의 육수에
준비된 여러가지 야채(깻잎은 제일 많이) 와 고기를 넣고
다대기를 넣고 간을 맞추어 뚝배기에 떠 상에 내면 된다 .
주의 사항
(1)육수가 쉬지 않도록 하루에 한번씩 끓이거나 냉장고에 잘 보관한다.
(2)고기와 다대기도 냉장고에 잘 보관해야 되겠지요.
수육무침
(1) 끓는 육수에 위의 준비된 야채를 골고루 넣고 살짝 데친후 물끼를 살짝 뺀다
(2)적당한 크기의 그릇에다 데친 야채와 고기를 넣고
만들어 놓은 다대기와 들깨가루, 들기름, 설탕약간, 다진마늘을 약간 넣고
맛있게 간을 맞춘후 넓은 접시에 예쁘게 담아 내 놓는다.
기호에 따라 새콤 달콤하게 해도 아주 맛이 좋습니다.
★ 저는 보신탕을 만들어도 아직 머리를 보면 너무 너무 징그러워요.
제가 보신탕을 할때는 머리와 내장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었지요.
그리고 개고기 손질은 "윤강덕 장로님"이 다 해 주셨답니다.
우리 늘푸른교회 남편님들!
개고기(보신탕) 맛있게 잡수실려면 이 정도는 봉사 해 주셔야지요?
★ 이해가 잘 되도록 설명이 잘 됐는지 모르겠어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아래 꼬리글에 써 주세요.
제가 친절하게 설명을 잘 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면 "임복분식 육개장"도 전수해 드릴께요.
첫댓글흐멍멍이는 요케 요리하는고래여
ㅡ.ㅡ;;
한마리믄 충분할거가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