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고교 사교클럽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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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하기 훨씬 전부터 많은 기대치를 모았던 작품이고,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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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분들이 가상 캐스팅도 많이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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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이 워낙, 100% 씽크로율을 자랑했기에. ( 물론 원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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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해오고 다시 창작해야 하는 우리나라 측에서도 많이 심사숙고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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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을 보고나서 느낀점은, 아쉬움과 가능성 2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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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론 강수진님의 목소리가 왕자님 포스를 담뿍 지니신 분이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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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의 어리숙하고 상큼한 성격을 표현하기에는 너무, 멋있는 목소리 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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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 익숙하기도 하고.. 성우 같지 않은 자연스런 목소리가 맏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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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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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기력은 말할 필요없이 최고시니까, 원피스의 루피가 그랬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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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님은 수진님만의 타마키를 만드실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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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히 역의 이지영 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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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캐릭터랑 붕 뜬 느낌이 들어서 보는 내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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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는.. 약간 ... 무심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여자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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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도 마르고 건조한 편이고 개그장면에서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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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지영님의 하루히는 너무 따뜻하다고 해야 할까, 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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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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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니 점점 익숙해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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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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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현님, 전광주님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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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이 너무 짙게 드리워져 있어; 표현하기가 힘드시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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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하게 잘 표현해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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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하니 선배 역할은 더빙판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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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은 너무 양양거려서 거부감이 없지않아 있었답니다.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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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키 역은 정말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시구 계세요~~!!! 특히 4화에 매니저편!! 고독한 연기~그리구 그 편 아니더라도 정말 잘하세요~~ 그리구 하루히를 맡으신 지영님은 어딘가 모르게;; 그게,, 여성적인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해야하나요? 하루히가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지만 일단은 여자니까 소년목소리를 내면서도 여성적인 목소리가 섞인 그런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설명하기는 쉽지만 역시 목소리로 내는건 힘들겠죠;;
그리고 히타치인~~ 목소리 너무 좋아요~~ 제가 생각할때 엄상현님과 성완경님 목소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광주님과도 정말 어울리고 호흡도 척척~~!꺄우~~ 그리구 오란시작하기 전부터 하니역에는 100% 서영님이 해주실꺼라 생각해서 민정님인거 알고 약간 실망했어요;;;; 저만의 선입견이었죠;; 귀여운역은 서영님이 해야한다는;;(이런!!!) 민정님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우선, 첫부분의 말이 상당히 전 좀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원판 싱크가 100%를 자랑했고(물론 원판이니까요)... 원판은 무조건 좋게 들린다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뭐, 낭랑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전 일본판 히타치인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하핫, 뭐 개개인의 차가 있으니까요. 전 나름대로 괜찮은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진님은 기대이상으로 잘해주셨습니다. 전 수진님인거 알고 좀 실망했었는데, 듣고나서 생각고쳤습니다. 하루히도 제가 생각한 이미지 딱 그대로였는걸요? 여자주인공이긴하지만, 여자같지도 남자같지도 않은 중성적인 매력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전 가끔가다가 여자목소리로 들리거든요;; 하핫, 이것도 개개인의 차니 뭐..) 그리구 히타치인에 상현님/광주님도 멋졌습니다. 전 영선님/상현님 지지해서, 처음에 광주님이 어색하게 들리긴 했지만요. 그치만 멋졌습니다 bb 아, 그리고 모리와 하니에 서윤선님과 여민정님은 조금 핀트가 어긋난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시더군요. 무튼 저는 캐스팅 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된 것 같네요! 여기엔 없지만, 렌게에 김현지님 멋지십니다!
이지영님의 하루히는 뭐랄까;ㅛ; 목소리가 중성적이라기보다 소년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2화때 여장(???)한 하루히가 말할 때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였어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저도 하니는 서영님이 맡으실거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어서 민정님이란걸 알았을때 약간 실망하기도;;;;했지만(저런 ㅇ<-<) 아주 잘 어울리세요//ㅛ// 가끔씩 여자목소리가 들려서 선생님의 시간의 미카샘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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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어제 열심히 봤습니다. 성우분들이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하나더군요. 어색함을 빨리 벗어버리는 것. 좀더 자연스럽고, 자유롭게 하시면, 더 재미있는 오란사교클럽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아쉬움은 1회에서만 약간 어색했던 것 뿐이었고 2회부터는 너무 잘 소화 하신 것 같던데요 ^^ 특히 기대 완전 했던 타마키는 진짜로 좋았다는... 오랜만에 순정 코믹에서 강수진 성우분의 주연이라... 너무 좋아요~~~~
강수진님 넘좋아요. 타카시 서윤선님도 잘어울림..다 잘어울림..
타마키 역은 정말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주시구 계세요~~!!! 특히 4화에 매니저편!! 고독한 연기~그리구 그 편 아니더라도 정말 잘하세요~~ 그리구 하루히를 맡으신 지영님은 어딘가 모르게;; 그게,, 여성적인 목소리가 안나온다고 해야하나요? 하루히가 아무리 남장을 하고 있지만 일단은 여자니까 소년목소리를 내면서도 여성적인 목소리가 섞인 그런 목소리를 내야하는데;;; 설명하기는 쉽지만 역시 목소리로 내는건 힘들겠죠;;
그리고 히타치인~~ 목소리 너무 좋아요~~ 제가 생각할때 엄상현님과 성완경님 목소리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광주님과도 정말 어울리고 호흡도 척척~~!꺄우~~ 그리구 오란시작하기 전부터 하니역에는 100% 서영님이 해주실꺼라 생각해서 민정님인거 알고 약간 실망했어요;;;; 저만의 선입견이었죠;; 귀여운역은 서영님이 해야한다는;;(이런!!!) 민정님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아직 초반이니까요 ^^ 점점 볼수록 귀에 착착들리는게~ 걱정없을거라고 봐요~
우선, 첫부분의 말이 상당히 전 좀 기분나쁘게 들리네요. 원판 싱크가 100%를 자랑했고(물론 원판이니까요)... 원판은 무조건 좋게 들린다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뭐, 낭랑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전 일본판 히타치인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거든요; 하핫, 뭐 개개인의 차가 있으니까요. 전 나름대로 괜찮은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진님은 기대이상으로 잘해주셨습니다. 전 수진님인거 알고 좀 실망했었는데, 듣고나서 생각고쳤습니다. 하루히도 제가 생각한 이미지 딱 그대로였는걸요? 여자주인공이긴하지만, 여자같지도 남자같지도 않은 중성적인 매력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전 가끔가다가 여자목소리로 들리거든요;; 하핫, 이것도 개개인의 차니 뭐..) 그리구 히타치인에 상현님/광주님도 멋졌습니다. 전 영선님/상현님 지지해서, 처음에 광주님이 어색하게 들리긴 했지만요. 그치만 멋졌습니다 bb 아, 그리고 모리와 하니에 서윤선님과 여민정님은 조금 핀트가 어긋난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리시더군요. 무튼 저는 캐스팅 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된 것 같네요! 여기엔 없지만, 렌게에 김현지님 멋지십니다!
그래도 광주님의 "히카루" 하실때는 원판이랑 똑같던데요 ' -' 그것만 연습하신듯해염 'ㅁ '
전.. 만화책 나올때부터 상현님/광주님을 기대하고 있었답니다ㅠㅠ 가상 캐스팅 돌아 다닐때 걱정 많이 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이지영님의 하루히는 뭐랄까;ㅛ; 목소리가 중성적이라기보다 소년에 가까운 것 같아요;; 그래서 2화때 여장(???)한 하루히가 말할 때 뭔가 부자연스러워 보였어요;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저도 하니는 서영님이 맡으실거라고 철썩같이 믿고있어서 민정님이란걸 알았을때 약간 실망하기도;;;;했지만(저런 ㅇ<-<) 아주 잘 어울리세요//ㅛ// 가끔씩 여자목소리가 들려서 선생님의 시간의 미카샘이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지만 말입니다^^;;
우엇 그건 저도 그래요. 오히려 여장할때 목소리를 더 까신듯.;;;
엄상현님..ㅠㅠㅠ
하지만 모리의 서윤선님은 딱이더군요. 모리가 대사가 별로 없다는게 한입니다. 흐흑.
완벽한 캐스팅이에요. 굿~ 낼모레가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인 얘기지만은 싱크로율 100%애니따위는 없답니다. 아쉬움과 가능성으로만은 안된다고 생각해요. 아쉬움 가능성, 그리고 장점!
전 하루히는 일판보다 더 맘에 들던데...;뭐 각자 다 생각이 다르긴 하지만요.그리고 히타치인쌍둥이의 엄상현님하고 전광주님 호흡이 아주 잘 맞는거 같더라구요.대사가 순화됨에도 불구하고 대사 들을때마다 막 소름(?)이 쫙쫙....
강수진님 타마키를 어떻게 표현하실까 좀 걱정했었는데 오 의외로 거부감이 적었습니다. 3화정도 지나면 수진님판 타마키가 머리속에 자리잡힐 듯 합니다. 하루히도 우려와 달리 상당히 좋더군요. 바로 적응완료 했습니다. ^^.
타마키역을 맡았던 일본성우는 요즘 인기작의 주연을 맡고 있는데 그가 맡은 캐릭터 연기를 못하시더라구요.ㅠㅠ 강수진님은 오랜만에 신데렐라의 샤를왕자님을 만난거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하루히는 이현진님이 하셨으면 했는데 이지영님도 잘 하시더라구요^^
저랑 =ㅂ=생각이 비슷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