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랐던 내용.
몸과 마음이 하나이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밝힌 내용들이다.
끝까지 천천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배워갑니다.
《우주의 리듬을 타라》중에서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있을 때 우리 뇌는 '뉴로펩티드' 라는 화학물질을 생산한다.
그것들이 뇌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뉴로'라고 하고 단백질 비슷한 분자 구조로 되어 있어서 '펩티드'라고 한다.
이 뉴로펩티드가, 어떻게 뇌 세포들이 서로 말을 나누고 있는지 ㅡ영어로가 아니라 내면의 공간에서 나오는 화학적 메신저들의 언어로ㅡ를 말해준다.
이들 화학적 메신저들을 받아주는 수용체가 뇌 세포 표면에 있음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
한 뇌 세포가 다른 뇌 세포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뉴로펩티드를 만들어 상대 뇌 세포의 수용체에 연결시키면 된다.
결국 우리가 생각한다는 것은 뇌 세포에서 화학 작용이 일어나는 것임을 뜻한다.
그런데 이들 화학적 메신저를 받아들이는 수용체가 신체의 다른 부위들에도 있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발견하였다.
그것들은 뇌 세포뿐만 아니라
위장 세포, 심장세포,
결장 세포, 신장 세포 등 거의 온 몸에 분포되어 있다.
위장 세포와 심장 세포,
그리고 다른 세포들은
모두 우리가 생각을 할 때나
뇌 세포가 생산하는 것과 동일한
화학 물질을 만들어낸다.
그러니까 우리는 생각하는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마음을 뇌에만 가두어 둘 수 없게 되었다.
온몸의 모든 세포들에 그 마음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슬퍼서 가슴이 아프다' 또는
'기쁨으로 온몸이 떨린다.' 고
말하는 것은 진실을 제대로
표현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몸의 가장 근본적인
차원인 화학적 차원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는
말도 그냥 은유적인 말이 아니다.
뇌가 무슨 생각을 할 때 일어나는 화학 작용이 위장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머리 감각보다 위장의 감각이
더 예민할는지 모른다.
위장 세포가 저 자신을 의심하는 단계까지는 아직 진화하지
못했을 테니까
우리가 평온함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제약 회사들이 만드 것과 비슷한 진정제를 만들어낸다.
다만 좀비처럼 멍해지지 않게 하는
점이 다를 뿐입니다.
우리가 불안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신경과민 분자들을 생산한다.
그런데 그것들은 아드레날린
선에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몸의 모든 부위에서 만들어진다.
신나는 기분이 들 때 우리 몸은
강력한 항암 기능을 하는
면역 분비물을 생산한다.
암. 전염병. 퇴행선 질환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 체계
또한 물질로 변환된 생각,
곧 화학적 메신저들을 받아들이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면역 체계는 순환하는 신경계이다.
그것은 지능이 있으며 몸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닌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자신의
면역 체계 세포들이 모르게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욕망할 수 없다.
면역 세포들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대화를
면밀하게 엿듣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거나 꿈을 꾸거나
그냥 막연한 충동을 느낄 때마다
면역 세포들이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가 생각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것과 동일한 화학 물질을 생산한다.
면역 세포들은 저마다 자기 견해,
지능, 정서를 지닌 작은 존재들이다.
이것은 과학적 진실이다.
당신한테는 가까이해도 되는 박테리아와
멀리해야 하는 박테리아,
해로운 발암 물질과 해롭지 않은
화학 물질을 구분할 줄 아는
'생각하는 면역 체계'가 있다.
어떤 박테리아를 만날 때
비록 당신의 몸이 한 번도
그것을 만난 적이 없다 해도
당신 몸은 인류 역사상 첫 번째 사람이다.
그 박테리아를 만나던 때를
기억하고 그것에 적절하게 대처한다.
이로써 당신 몸 전체가 바로
이 지능의 창고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의 힘, 자유,
가피(은총)와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당신의 몸ㅡ마음과
전체 우주를 만든 같은
지능의 장이 바로 당신이라는
진실을 안다면,
어째서 당신이 그 창조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겠는가?
어째서 어디에도 묶이지 않는
무한 의식의 자유를 누리지 못하겠는가?
어떻게 가피(은총) 안에서 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참 당신이 누군지를 진실로 안다면,
순수 의식이 어느 부분이
당신한테서 작용하지 않겠는가?
당신은 마땅히 당신 자신이 보는 사람이면서 보이는 물건이요,
춤꾼이면서 춤이요,
욕망이면서 그것의 충족임을
알 것이다.
창조하는 능력을 지닌
순수 가능성의 장이
당신임을 알 것이다.
인도에 이런 옛말이 있다.
"나 자신 안으로 돌아가서
나는 창조하고 창조한다.
내 몸을 만들고 마음을 만들고
지각 知覺을 만들고 우주를
만든다.
내가 현실이라고 부르는 이
모든 것을 내가 만든다."
일단
당신의 몸ㅡ마음이 순수 의식의
장임을 알면,
더 이상 당신은 임시로
존재하는 듯이 보이는
허깨비들에 매달리지 않는다.
또한 그 무엇에도 겁내지 않는다.
바람 앞의 나뭇잎처럼,
그 앞에 이는 바람처럼 당신은
자유롭다.
그 순수 무한 의식의 자유보다
더 값진 것이 당신한테는 없다.
이 자유, 이 해방이 곧 깨달음이다.
베단타는 말한다.
"하나를 알아서 다른 모든 것을 안다."
참 자아를 아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 모든 한계가 사라진다.
저자ㅡ 디펙 초프라
전인적 건강과 인간의 잠재 능력에 관한 연구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도자이다.
인도 뉴델리에서 태어나 하버드 의대에서 공부했다.
고대 인도의 전통 치유과학인 아유르베다와 현대 의학을 접목하여 심신상관의학을 창안, 대체 의학 분야에
선구자가 되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감사합니다.()
《이진명차크라 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