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톰아저씨의 나랏말씀 돌/돐...........
톰소여 추천 0 조회 67 10.12.15 15:1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15 15:28

    첫댓글 아 그렇군요. 그전에는 아가들의 1년 생일은 흔히 '돍'로 표기했던 것 같았는데, 요즘은 모두 '돌'로 표기핟군요. 맞춤법이 바뀌었군요...잘 알았습니다.
    참, 톰소여님, 저번 송년정모때 먼 발치에서만 뵙고,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담엔 반드시 제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0.12.16 13:30

    지금도 오래 된 사진관이나 떡집 간판을 보면 돐사진 혹은 돐떡이라고 씌여진 것을 가끔 봅니다만...."틀렸다"라는 생각 보다는 오히려 정겨운 느낌이 들곤합니다...송년회 때 오셨었군요, 저는 미처 알아 뵙지 못했습니다.

  • 10.12.16 13:24

    긍게 예전엔 돐도 쓰더만 그 돐이 없어지고 언제부터인가 돌로만 쓰더라구요. 이러다 세상이 모두 돌 대가리 할 때의 돌이 되는 건 아니겠지요? ㅎㅎ 그나저나 톰셈이 오셔서 이 방에 불을 밝혀 주시니 제 마음이 다 따듯해집니당.므흣

  • 작성자 10.12.17 09:20

    북한에서는 당연히(?)돐이라고 씁니다... 남북이 나뉘어져서 오래 지나다 보면 다른 문화와 마찬가지로 언어도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 10.12.17 09:30

    저도 돐로 알고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돌이라고 쓰더군요. 처음엔 낯설더니 이젠 익숙해졌어요.
    근데 우리말은 수시로 맞춤법이 바뀌니....우리말도 어려워요.^.^ 무는 예전처럼 그냥 무우 했으면 좋겠는데
    장보러 가서 "무 어딨어요?" 하면 못 알아들으신다는.^.^

  • 작성자 10.12.17 10:58

    무우→무, 미이라 →미라, 설레임 →설렘같은 단어는 아직 혼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일반인들은 조금 틀려줘야 학자들이나 국어 선생님들이 설자리가 있는 것 아닐까요? 맞춤법대로 사용하면 좋겠지만 단어보다는 문장,문장 보다는 내용,내용 보다는 글쓴이의 의도나 됨됨이가 더욱 중요하니까요^-^

  • 11.01.20 01:52

    무와 설렘 바람같은 단어는 적응되었는데...미라는 별로 쓸 일은 없지만 적응 안된다는....으음

    전 '돌'은 일찌거니 적응완료했슝~에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