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19차(6월 4일)전북 부안 내소사 관음봉(424m) 정기산행 공지.
★. 문화예술회관 탑승지를 추가 하였습니다.
▣. 산행 일시 : 2023년 6월 4일(일).
▣. 탑승 시간 :
-. 염주 롯데마트 주차장(7시 00분)-하남 신한은행(7시 15분)-시청 앞(7시 25분)-문화예술회관 후문(7시 40분)
-비엔날레 주차장(7시 45분).
-. 버스 이동 시간 :
※.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됨으로 버스 탑승 시간을 준수해 주세요.
▣. 산행 코스 : 23년 5월 4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입장료 무료.
-. A 코스 : (원점회귀)내소사-관음봉 삼거리- 관음봉(424m)-세봉-세봉 삼거리-내소사(4시간 10분/약 6.5Km/식사 시간 포함).
-. B 코스 : A코스와 동일.(원점회귀 산행)
▣. 산행 회비 : 40,000(원/뒷풀이 비용 포함).
-. 입금 계좌 : 우체국 503771-02-211950(조설자/설이 총무님)
▣. 준비물 : 간식, 식수, 보온 자켓, 갈아 입을 옷, 스틱, 구급약 등.
▣. 아침 식사 제공 합니다.
▣. 점심 식사는 각자 준비해 오세요.(뒷풀이 제공)
※. 주의 사항(필독)
-. 무등골 산악회는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모든 사고는 당사자 본인에게 모든 책임이 있음을
공지 합니다.
-. 무등골 산악회 운영진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절대로 묻지 않으며 공지한 내용을 동의한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 산행(상해) 보험은 안전 사고를 대비하여 각자 개인이 보험사에 가입하여야 합니다.
-. 무등골 산악회는 아침 식사 및 산행시 주류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 산행지 소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蘇來寺)’라고 하였다. 그 뒤 1633년(인조 11)에 청민(靑旻)이 대웅보전을 지어 중건하였고, 1604년(인조 18)청영(淸映)이 설선당과 요사를 지었다.
1902년관해(觀海)가 수축한 뒤 1983년 일주문을 세우고 1985년 대웅보전을 중수하였으며, 1986년 천왕문을 짓고 설선당과 요사를 보수하였다. 1987년 봉래루를 해체 복원하였으며 1988년 요사인 진화사(眞華舍)를 건립하였다. 1995년 수각(水閣)과 종각을 짓고 범종을 조성하였다.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은 중국의 소정방(蘇定方)이 석포리에 상륙한 뒤, 이 절을 찾아와서 군중재(軍中財)를 시주하였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고쳐 불렀다고 전하나 사료적인 근거는 없다.
현존하는 당우 및 중요문화재로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안 내소사 동종,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백지묵서 묘법연화경, 1997년 보물로 지정된 내소사 영산회 괘불탱 등과 1986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내소사 설선당과 요사, 설선당(說禪堂)·보종각(寶鐘閣)·봉래루(蓬萊樓), 1986년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삼층석탑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대웅보전은 1623년(인조 1)에 완공되었는데 그 의장(意匠)과 기법이 매우 독창적인 조선 중기의 대표작이다. 못 하나 쓰지 않고 나무를 깎아 서로 교합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법당 내부의 벽면에 그려진 관세음보살상 등의 그림도 일품이다.
전설에 의하면, 이 건물은 호랑이가 화현(化現)한 대호선사(大虎禪師)가 지었다 하고, 벽화는 관세음보살의 화현인 황금빛 날개를 가진 새가 그렸다고 하는데, 그때의 일화가 지금도 전하고 있다. 또한, 고려동종은 1222년(고종 9)변산 청림사(靑林寺)에서 만든 종인데, 1850년 땅속에서 발굴된 뒤 이 절로 옮겨졌다.
그리고 법화경절본사경은 조선 초기에 이씨 부인이 망부(亡夫)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한 글자를 쓰고 한 번 절하면서 지극한 정성으로 필사한 것이다. 정면 6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인 설선당은 인조 때 승려의 수학 장소로 건축되었고, 봉래루는 1414년실상사지(實相寺址)에서 이건하였으며, 현재 산문(山門)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