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사태를 조금 알고 있는 어느 초등학생이 자기 용돈을 아껴모은 후원금과 함께 첨부와 같은 편지를 보내었네요.
그 학생의 염원대로 하루 속히 수원대가 정상화되고 수원대 구성원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해 봅니다.
스승의 날 어느 초등학생이 보낸 글.jpg
첫댓글 감동입니다. 바른 일을 성공해서 수원대를 꼭 좋은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초등학생 눈에도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잘못인지는 분명하게 보이는데, 수원대 총장 눈에는 왜 보이지 않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애써 외면이요?
알지만 모르는 체 쇼하고 있다!
감동입니다!
여린 고사리손으로 쓴 손 편지가 사랑스럽고 감동입니다. 작은 담쟁이는 뿌리이고 소망입니다.
초등학생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써 보낸 글을 읽으니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바른 일’을 한다고 응원해주니 힘이 더욱 솟구칩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초등학생이 걱정하는 수원대학교 구성원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어찌 이지경이 되었나?불쌍한 사람이 따로 있나, 바로 수원대의 구성원들 각자각자가 다 불쌍한 사람이지. 남의 동정이나 연민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불쌍한 존재아닌가? 꼬마야 네가 못난 어른들의 양심을 일깨우는구나.
첫댓글 감동입니다. 바른 일을 성공해서 수원대를 꼭 좋은 학교로 만들겠습니다.
초등학생 눈에도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잘못인지는 분명하게 보이는데, 수원대 총장 눈에는 왜 보이지 않을까?
그것이 알고 싶다!
애써 외면이요?
알지만 모르는 체 쇼하고 있다!
감동입니다!
여린 고사리손으로 쓴 손 편지가 사랑스럽고 감동입니다. 작은 담쟁이는 뿌리이고 소망입니다.
초등학생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써 보낸 글을 읽으니 마음이 훈훈해 집니다.
‘바른 일’을 한다고 응원해주니 힘이 더욱 솟구칩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초등학생이 걱정하는 수원대학교 구성원의 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어찌 이지경이 되었나?
불쌍한 사람이 따로 있나, 바로 수원대의 구성원들 각자각자가 다 불쌍한 사람이지.
남의 동정이나 연민의 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 불쌍한 존재아닌가?
꼬마야 네가 못난 어른들의 양심을 일깨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