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기력이 없는 모습이 보여 한의원 방문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시간이 생겨 남준씨와 함께 한의원을 방문했습니다.
"형 우리 서상록한의원가서 한약 짓고 오게요"
"으응 흐흐"
한의원 도착 후 먼저 간단한 피검사를 했습니다.
"몸의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는거에요"
어느정도 기다리고 난 후 남준씨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침대에 누워 간단히 체크 후 원장님이 오셔서 진료를 보셨습니다. 맥을 짚으시며 남준씨의 상태를 체크했습니다.
다행이 몸의 기능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여 기력회복 및 기운을 차리는 한약을 처방 받기로 하였습니다.
"남준이형 검사 끝났어요, 내일 오후에 한약 지은 거 찾으면 된대요, 오늘은 집에가고 내일 한약 복용해보게요"
"으응 흐흐"
내일부터 한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복용 후에 남준씨의 기력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몇 년 전, 봄에 열감기를 심하게 하고 난 남준씨. 봄만 되면 유독 기운이 없어보입니다. 어느덧 40대 후반입니다. 이번 한약 먹고 기운 찬 남준씨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식사도 편식없이 맛있게 잘하시는 남준씨!!!
한약드시고 더 건강하고 활발한 남준씨가 되길 바랄께요.
요즘 한약 잘먹어서 그런지 얼굴에 살이 올랐습니다.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