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관리 첫단계 혈당관리법
혈당관리1_ 당뇨 기록을 남기도록 합니다.
당뇨병을 잘 관리하려면 증상 개선 효과를 체크할 수 있는 혈당 측정을 꼼꼼히 꾸준한게 해야 합니다. 측정된 혈당치를 병원에서 제공하는 당뇨수첩 등에 기록해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시중에 나온 자가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적어도 1주일에 2~3번은 혈당을 체크해야 합니다. 혈당 측정은 아침식사 전과 식후 2시간 지나서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4일 간격으로 아침식사 전, 저녁식사 전후에 측정해 혈당치를 비교합니다.식전 혈당이 80~120mg/dl, 식후 혈당이 160mg/dl 미만이면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음을 뜻합니다. 혈당치를 기록하면서 검사 날짜와 시간 등을 함께 기록하도록 하며 그날 먹은 음식, 운동량, 약물요법 등 검사 결과에 영향을 끼친 원인을 파악해 분석하는 습관이 올바른 혈당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혈당관리2_ 고혈당과 저혈당을 구분해 관리합니다.
고혈당은 당뇨병을 처음 진단 받았거나 혈당관리를 소홀히 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그러나 감염 혹은 다른 질환의 발병, 수술, 스트레스,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부족하게 복용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은 당뇨병 치료약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약물을 과다투여 하거나 약물을 용량으로 투여해도 환자가 제때 식사하지 않았거나 식사량이 적은 경우, 심한 운동을 한 경우,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발생합니다.
혈당관리3_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으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신의 혈당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처방받습니다. 당뇨병의 명의는 환자 상태에 맞춰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처방해 주는 의사입니다. 환자 개개인에게 충분한 상담 시간을 할애해 꼼꼼히 설명해 주는 의사가 당뇨병의 명의입니다. 따라서 매번 멀리 떨어진 대학병원을 방문해 진료받기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까운 병원에서 병행 진료 를 받으며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관리4_ 자가혈당측정법을 알아야 합니다.
자가혈당측정기는 사용방법이 대부분 비슷합니다. 손가락 끝에서 혈액을 체혈해 검가용 시험지에 묻히면 시험지와 연결된 가계 전극이 작동하거나, 시험지에 묻어 있는 화학약품 변색을 기계가 감지해 내장된 기준치과 비교해 혈당을 표시합니다. 혈당을 정확하게 측정하려면 각 기계 사용법을 익히고 다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관리5_ 실현 가능한 체중감량 목표를 정합니다.
비만은 당뇨병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살찌지 않게 조심하고, 이미 비만한 상태라면 혈당관리를 위해 빨리 살을 빼야 합니다. 체중감량 목표를 정할 때는 단기간에 과도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장기적으로 조금씩 목표를 조정해 나갑니다.
혈당관리6_ 식습관 개선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 관리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에서 시작됩니다.불규칙한 식사 시간은 혈당 체계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혈당조절이 어려워 져 정상적인 혈당관리가 어려워 집니다. 특히 끼니는 거르지 않도록 하며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은 아침을 먹는 사람에 비해 인슐린 저항이 나타나거나 비만이 될 위험히 높기 때문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합니다.